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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28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10 23:40:44
조회 1130 추천 13 댓글 3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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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1:48:36.53 ID:u7R336fbM.net

   

    ―――――― 


    『레벨 5라는건……。즉 초광범위로 확산되는, 호노스멜입니다』 


    『그 자극은, 레벨 4 이상。그런 강렬한 스멜이, 학교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그 결과, 오토노키자카 전교생이, 호노스멜을 맡게 되어버렸습니다……。엄밀히는, 모든 학생을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제가 본 것에 한해서는, 정상적인 학생은 한 명도 없었어요』 


    『본, 것에 한해서는 말이죠……。아까까지 저는, 호노카를 찾아서, 학교 안을 찾아다녔습니다』 


    『예에。호노카는…… 옥상에서 스위치를 누른 후, 어딘가로 뛰쳐나가버렸습니다』 


    『μ's의 모두는, 레벨 5가 눌린 직후에, 전원 정신을 잃어버렸어요。저도 위험했지만, 어떻게든 의식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자극이 강해서, 당분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렸었죠。그 사이에, 호노카는……』 


    『……그녀를 찾아 학교를 달리면서, 제가 본 광경은, 처참함 말 그 자체였어요』 


    『교실이나 복도에서 정신을 잃은 학생들이, 절반 정도……。그리고 레벨 5정도라면, 호노키치화의 진행속도도, 레벨 4와는 격이 다르겠지요――』 


    『그리고 절반의 학생은, 벌써 호노키치로서 눈을 뜨고, 학교 안을 방황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아마도, 더욱더 늘어있을 지도 모릅니다』 


    『……위험을 느낀 저는, 일단 학교를 탈출했어요。학교밖까지는, 스멜이 다다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만, 그러나――』 


    『지금도 학교 안은 분명,레벨 5가 충만해 있습니다。그 장소에는 이제, 누구도 들어갈 수 없어요』 


    『저와…… 당신 이외에는』 


    『……죄송합니다。정말로, 제멋대로인 부탁이라는 것은, 거듭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부탁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스멜이 듣지 않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저와 함께, 학교로 들어가, 호노카를…… 스위치를, 찾아주지 않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유키호……! 이 사명을 마칠 수 있는 것은, 이미…… 이 세계에서, 저와 당신밖에 없습니다!』 

 


3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1:54:03.14 ID:u7R336fbM.net

      

    ――――――



    타타탓……


    유키호「하아, 하아……!」


    유키호「진짜, 어째서, 이런 일이……!」



    『당신밖에 없습니다……!』



    유키호「어째서, 내가……! 이런 일……!」


    유키호「그만하라구, 윽, 우으……!」



    『이건, 다른 누구도 아닌, 언니 자신이 갖고 있어야만 해。이건, 그런 스위치인거야……』


    『그건 이제, 언니의 물건이니까。이후에 어떻게 할 지는, 자유야』



    『호노카가…… 호노카가 스위치를, 눌러버려서……!』




    유키호「큭, 으, 으……っ!」


    유키호「내가…… 내가 언니에게, 스위치를 주지 않았다면……!」


    유키호「이제, 싫어……! 내 탓이잖아, 전부……」


    유키호「나, 나 때문에, 모두가…… 많은, 사람들이……!」


    유키호「……흑, 우으」 훌쩍


    유키호「우으윽……‼」


    타타탓……!

      


3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1:59:21.03 ID:u7R336fbM.net

      

    「유키호! 이 쪽입니다!」



    유키호「웃, 우미쨩……。하아, 하아……」


    우미「죄송합니다, 무리한 말을 해서……。여기까지 와주셔서」


    유키호「됐어, 긴급사태잖아……。학교 쪽은, 조퇴하는 걸로 해놨으니까……」


    우미「……유키호。울고, 있나요?」


    유키호「! 우, 울 리가 없잖아!」 쓰윽쓰윽


    우미「그렇습니까……。그럼, 서둘러 학교로 갑시다」


    유키호「으, 응……」



    타타탓……



    우미「……유키호」


    유키호「왜……?」


    우미「혹시 당신이 호노카에게 스위치를, 넘겨주었다고 한다면――」


    유키호「!읏, 아, 미, 미안」


    우미「그렇다해도, 당신이 책임을 느낄 필요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유키호「……엣?」


    우미「모든 것은 저의 책임입니다。당신은 단지, 휘말려들었을뿐이니까요」


    유키호「……」


    우미「연하인 당신이 여기까지 휘말리게끔 되어버린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하지만……」


    우미「그 이상으로 당신에겐, 감사드립니다。잘, 와주셨습니다……。당신은 제가 아는 한, 가장 용기있는 여중생입니다」


    유키호「으, 뭐, 뭐야 그게……。그런 말 들었다해도, 나는……」


    우미「……」


    유키호「……고마, 워」


    우미「……그건 이쪽의 대사에요, 유키호」


    타타탓……

      


3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05:48.16 ID:u7R336fbM.net

      

    ――――――


     

    오토노키자카 학원


    정문



    조용……




    유키호「……아무도, 없어」


    우미「예에, 우선, 밖에는……。역시 스멜도, 여기까지 닿지는 않은듯 해요」


    유키호「조용하네……」


    우미「네……」


    유키호「여기서 볼 때는, 평소대로의 오토노키자카로밖에 보이질 않는데……」


    우미「……그렇네요。저도 여기에 있으면, 아까까지의 사건이 거짓말처럼 생각됩니다」


    유키호「……」


    우미「유키호……。각오는, 되었나요?」


    유키호「……여기까지와서, 돌아갈 수는 없잖아」


    우미「그 말대로입니다。그럼――」


    우미「우선은, 호노카를 찾습니다。그녀를 찾아내서, 어떻게해서라도 스위치의 레벨을 리셋합니다」


    우미「그것이, 최우선입니다。레벨 5가 충만해 있는 지금의 상태에서는, 설령 호노키치를 원래대로 되돌렸다해도, 


           바로 다시 의식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우미「애초에 전교생의 호노키치를, 어떻게 원래대로 돌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없습니다。그 방법은, 나중에 생각합시다」


    유키호「……응, 알았어」


    우미「그럼…… 손을」 슥


    유키호「엣…… 뭐야?」


    우미「잡고 들어가죠。그쪽이 안심되고, 공포도 덜 수 있을테니까요」


    유키호「……딱히 나는, 무섭진 않은데」


    우미「……훗, 그렇습니까」

      


3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07:14.69 ID:u7R336fbM.net

      

    꼬옥



    유키호「! 잠, 얘기 들었어⁉」


    우미「죄송합니다。제가, 안심하고 싶어요」


    유키호「엣……?」


    우미「이렇게,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무슨 일이 생겨도, 그 사람을 지키고 싶다, 라는 기분이 됩니다」


    우미「지켜야할 사람이 있다……。그것만으로도 저는, 안심할 수 있어요」


    유키호「……뭣」


    유키호「어째서 내가, 변태인 우미쨩 같은 거한테 지켜지지 않으면 안 되는건데!」 짜증


    우미「유키호……?」


    팟


    우미「아앗⁉」


    유키호「자신의 몸 정도는, 스스로 지킬거야! 자, 얼른 가자!」


    저벅저벅……



    우미(……자매인데도, 호노카와는 전혀 다르네요)


    우미(아뇨, 단지 제가 유키호에게, 미움받고 있을 뿐인가요……)


    우미「……잠깐 유키호, 그쪽으로 가면 안 돼요! 이쪽이에요!」


    유키호「엣? 하지만 입구는 이쪽……」


    우미「중앙정원으로, 제가 탈출에 사용했던 창문이 있습니다。거기로, 교내로 들어갈겁니다」


    유키호「……상관없지만 말이야。어째서 일부러, 그런 곳으로?」


    우미「신발장에는, 『호노카의 신발』이 있으니까요」


    유키호「하아……?」


    우미「그럼, 이쪽으로 갑시다」

      


3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16:36.06 ID:u7R336fbM.net

      

    ――――



    1층, 복도



    꾸욱



    유키호「엇……차」 탁


    우미「……우선, 잠입성공입니다」


    우미「윽! 역시, 스멜은 아직 충만해 있는 것 같네요……。하아, 읏……///」


    우미「레벨 5는 자극이 너무 강해요……。되도록 맡아버리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으극……」 꾸욱


    유키호「……」 킁킁


    유키호「……진짜다, 굉장하네。확실히, 언니의 냄새가 나」


    우미「……훗, 레벨 5를 맡고서, 그 정도의 감상입니까。역시 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내성을 갖고 있군요, 유키호……」


    유키호「그런 걸로 칭찬받아봤자 안 기뻐…… 그보다도」


    유키호「역시 아무도 없는데」 두리번두리번


    우미「대부분의 학생은 교실이 있고, 반대측에 있을겁니다。아침 조회 시간대였으니까요」


    유키호「우미쨩이 찾고 있는건, 그 교실이 있는 방향이야?」


    우미「네……。하지만 그쪽도 아직, 철저히 찾아본 것은 아니지만요」


    유키호「그럼 우선, 이 주변부터 찾자。우미쨩은 저쪽, 나는 이쪽이네」


    우미「기다리십시오! 단독행동은 위험합니다, 함께 갑시다!」


    유키호「하앗⁉ 무슨 소리야, 나눠서 찾는 쪽이 당연하잖아!」


    우미「그, 그건 그렇습니다만, 하지만……!」


    유키호「서둘러서 언니를 찾아야하잖아⁉ 발견하면, 연락할테니까!」 타타탓……


    우미「앗, 유키호……!」

      


3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21:28.20 ID:u7R336fbM.net

      

    타타탓……



    유키호「하아, 하아……。언니……!」


    유키호(내가 스위치를 언니에게, 넘겼으니까……)


    유키호(위험하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그런 스위치, 역시 빨리 처분해야만 했어……!)


    유키호(언니……。언니는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 거야……?)


    유키호(대체 어떤 기분으로, 있는 거야……?)


    유키호(미안해……。언니, 부디, 자신을 책망하지 말아줘――)



    쿵



    유키호「왁⁉」


    「꺅!」


    털썩



    유키호「아, 야야……」


    유키호(길 모퉁이……)


    유키호(뭐, 뭐 하는 거야, 나, 좀 더 주의하지 않으면……)



    「아파아……」


    유키호「아, 죄, 죄송합니……」


    유키호「……」




    웅성웅성……




    유키호「뭐야, 이거……?」

       


3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26:58.48 ID:u7R336fbM.net

       

    『저 이외의, 오토노키자카 학원 전교생이, 호노키치가 되어버렸다는겁니다――』



     

    「하아, 하아……。호노카쨩, 호노카쨔앙……///」


    「하와아아~, 굉장해, 굉장해애, 호노카쟝의 냄새가, 가득해애애……////」


    「아아, 코사카양, 당신의 냄새는, 이렇게나 멋진 것이었어……!////」


    「아하하하하하핫! 앗하하하하하하하하아앗!///」


    「아아앙……。어디야아……。어디에 있는 거야, 코사카야앙……///」


    「호노카양! 당신의 멋진 냄새를, 제발 이 나에게엣!///」


    「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코우사카양코우사카양」


    「호노카아……! 너의 냄새, 좀 더 맡게해줘어……////」


    「호놋치이ー, 덩말 둏아해애……////」


    「우히, 우히히히, 우헤헤헤헤헤헤……!///」




    유키호「……」 오싹


    유키호「……으, 아」


    유키호(뭐야 이거……。복도에, 이렇게나, 많이……)


    유키호(며, 명백히 전부, 정상이 아니야。설마 이 사람들 전부, 호노키치인거야……?)


    유키호「아, 아아……」


    여자A「우, 우으~응。아파라……」


    유키호「아……?」


    여자A「미안해ー, 앞을 보지 못했어……。괜찮아?」


    유키호「! 다, 당신은, 괜찮은 건가요⁉」


    여자A「……?」

      

 

3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36:31.46 ID:u7R336fbM.net

     

    여자A「너……」


    유키호「엣……?」


    여자B「잠깐ー, 괜찮아? 어라, 그 애……」


    여자A「세라복이네。다른 학교 아이인가?」


    여자B「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교복인데……。혹시, 중학생 아니니?」


    유키호「아, 저, 그……」


    유키호(제대로 된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지만……。모, 모르는 고등학생 두 사람이랑 얘기하는 건, 좀 긴장될지도……)


    여자A「그건 그렇고 귀엽네ー, 너。아하하」


    여자B「정말이네ー,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우후후」 쓰담쓰담


    유키호「! 윽……///」


    유키호(머, 머리 쓰다듬어지고 있어……。고교생이란 거, 이런 느낌이구나……)


    여자A「그건 그렇고……。닮아있어, 이 아이」


    여자B「아, 나도 생각했어。쏙 빼닮았네ー」


    유키호「‼ 엣, 저기……」


    유키호(혹시 이 사람들, 언니의 지인? 내가 언니의 여동생이란 거, 들켰어……?)


    유키호(아냐, 딱히 숨기지 않아도 될려나……。이 사람들은, 괜찮은 것 같고)


    유키호「저, 저기!」


    여자A「응?」


    유키호「저, 저, 언니…… 코사카 호노카의 여동생, 코사카 유키호라고 합니다!」


    유키호「두 분은 언니의, 친구분이신가요⁉ 저, 곤찮다면, 함께 언니를 찾아――」


    여자A「아ー앗! 호노카쨩의 여동생⁉」


    여자B「그런가ー! 어쩐지 닮았다고 생각했어ー!」






    여자A、B「「냄새가」」

      


3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44:10.74 ID:u7R336fbM.net

     

    유키호「……엣?」


    여자A「호노카쨩의 여동생…… 유키호짱인가아。귀여워어……」


    여자B「언니를 찾고 있는거니? 실은 우리들도 아까부터 찾고 있지만 말야, 보이질 않아서」


    여자A「저기, 그래도말야……。이제 이 아이로, 괜찮지 않아? 귀엽고, 좋은 냄새고……」


    여자B「그, 그렇네, 이제 가만있을 수도 없고……。응, 괜찮겠지……?」


    유키호「힉……⁉」 깜짝


    여자A「저, 저기, 유키호쨩, 언니들하고, 좋은 거 안 할래……?」 스윽


    여자B「괜찮아, 무섭지 않단다……。약간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만으로 좋으니까……!」 스윽


    유키호「시, 싫어엇! 오, 오지마……」


    여자A「하아, 하아……////」 킁킁


    여자B「조, 좋잖아아。유키호쨩, 좋은 냄새야아……!///」 킁킁


    유키호「시, 아……」


    유키호(어째서……?)


    유키호(어째서 내가, 이런 꼴을……)


    유키호(누가……)


    유키호(누가, 구해줘……。누가――)



    퍽! 퍽!



    여자A「꺄악⁉」 털썩


    여자B「우왁……⁉」 쿠당


    유키호「……」


    유키호「아……」



    유키호「우, 우미쨩……?」


    우미「정말이지……」



    우미「돌연 달려나가는 버릇은, 언니랑 붕어빵이군요。유키호」

      


3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48:00.06 ID:u7R336fbM.net

      

    여자A「아파아……。너, 너무해 소노다양, 갑자기 들이받다니……」


    여자B「우리들은 단지, 유키호쨩의 냄새를 맡으려고 했을뿐인데……」


    우미「당신들……」


    우미「……!」


    유키호「아……⁉」



    질질



    여자C「하아, 하아……/// 어라, 소노다양……?」


    여자D「하와와~, 우미쨩이다아……。호노카쨩 몰라~아……?」


    여자E「소노다 양, 지금 당장 코사카양이 있는 곳 가르쳐줘。그렇지 않으면……」


    여자F「아하하하하하하핫! 앗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앗!」


    여자G「그 애, 코사카양의 여동생인거야아……? 아아앙, 귀여워어……」


    여자H「호, 호노카양의 여동생이라고⁉ 지, 지금 당장 냄새를 맡게해주세요!」


    여자I「소노다양소노다양, 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


    여자J「호노카…… 호노카는 어디있는거야, 우미……。빨리 가르쳐줘어……」


    여자K「좋겠네에…… 호놋치의 여동생, 좋겠네에……」


    여자L「우히히, 우헤헤……! 유키호의 냄새, 호노카와 닮아있어……」



    유키호「……」 오싹


    우미「……유키호, 이쪽입니다! 달립시다!」 꾸욱


    유키호「! 으, 응……」



    타타탓……

      


3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2:55:03.96 ID:u7R336fbM.net

      

    우미「하아, 하아……!」


    유키호「하아……! 우, 우미쨩, 저 사람들은……!」


    우미「예에……。전원, 저희들의 클래스메이트입니다」


    유키호「! 그, 그런……」


    우미「그녀들은, 호노스멜을 찾아 교실을 빠져나와서, 호노카를 찾으러 이런 곳까지 온 겁니다……!」


    우미「하지만 제가 확인했을 때는, 그녀들은 교실에서 잠들어있었을터…… 


           즉 그녀들은, 제가 유키호를 부르러 간 사이에, 새롭게 눈을 뜬 호노키치입니다」


    우미「이미 충분한 시간이 흘렀습니다。이 정도로 상당 수의 학생이, 이미 눈을 떴다…… 고 한다면, 이 주변에도, 대량의 호노키치가……」


    우미「……! 역시, 인가요!」


    유키호「엣, 우와앗……⁉」




    「꺄하하하하ー! 초웃겨, 초웃긴데 말이죠ー‼////」


    「대박 위험한데ー‼ 나 지금, 초행복해앳ー‼////」


    「호노카쨩의 냄새,  최고오오ー‼ 꺗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유키호「저, 저 사람들도, 클래스메이트⁉」


    우미「아, 아뇨, 옆 반의 학생들입니다……! 달려나갑시다, 유키호‼」


    유키호「윽……, 아, 알았어……!」



    타타탓……

       


3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0/31(土) 23:04:05.42 ID:u7R336fbM.net

       

    ――――



    우미「하아, 하아……! 일단 이 주변은, 괜찮아보이네요……」


    유키호「……저기, 우미쨩」


    우미「네……?」


    유키호「아까는 그, 고마워。구해줘서……」


    유키호「그리고, 미안……。멋대로 혼자서, 뛰쳐나가서」


    우미「……아니요, 사과할 건 제 쪽입니다, 유키호」


    우미「호노키치가 위험한 존재라는 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미「기본적으로 호노키치는, 호노카이외의 인물에겐 흥미를 갖거나 하지 않을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우미「……어리석었습니다。이만큼 많은 호노키치가 있다면, 예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특히, 여동생인 당신에 대해서는……」


    우미「죄송합니다, 유키호……。이런 위험한 장소에, 당신을 데려와버리는 상황이 되어서……」


    유키호「괘, 괜찮다, 고。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고……」


    우미「……유키호」



    꼬옥……



    유키호「……아」


    우미「절대로 이 손을 놓지 말아주세요, 유키호」


    우미「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지킬테니까요。어떤 호노키치부터도, 어떤 예외부터도, 당신을 지켜보이겠습니다」


    우미「그러니까……」


    유키호「……」


    유키호「……응」 끄덕



    저벅저벅……



    유키호(……언니도 이런식으로, 우미쨩에게 손을 잡혔던걸까)


    유키호(뭐어, 확실히 조금, 안심될지도……)

       


4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1/01(日) 21:26:20.99 ID:CP8Bf93iM.net

     

    ――――



    덜컹



    우미「……큭, 여기도 없는 겁니까。호노카는 대체, 어디에 가버린걸까요……?」


    유키호「서, 설마, 이미 이 학교 안에는 없는 게……?」


    우미「그건 괜찮을 겁니다。교내에 스멜이 충만해 있는 이상……。밖에서 냄새를 느끼지 못한 이상, 그녀는 이 안에 있다는 말이니까요」


    유키호「……그, 그런가」


    우미「예에……」


    우미(……아니, 사실은 단지,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건지도 몰라요)


    우미(레벨 5를 걸친 채로, 호노카가 밖으로 나가버렸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뿐일지도 모릅니다)


    우미(그야 혹시 그렇게 되어버리면, 이 사건은, 오토노키자카에만 국한되지 않게 됩니다……)


    우미(까딱 잘못했다간, 다음은 아키하바라 전체를 끌어들이는 대사건으로 발전할지도 몰라……。그런 미래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미(하지만 모든 것은, 호노카에 달렸습니다。그녀의, 기분에 따라……)


    우미「……」 힐끔


    유키호「……」 꼬옥


    우미(유키호…… 이제는, 저를 믿고, 손을 놓지 않아주고 있군요……)


    우미(하지만, 죄송합니다……。저는 역시, 당신에게 신뢰받을만한 인간은, 아닙니다)


    우미(저는, 아무것도 못해요。호노카를 이대로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저는 아무것도……)


    우미(오히려, 만나지 않는 편이 좋을 정도입니다……。지금의 제가 호노카를 만난다면, 다시 그녀를 상처입힐뿐……)


    우미(무심코 자극해버리면, 상황은 악화돼……。저는 호노카에 대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우미(그러니 당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호노카를 구할 수 있는 건 이제, 당신밖에 없으니까)


    우미(지금의 저는 기껏해야, 호노키치로부터 당신을 지키는 정도밖에, 할 수 없으니까요――)


      

4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1/01(日) 21:37:12.30 ID:CP8Bf93iM.net

     

    ――――



    탕, 탕


    유키호「……아까 전의 층에는 호노키치, 그다지 없었네」


    우미「예에…… 하지만, 이번 층은……」


    유키호「……어라? 뭔가, 목소리가 들려……」


    우미「! 이번 층은, 뒤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유키호「엣, 어째서……?」


    우미「『부실』이, 있습니다……」


    유키호「……」


    우미「그럼, 한 층 위로 갈까요…… 되도록, 조용히」


    유키호「아, 알았어……」


    유키호「……」



    유키호「……」 힐끔



    털썩……



    유키호「……엣?」



    「우, 우구우, 우웁, 하아, 후우~///」 킁킁



    유키호「우…… 우미쨩?」


    우미「……네?」


    유키호「저, 저 사람……。저기서, 구르고 있는 사람……」


    유키호「저 사람이, 냄새 맡고 있는 거……。혹시, 언니의 교복――」


    우미「! 보면 안 됩니다, 유키호‼」



     

    「――잡으세요‼」

     

      


4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1/01(日) 21:40:05.60 ID:CP8Bf93iM.net

      

    덥썩



    「윽⁉」


    「자아, 얌전히 그 교복을, 넘겨주실까」


    「시, 싫어, 이건 내 거야! 절대로 넘길까보냐‼」


    「핫, 대담한 배짱이군요。클래스 위원장인 저에게, 거역할 셈인가요?」


    「그런 거, 지금은 관계없어! 모, 모처럼 손에 넣은 이 『보물』을, 놔버린다니……!」


    「흐으응, 그럼 좋습니다。당신들, 해치워버리세요!」


    「「예, 위원장님‼」」


    「힉……⁉ 싫어, 뭐하는 거야! 아, 그만……!」


    「후훗……」


    「싫어, 놔줘! 나의, 나의 보물……! 아, 아아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어어어엇‼」




    우미(저 사람들은…… 교복 리본 색깔로 보면, 3학년인가요)


    유키호「뭐, 뭐야, 저거……?」


    우미「……앞을 서두르죠, 유키호」 꾸욱


    유키호「기, 기다려, 그치만, 저 사람……!」


    우미「지금은 방관할 수밖에 없습니다。『뺏는자』도 『빼앗기는자』도, 결국은 호노키치니까요……」


    유키호「그런, 우으……」


    우미「……」



    우미(부실 밖이, 저런 상태로는……。안은, 더욱더……)


    우미(부실에는, 호노카의 가방이 있습니다。그 안에는, 호노스멜이 스며든, 다양한 『보물』이, 들어가 있어요……)


    우미(그건 호노키치의 시선에서 보면, 호노스멜의 보물상자…… 그걸 빼앗는 다툼이, 그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미(그런 위험한 장소에, 호노카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만…… 여차하면 안쪽에도, 뛰어들 필요가……)

       


4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フリッテル MM42-0mYV) 2015/11/01(日) 21:49:27.00 ID:CP8Bf93iM.net

      

    ……


    웅성웅성……



    「하아, 아아아~, 호노카쨔앙ー///」


    「우우~, 어디이, 어디야아, 코사카야앙ー///」



    우미「……」 저벅저벅


    「하아, 하악! 저기, 아이돌 연구부 부실, 어디였더라⁉」


    「아래층이야아。하지만 그곳은 3학년이 점거하고 있어서, 이젠 들어갈 수 없는 거 같아아ー……」



    유키호「우, 우으……」 저벅저벅



    「아, 소노다양。코사카양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우미「……모릅니다。죄송합니다」


    「어라ー? 그 애 교복 다르네。누구ー?」


    유키호「!」 깜짝


    우미「그냥 미아입니다。그래서 저, 서두르고 있어서」


    「응, 미안ー。불러세워서」



    「아아ー, 어디에 있는 걸까 코사카양。얼른 전신을 돌려가며 핥고 싶어어……」




    우미「……실험실。다음은 이 부실입니다」


    유키호「으, 응……」



    쨍그랑!!



    「아아아아아아악‼ 냄새가, 냄새가 부족해애애애앳‼」


    「맡고 싶어어어어어엇‼ 호노카의 셔츠 속에 들어가서, 냄새를 맡고 싶어어어어어어엇‼」




    유키호「힉⁉」


    우미「! 이곳은, 우회합시다……。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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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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