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1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2:19:58.46 ID:9YrMYlDRM.net
――――
딩-동댕-동
에리「종이 울렸어。아침연습은, 여기까지 하자」
니코「저, 정말로 아슬아슬할 때까지 시키네……!」
하나요「얼른 돌아가지 않으면, 지각해버려어~……」
마키「옷도 갈아입지 않으면 안 되고, 어쨌든 부실로 돌아가자」
우미「그렇네요……」
호노카「……우미쨩」
우미「네, 네?」
호노카「잠깐, 괜찮을까。이쪽으로……」
우미「……?」 저벅저벅
코토리「……」
코토리(안 돼, 나……。전혀 연습에, 집중할 수 없어……)
코토리(러브라이브는 벌써, 내일인데。이대로라면, 니코쨩이 말한대로야……)
코토리(……그만두자)
코토리(고민하는 건 이제, 그만두자……。적어도 내일 최후예선이, 끝날때까지는……)
코토리(방과후의 연습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기분을 똑바로, 가라앉혀서……)
코토리「……어라?」
코토리(우미쨩이랑 호노카쨩, 뭔가 얘기하고 있어……。안 돌아가려나……?)
1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2:21:18.23 ID:9YrMYlDRM.net
호노카「우미쨩……」
우미「무슨 일인가요, 호노카?」
호노카「……」
우미「……?」
호노카「우미쨩은, 그……」
우미「……예?」
호노카「코, 코토리쨩을, 좋아, 해……?」
우미「에엣⁉」 깜짝
호노카「……」
우미「조, 좋아, 한다는 건……」
호노카「……나, 들어버렸어。우미쨩, 코토리쨩에게, 고백받았지……?」
우미「‼ 아, 그, 그건……」
호노카「우미쨩은…… 코토리쨩을, 좋아해?」
우미「읏……」
우미「……모, 모르겠습니다」
호노카「모르겠어……?」
우미「이 수 일 동안 계속, 그것만 생각했습니다……。계속, 생각해서…… 하지만……」
우미「답은, 나오지 않았어……。저는 자신의 기분을, 알 수 없었어……!」
우미「코토리를 생각하면, 머리가 몽롱해지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호노카「……그런가」
호노카「그렇, 구나……」
호노카「우미쨩은 역시, 코토리쨩을……」
우미「……호노카?」
1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2:30:37.75 ID:9YrMYlDRM.net
호노카「알고 있었어……」
『나는 절대로, 호노카쨩에게, 이길 거야』
호노카「나 같은 게 코토리쨩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호노카「친구니까 알 수 있는 걸。코토리쨩은……。나 같은 거보다도 훨씬 귀엽고, 매력적이고, 그래서……」
『우미쨩에게, 『쭈욱 좋아했습니다』라고……。나의 어린시절부터의 기분을, 전했어』
호노카「나 같은 것보다 훨씬, 『용기』가 있었어……」
호노카「코토리쨩은, 전혀 안 되는 아이 같은게 아니야……。나 같은 거보다, 훨씬 대단하다구」
호노카「그런…… 그런 코토리쨩과, 싸운다니……。이길 수 있을 리, 없었어」
호노카「그야 내게는, 아무 것도 없으니까……。정말로 안 되는 건, 내 쪽이니까……!」
우미「호노카……⁉」
호노카「……하지만」
호노카「하지만, 있었어。단 한 가지, 내게는, 있었던 거야……」
호노카「우미쨩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었어……!」
우미「호노카, 무슨 말을, 하는……」
호노카「이거……」 슥
우미「……」
우미「어, 어째서, 그걸, 당신이……?」
호노카「……냄새――」
호노카「――나의, 『냄새』。이거라면 나라고 해도, 코토리쟝에게 이길지도 라고, 생각했어……」
호노카「그야 우미쨩은, 나의 냄새를 맡고…… 기뻐, 해줬으니까……」
호노카「『이것』을 누르면, 『좋은 향기』라고……。나의 냄새,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니까……!」
우미「! 그, 그건, 그……」
우미「……」
우미「엣……?」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2:44:52.83 ID:9YrMYlDRM.net
우미「호노카…… 그거……」
호노카「……」
우미「그, 그거, 스위치……。스위치를, 제대로 보여주세요……!」 덥썩
호노카「……우미쨩」
우미「……‼」
우미(레벨, 『2』……)
우미「……언제부터, 입니까?」
호노카「『2』로 한 것은, 아침연습이 시작되기 전이야」
우미「! 그런……」
우미「……기다려주세요。『2로 했다는 것은』……?」
우미「그, 그럼, 『1로 했던 건』……⁉」
호노카「……계속이었어」
우미「계속……?」
호노카「계속……。『계속』, 이야。그 날부터니까, 그러니까……。9일 정도, 려나……」
우미「뭐, 라고요……?」
호노카「처음엔, 가벼운 기분으로 했었어。『1』정도라면, 누구에게도 민폐끼치지 않으려나, 해서……」
호노카「『향수』 대신에 한 번, 시험삼아서…… 9일 전 그 날, 스위치를 눌러서, 학교에 갔어」
호노카「우미쨩이, 기뻐해줬으면 했었으, 니까……」
우미「‼」
호노카「하지만 그 날 코토리이랑, 얘기를 했어……。내가 우미쨩을 뒤돌아보게 만드려면, 『냄새』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호노카「이 스위치는, 좀 더 그대로 두기로 했었어……。하지만 말야――」
호노카「사실은 곧, 그만할 생각이었어……? 우미쨩이 다시 기뻐해준다면, 바로, 그만둘 작정이었어……」
우미「호노카……」
호노카「하지만……。아하하。결국 오늘까지 계속, 이걸 『0』으로 하는 일은, 없었어……」
우미「호, 호노카……。당신은 9일이나 계속, 호노스멜을……?」
호노카「……」
방긋……
호노카「그야 우미쨩, 전혀 눈치채주지 않았는 걸……」
1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2:56:37.57 ID:9YrMYlDRM.net
찰칵, 찰칵
후욱
호노카「……다른 모두에게는, 말야。몰래 얘기해뒀어。우미쨩이 눈치채줄때까지, 모두는 협력하기로 얘기해줬어……」
호노카「하지만 『1』로는 우미쨩은, 더 이상 신경써주지 않았어。그러니까…… 아까, 처음으로 『2』까지 올려봤어」
호노카「올려봤, 지만……)
우미「……그렇, 습니까」
호노카「응……」
우미(이 연습 중, 그녀의 호노스멜은 계속, 레벨 2였다…… 그런데도)
우미(저는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우미(그러기는커녕……。실로 9일동안, 그녀의 호노스멜은, 증폭된채였다)
우미(그런데도, 그것조차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니……)
우미(계속 생각을 했으니까……? 호노스멜을 신경쓸 여유같은 게, 없었으니까……?)
우미(아니요…… 지금까지 어떤 때라해도 저는, 호노스멜을 잊었던 적은 없습니다)
우미(……혹시――)
우미「호노카…… 다시 한 번, 스위치를」
호노카「……」
찰칵
――『1』
화악
우미「……」 킁킁
우미「……한 번 더」
찰칵
――『2』
화아악
우미「……」 킁킁
우미(……역시, 인가요)
우미(저는 그 폐허에서, 지나칠 정도로 길게, 레벨 4를 맡아버렸어요……)
우미(그 때문에 제게는, 강한 『내성』이 생겨버렸습니다……。레벨 2 정도의 냄새로는 이제, 변화에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1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06:14.91 ID:9YrMYlDRM.net
우미「……죄송합니다, 눈치채지 못해서」
호노카「……아니야, 괜찮아。내가 멋대로, 했던 거니까」
우미「당신의 저를 위해, 그런 걸 생각해줬다니…… 생각도, 못했습니다」
호노카「우미쨩……?」
우미「기쁩니다。고맙습니다, 호노카」 방긋
호노카「‼ 으, 읏……///」 두근
호노카「시, 싫, 어……」
우미「엣……?」
호노카「싫어……。어째서, 코토리쨩인거야……?」
우미「……호노카?」
호노카「우, 우미쨩, 얘기해줬잖아……? 그 때, 얘기해줬잖아……⁉」
우미「그 때……?」
호노카「나, 나, 지금도 그 때 일, 떠올라……⁉ 우미쨩이랑 둘이서 손을 잡고, 밤거리를, 걸었을 때……!」
호노카「그 밤에……。나, 정말 행복했었어……。그 때의 광경이, 지금도 선명히, 떠올라……!」
우미「……그 때, 그, 밤――」
찌잉
우미「윽……」
우미(또, 이 통증……)
우미(뭔가 중요한 기억이 빠져버린 것 같은 감각……)
우미(그래……。호노키치가 되었던 나는 그 날, 호노카의 손을 끌고, 밤거리를, 걸으며……)
우미(그래서, 그래서――)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10:22.02 ID:9YrMYlDRM.net
호노카「그래서 말야, 우미쨩이 무서운 남자한테서 나를 지켜줬던 그 때, 엄청 멋있고, 믿음직해서……!」
우미「! 우, 으……」
호노카「그, 그래서……。그 후 우미쨩이 해줬던 말이, 나, 정말로 기뻐서……!」
호노카「그 때의 우미쨩은, 확실히 평소의 우미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호노카「우미쨩이 주었던 그 시간은, 내게 있어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우미「저, 저, 는……」
호노카「저기 우미쨩, 그 때, 말해줬었지……?」
호노카「기, 기억하고 있지……⁉ 그 때 일을……!」
우미「저는, 그 때――」
『……호노카』
『엣……?』
『제가, 당신을――』
우미「저는, 그 때, 뭐라고, 얘기했었죠……?」
호노카「……」
니코「잠깐, 니들, 언제까지 얘기하고 있을 거야ー⁉」
하나요「도, 돌아가지 않을 거야ー⁉」
에리「두, 두 사람 다, 서둘러! 지각이 되어버린다고!」 삐질삐질
노조미「에리치, 그렇게 초조할 정도라면, 먼저 갔어도 됐는디……」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16:04.15 ID:9YrMYlDRM.net
찰칵
――『3』
화아아악
우미「⁉ 호노카……?」
호노카「미안…… 미안해」
호노카「나에겐 이제, 이것밖에, 없으니까……」
호노카「코토리쨩처럼 매력적인 여자아이에게, 이길 방법은……」
호노카「우미쨩처럼 멋진 여자아이를, 돌아세우게할 방법은……」
호노카「이제, 이것밖에 없는 걸……。나에겐, 『냄새』밖에, 없으니까……!」
호노카「나 같은 게 할 수 있는 건, 이 스위치로 자신의 냄새를, 강하게 하는 것 정도밖에 없으니까!」
마키「자, 잠깐, 큰 소리내는데 무슨 일이야?」
린「무슨 일이 있었던 거냥? 잠깐 어라, 이 냄새……」
코토리「……호노카쨩?」
코토리「호노카쨩⁉ 설마――」
우미「‼ 다들――」
찰칵
――『4』
푸와아아악!
「「――――윽!⁉」
에리「아, 아……///」
니코「아, 아아아, 아아아앗⁉////」
린「윽, 이, 이거, 는……!///」
노조미「우, 아아, 아아아……//」
마키「레, 레벨 4……⁉ 윽, 아아아……///」
하나요「어째, 서, 호노카, 쨩……⁉///」
우미「다들……!」
코토리「코를 막아‼」
1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23:41.53 ID:9YrMYlDRM.net
우미「코토리……⁉」
팟
니코「우, 우으, 후우~……‼////」 털썩
에리「하아ー앗, 하아ー앗///」 비틀
하나요「아, 우, 우으으……///」 덜덜
노조미「읏, 아……//」 움찔
우미(! 코토리가 순간적으로 지시를 해준 덕분에, 아슬아슬히 다들, 의식을 유지하고 있어……!)
우미(하지만, 그래도 위험해요……! 특히 지금까지 레벨 4를 맡아본 적이 없는, 저 4명은……!)
호노카「우, 우미, 쨩…… 어떠, 려나。내 냄새……」
우미「호노카……! 스위치의 레벨을, 내려주세요!」
호노카「! 엣……」
우미「『아래쪽 버튼』입니다! 어서‼」
호노카「어째서…… 어째서 우미쨩, 코를 막고 있는 거야……⁉」
우미「하아……⁉」
호노카「어째서…… 싫어, 맡아, 내 냄새……」
코토리「호노카쨩……⁉」
우미「윽…… 하아……!」
우미(……어쩔 수 없습니다。내성이 생긴 지금의 저라면, 레벨 4라 해도――)
우미「……」 후으읍
호노카「! 우미쨩…… 어때? 나의 냄새……」
우미「……후, 후훗」
우미「정말로 좋은, 향기입니다。호노카……」
호노카「저, 정말……?」
우미「예, 예에……」
호노카「에헤헤, 그럼……」
호노카「좀 더 냄새, 강하게 해줄게……」
1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32:30.91 ID:9YrMYlDRM.net
우미「……엣」
코토리「! 윽, 으……」
마키「더는 안 돼, 숨, 한계……!」
린「시, 싫어, 린, 다시 호노키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아……!」
우미「……호노카。안 된, 다구요?」
호노카「우미쨩……」
우미「안 됩니다……? 그것만은, 절대로……」
호노카「……안, 돼?」
우미「『레벨 5』만은, 절대로 안 됩니다! 호노카!」 덥썩
호노카「싫어! 우, 우윽……! 싫어어엇‼」 파앗
우미「⁉ 호, 호노카……!」
호노카「어째서, 어째서 안되는 거야⁉ 읏, 우미쨩은, 기뻐해줬던게 아니었어⁉」
호노카「우미쨩, 말했었지⁉ 『레벨 5는 아직 맡아본 적이 없으니까, 기대된다』라고!」
우미「윽……。하, 하지만, 그 때는!」
호노카「역시 우미쨩은…… 원래대로 돌아와서, 코토리쨩을 좋아하게 되어서, 호노카 같은 건 어찌돼도 상관없어진거지……⁉」
우미「무슨 바보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럴 리가――」
호노카「그렇잖아⁉ 그러니까 호노카의 냄새에도, 눈치채지 못하게 되어서…… 우, 우으, 읏……!」
호노카「어째서, 어째서 원래대로 돌아와버린거야, 우미쨩……?」
우미「엣……」
호노카「나, 행복했었는데……! 우미쨩과, 함께라면…… 나는 그대로 『평소의 일상』에 돌아가지 않았어도, 괜찮았는데!」
호노카「그런데, 어째서! 어째서 『호노키치』가 아니게 되어버린거야, 우미쨩‼」
우미「‼」
코토리「! 호, 호노카쨩……」
호노카「부탁이야……。나를 봐줘, 우미쨩……」
호노카「다시 한 번 내 손을 잡아줘……。나를 끌어안아줘, 우미쨩……」
호노카「『그 때』의 우미쨩으로 돌아와줘…… 『그날 밤』의 일을 떠올려줘,……」
우미「호노카‼」
호노카「다시 한 번 나를 좋아하게 되어줘‼ 우미쨔――앙‼」
우미「‼ 기다――」
1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dKBD) 2015/10/25(日) 23:35:15.12 ID:9YrMYlDRM.net
찰칵
――『5』
고오오……!!
제 3 부, 『레벨 5』, 完。
최종부, 『사랑의 스멜』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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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3부까지 업로드 완료~
원하는 갤럼들이 많은 거 같아서 걍 한 번에 다 올림
최종부는 지금까지 올라왔던 것만큼이나 분량 어마어마해서
번역하는데 시간 꽤 걸릴거 같음
최대한 핫산질 해볼게
요즘 물도 부족한데 다들 즐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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