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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45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18 05: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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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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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1:58:21.23 ID:V2pPHtQf.net

       


    ♪~우리들은 하나의 빛 (仮) (신곡) / μ's




    호노카「Ah! 희미한 희미한 예감에서 시작된……」



    노조미「Ah! 소망이――」 린「밤하늘 같아서――!」


    하나요「꽃을 피우는――」 니코「싱글벙글한 미소는――」



    우미, 에리「계속, 똑같아――」


    코토리, 마키「――우정의 웃음은♪」



    우미(오늘 아침의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사람들 앞에서 피로할 수 있는 완성도는 아니었어요, 이 곡……)


    우미(……그것도 그럴 터였죠。그 때는 아직, 저, 호노카, 코토리 세 명은, 전혀 본래의 상태가 아니었으니까)


    우미(저희들 세 명이 발목을 잡은 상태로는, 연습을 그전부터 해왔던 『Snow halation』이라면 어찌됐든, 이 곡은 아무래도 부를 수 없었어――)



    에리, 노조미「잊지 않아, 언제까지고 잊지 않을거야――」


    린, 니코「이렇게 마음이 하나가 돼――!」


    우미, 마키「세계를 찾아낸――♪」



    우미(――하지만 지금은, 달라)


    우미(호노카는 자신을 되찾았고, 코토리는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으며, 저는 망설임을 끊었습니다――)


    우미(……그리고 지금, μ's는 하나가 되었어요)


    우미(지금의 저희들이라면, 약간 정도의 연습부족 같은건, 날려버리고―― 이 곡을 완벽히 노래하고, 끝까지 춤춰낼 수 있어요‼)



    호노카, 린「기쁨을――」 노조미, 하나요「함께――」



    코토리, 니코「노래하자, 마지막까지――」



      

    μ's「「――우리들은 하나야!」」

       

 

5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04:01.74 ID:V2pPHtQf.net

      


    「「작은 새의 날개가 드디어 커져서――」」


    「「――여행의 날이 됐어♪」」



    「「저 멀리 펼쳐진 바다의 색깔은 따뜻해서――」」



    「「꿈속에서, 그리던――」」


    「「그림 같아 안타까워서♪」」



    「「시간을 되돌려―― 볼까……?」」




    「「……No no no, 지금이 최고!」」



    ~♪



    「저, 저기……」 「응……」 「아하핫。굉장해, 역시……」


    「훌쩍…… 응」 「μ's는 역시, 최고야!」 「……♪」




    (우리들의 노래를 들어주고, 모두의 마음이 정화되어 간다……)


    (우리들과 함께 춤추고, 모두의 냄새가 퍼져가고 있어……)



    (모두가 우리들의 라이브를, 마음에서 즐겨주고 있어……)


    (모두에게 있어 이 시간이, 이 공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가――)

       


5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05:44.71 ID:V2pPHtQf.net

       

    화아아악……!



    (……그리고 모두, 있어야만할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어)




    여자M「호노카ー! 코토리, 우미ーっ!」


    여자N「너희들, 최고야ー!」



    같은 반의, 친구들도……



    갸루A「μ'sー! 이예ー이!」


    갸루B「라이브란거, 즐겁네…っ!」



    이웃 반의, 동급생들도……



    부장「좋네ー, μ's! 하핫」


    부원「뭐야, 아이돌쪽도 제대로 하고 있잖아, 소노다……」



    같은 부활동의, 선배들도……



    1학년A「μ's, 멋있어어……。굉장해애, 선배들……!」


    1학년B「하나요쨩네도, 굉장해! 반짝반짝거려……!」



    얼마없는, 후배들도……



    위원장「잠깐, 좋잖아 μ's! 어째서 지금까지 가르쳐주지 않았던거야⁉」


    부하「위원장이 전혀 흥미를 가져주지 않았으니까요!」



    어딘가의 반의, 위원장도……

       


5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07:33.53 ID:V2pPHtQf.net

      


    ――소노다양……!




    우미(……?) 힐끔


    우미(! 아……)



    『그녀는, 도달하지 못했던 자입니다』


    『구해줘…… 소노다, 야아앙……』



    우미(그 때의…… 제가 구해드리지 못했던, 여학생……。여기로, 손을 흔들어……?)



    붕붕




    ――고마워엇!




    우미(……)




    우미(……아니요, 이쪽이야말로)



    우미(감사드립니다。원래대로 돌아와주셔서…… 저희들의 라이브를, 즐겨주셔서――)



    이름도 반도 모르는, 학생도……

       



5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09:33.37 ID:V2pPHtQf.net

      

    이사장「……뭐야, 이 곡」


    야마우치「와아…… 굉장하군요, 여러부운……!」 울먹


    후카야마「이, 이 얼마나 멋진곡이냐ー! 우오오오오!」 주륵주륵


    후카야마「너희들, 나도 끼워줘ー!」 타닷


    야마우치「이제 가만있을 수 없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요!」 타앗


    야마다「어이어이……」



    「야마다 선생님ー!」 「이쪽으로 와서, 함께 즐겨요ー!」



    야마다「……」


    사사하라「……학생들이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가는 것이?」


    야마다「교사로서,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사사하라「그렇습니까? 제가 경애하는 야마다 선생님이라면, 분명 제일 먼저 학생들 사이에 뛰어들러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야마다「……아아ー, 정말」


    야마다「당신이야말로, 언제까지고 진정된 얼굴 하지말고, 솔직해지면 어떻습니까?」


    사사하라「……후훗, 들켰나요?」


    타타탓……



    교사A「좋네요, μ's……」


    교사B「다음에 가족들도 데려와서, 라이브에 가볼까요……」


    교사C「나, 나이를 먹고서, 눈물샘이 풀려선 안됩니다……!」 훌쩍


    교사D「음……♪」



    언제나 우리들을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도……

        


5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14:54.79 ID:V2pPHtQf.net

      

    이사장「……」



    이사장(이것이 μ's의, 그녀들의, 신곡……?)


    이사장(가사도 멜로디도, 매우 멋져…… 하지만)


    이사장(뭘까, 이 신기한 감각은……)


    이사장(이 말로 할 수 없는, 기분은……)


    이사장(떠오르고 있는, 이 정경(情景)은……)


    이사장(……)



    이사장(……게다가, 이 위화감은, 뭐야?)


    이사장(지금의 그녀들의 노래와 댄스로부터, 어딘가 『어색함』을 느껴……)


    이사장(신곡이라서…… 연습부족이니까? 혹은 라이브 전반의, 피로로부터 오는 것인가――)


    이사장(아니, 그런 확실한 것이 아니야……。이것은 분명, 그녀들을 계속 봐온 인간 밖에, 알지 못할 정도의……)


    이사장(그런 사소한, 『어색함』…… 그래, 예를 든다면――)



    이사장(마치 『미래의 자신들을 쫓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는』듯한――)



    이사장(그런, 그녀들의 모습이…… 어째서 이렇게나, 마음을 울리는걸까……?)

       


5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16:54.37 ID:V2pPHtQf.net

        

    「이사장님ー!」



    이사장「……에?」



    「자, 이사장님도, 언제까지 앉아있지 말고!」 「저희들이랑 함께, 춤춰요! 네?」


    슥



    이사장「……」



    이사장「『미래』, 인가……」



    이사장(μ's만이 아니야……。이 장소에는 『미래』가, 넘치고 있어――)


    이사장(그런 많은 『미래』를, 이끌고, 지켜봐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


    꼬옥


    이사장(……정말이지, 어째서 그런 소중한 것을 나는, 잊어버렸던 걸까나)



    「이쪽이에요, 이사장님!」 「가요!」



    이사장「후훗, 정말, 밀지마렴……」



    언제나 μ's를 지켜봐주셨던, 이사장님도。



    모두모두, 돌아오고 있어。


    뒤틀려있던 세계가, 본래의 형태로 돌아오고 있어。


    우리들이 정말 좋아하는 오토노키자카가, 돌아오고 있어――

        


5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17:51.20 ID:V2pPHtQf.net

      

    「「작은 새의 날개가 드디어 커져서――」」


    「「――여행의 날이 됐어♪」」



    「「저 멀리 펼쳐진 바다의 색깔은 따뜻해서――」」



    「「꿈속에서, 그리던――」」


    「「그림 같아 안타까워서♪」」



    「「시간을 되돌려―― 볼까……?」」




    「「……No no no, 지금이 최고!」」




    「「그치만…… 그치만――」」





    「「――지금이, 최고!」」




    ~♪




    호노카「……Ah! 희미한 예감에서 시작된――」




    μ's「「Ah! 빛을 뒤쫓아왔어……――」」

         


5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24:39.85 ID:V2pPHtQf.net

       

    ……


    화아아아……



    「니코니ー!」 「린쨩!」 「에리선배ー!」 「마키쨔ー앙!」 「우미ー!」


    「노조미선배ー애!」 「코토리쨩!」 「하나요쨔ー앙!」 「호노카쨔아ー앙!」


    「μ'sー! 고마워ー!」 「최고ー였어!」 「내일 러브라이브, 절대로 응원갈테니까!」


    「이제부터도, 힘내ー!」 「엄청 즐거웠다구ー!」 「고마워어ー!」 「μ'sー!」




    호노카「……」


    우미「하아, 하아……」


    코토리「하아…… 아하핫」


    린「해냈어…… 해냈다구……」


    하나요「응, 응……」 훌쩍


    마키「……그래서, 어떡할래。한 사람 한 사람 돌아왔는지, 확인하러 갈거야?」


    노조미「후훗。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데이?」


    에리「아아。적어도, 여기서부터 보이는 모두의 미소를, 보고 있는한은……」


    니코「……그렇다해도, 우쭐하네。아까까지 저 녀석들, 호노카호노카 말했던 주제에――」



    척



    니코「너희들, 다음부터는, 이 니코니ー만을 보라고오ー‼」


    코토리「오늘은 정말로, 고마워ー!」


    린「이제부터도 응원, 잘 부탁한다냐ー!」


    하나요「내일, 러브라이브의 최종예선에 나가니까, 괜찮으시면 와주세요!」


    마키「그보다도, 절대로 다들 오라고!」


    노조미「오늘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달래이ー!」


    에리「선생님들도, 감사했습니다!」



    화아아아……

        


5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26:29.34 ID:V2pPHtQf.net

        

    호노카「하아, 후우……」 비틀


    우미「호, 호노카……」


    호노카「……아하하。역시나, 지쳤어――」


    꼬옥!


    호노카「왁……」 털썩


    우미「해냈어요…… 해냈어요, 호노카! 굉장해요‼」 꼬옥


    우미「μ's는……! 우리들은 다시 한 번, 이 학교를 폐교에서 구해냈어요‼」


    호노카「그렇네…… 하하……」


    우미「호노카……! 호노카앗!」 꼬옥


    호노카「우미쨩, 숨막혀……」


    우미「당신은 정말로, 굉장해요……! 호노카!」


    호노카「내가 아니야…… 모두의, 힘이야」


    우미「다들, 당신을 믿었던거에요……!」


    우미「다행이야……! 당신을 믿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훌쩍


    호노카「……」

         


5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27:59.26 ID:V2pPHtQf.net

         

    호노카「저기, 우미쨩……?」


    우미「뭐, 뭔가요, 호노카……⁉」


    호노카「나…… 나 있지――」



      




    코토리「……?」 힐끔


      


     



    코토리「――⁉ 자, 잠깐만 기다려, 호노카쨩‼」



    코토리「마이크 아직, 켜진 채――」







    호노카「――우미쨩을, 좋아……」


    호노카「……합니다」


    호노카「저와, 사귀어주세요。우미쨩……」

         



5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31:07.04 ID:V2pPHtQf.net

      

    우미「……」



    휘잉……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에, 엑, 좋아한다니……?」 「거짓말, 지금 거……」 「고, 고백, 이지……?」


    「아니, 어째서 이 타이밍인데⁉」 「괴, 굉장해, 전교생 앞에서……」 「꺄ー‼」



    린「……오, 오오」


    하나요「와아~////」


    니코「……」 뻐끔뻐끔


    마키「뭐 하는거야, 바보……!///」


    노조미「크큭, 대담하구만ー」


    에리「여, 역시, 호노카야……///」




    코토리「……」



    『나…… 이 일이 전부 끝난다면, 우미쨩에게 고백하겠어――』



    코토리(그렇다고해도, 끝난 『직후』가 아니라도……)



    코토리「……아하핫。역시 당해낼 수 없네에, 호노카쨩에게는」

          


57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35:26.95 ID:V2pPHtQf.net

      

    우미「정말 정말로, 당신이란 사람은……」


    호노카「……헤헤」


    우미「이쪽 심정도 되어보라구요…… 얼굴에서 타오를 것 같아요」


    호노카「응, 나도……」


    우미「……먼저, 말하지 말아달라구요」 소곤


    호노카「에?」


    우미「그러니까」




    우미「『저도 당신을 좋앟나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호노카「……」


    우미「『부족한 몸이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저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라구요!」


    호노카「……그런가」


    호노카「하하……」




    호노카「최고, 일지도……」


    우미「……예?」


    호노카「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최고로, 기뻐」


    우미「……」



    우미「……그러니까, 먼저 말하지 말라니까요」

        


58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39:54.11 ID:V2pPHtQf.net

      

    와앗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좋구만 좋아, 뜨겁네에ー‼」 「휴ー 휴ー!」


    「크으~~읏! 니들, 최고다ー‼」 「호노카쨩, 우미쨩……‼」 「두 사람 다――‼」




    「「「영원히, 행복해ー‼」」」




    마키「진짜 하나 같이 죄다, 바보 아니야!///」


    린「호노카쨩이 좋아하는 사람이란거, 우미쨩이었다냐ー!」


    하나요「와왓~///」


    에리「노조미, 너 아마, 알고 있었지……?」


    노조미「응? 뭐어, 어째선지 말이제ー」


    니코「아, 아이돌은 연애금지라고! 잠까안‼」



    코토리「……둘 다」



    코토리「진심으로, 축하해……!」




    호노카「……에헤헤」


    우미「……」 키득

         


5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42:55.21 ID:V2pPHtQf.net

      

    호노카「좋아해, 우미쨩……」


    우미「저도에요, 호노카……!」



    꼬옥……




    ――이렇게해서。



    전교생에 더해, 교사진도 포함한, 실로 200명을 넘은 호노키치들이, μ's의 라이브로 본래대로 돌아왔다。


    학교를 감싸고 있었던 『호노스멜 레벨 5』는, 이 시점에서 레벨 2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까지 옅어져 있었지만―― 


    거기에 수 시간이 지나, 완전히 소실되었다。


    이렇게, 오토노키자카 학원 전체가 휘말렸던 이 사건은, 결말을 보였다。



    그 후, μ's의 멤버는 고민 끝에, 이사장에게만, 모든 것의 사정을 설명했다。


    그녀들의 진지한 말을 믿은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사건의 상세함은 숨기면서, 


   『이번에 일어난 일을 결코 밖에 얘기하지 않도록』이라고, 호소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멤버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학생들로부터 설명을 부탁받으면, 어떻게 이야기해야만 할까……。혹시나 사건이 세간에 알려져버리면, 어떻게 될까。


    사건의 규모, 관계자의 숫자로 보면, 그 불안은 매우 다 닦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5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4(水) 22:45:29.19 ID:V2pPHtQf.net

      

    ――다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모두 기우였다。


    왜냐하면 학생 중에서, 사건에 관해 얘기하는 자, 진상을 뒤쫓으려고 하는 자는, 단 한 명조차도 없었으니까。


    200명을 넘는 학생 중에서で, 『한 명도』, 말이다。


    오토노키자카는, 놀라울 정도의 스피드로,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덧붙여서。


    학생들 사이에는, 이 사건에 관해서 단 한 가지, 공통된 생각이 있었다。




    『자신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냄새를 필사적으로 맡으려고 했던 일 따위, 빨리 잊어버리고 싶다』。




    많은 학생에게 있어서 떠나보내고 싶은 과거가 된 『비극』과, 스쿨 아이돌 μ's, 환상의 『교내 스폐셜 라이브』。


    이 사건들은 분명, 이제부터도, 누구의 입으로부터도 얘기될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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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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