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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46

갤질용반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18 05:22:30
조회 364 추천 11 댓글 0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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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23:41.57 ID:0HhIdLSM.net

      

    ――――――――――

    ――――――――

    ――――――

    ――――



    다음날……



    러브라이브 최종예선, 당일――



    와아아아



    「『A-RIS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꺄ー악! 츠바사ー‼」 「에레나, 안쥬ー!」 「A-RISE, 너무 멋져ー‼」




    저벅저벅……



    에레나「후우…… 해냈다。츠바사, 안쥬」


    안쥬「아아。연습할 때 이상의 파워가, 나왔던 기분이 들어!」


    츠바사「그렇네。아마도, 지금까지 중에서도 가장 좋은 퍼포먼스가 나왔던게 아닐까」


    안쥬「후훗, 예선은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네」


    츠바사「……」


    안쥬「츠바사?」


    츠바사「……아니, 그건 어떨까」


    에레나「뭐라고?」


    츠바사「다음은 확실히, 그녀들이었지?」


    에레나「……아아。μ's인가」


    안쥬「아……」




    「이어서는, 『μ's』의 퍼포먼스입니다‼」


    와아아……

       

  

6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25:01.02 ID:0HhIdLSM.net

       

    안쥬「그렇구나。아직 저 아이들이 남아있었어……」


    에레나「확실히 우리들의 승리를 위협할 존재가 있다고 하면, 그녀들밖에 없겠지」


    안쥬「전에 함께 라이브했을때도, 굉장했었으니까。하지만……」


    안쥬「……확실히 굉장했지만, 솔직히 『그 정도』로는, 우리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걸」


    에레나「……그렇군。실력으로 말한다면, 아직 우리들쪽이 위다。적어도, 그 시점에서는……」


    츠바사「아아。그 시점에서는 아직, A-RISE와 μ's의 실력에는, 큰 차이가 있었어……」


    츠바사「게다가, 그후로도 우리들은 죽을 정도로 연습을 계속 해왔어。그런 보람도 있어서, 오늘은 최고의 퍼포먼스가 가능했다고 생각해」


    츠바사「평범히 생각하면, 우리들에게 패배할 요소는 없어。하지만……」


    츠바사「……이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나도 예상이 안 돼」


    안쥬「뭐, 뭐야 그게……」


    에레나「이 수 시간으로, 그녀들은 그렇게까지 급성장했다고 하는 건가……?」


    츠바사「아아。무엇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녀들, 터무니없는 『수라장』을 헤쳐나온 것 같아」


    안쥬「수라장……?」


    에레나「……이봐, 츠바사。어떻게 그런 걸, 알 수 있는거지?」


    츠바사「후훗, 그렇네……。뭐라고할까, 이런 건――」



    츠바사「――냄새로, 알 수 있어」





    「――그럼, 들어주세요……! 우리들의 신곡!」





    「「『Snow halation』っ!」」

         


6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32:06.19 ID:0HhIdLSM.net

      

    ――――――――――

    ――――――――

    ――――――

    ――――


    밤……



    저벅저벅



    「음~……」




    니코「……후우ー。지쳤어ー」


    노조미「아하하……。뭔가 몸보다도, 정신적으로 지친 느낌이구마」


    에리「다들, 굉장히 긴장했었는걸。어제도 큰 일이었지만, 역시 러브라이브는 특별해……」


    니코「그야 그렇지。그렇다해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이틀이었어……。하아~」


    노조미「캐도 이걸로 겨우,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재?」


    에리「그렇네……。느긋이 몸을 쉬게하자」


    니코「……옷, 봐봐! 인터넷에서의 μ's의 평판, 엄청나」 삑삑


    노조미「음…… 오오, 무진장 칭찬받고 있구만」


    에리「후훗, 역시 이렇게 평가받으면, 기쁜걸」


    니코「게다가 러브라이브의 영향력은, 굉장해。지금, A-RISE와 나란히, μ's도 무진장 화제가 되고 있어……」


    니코「오늘 스테이지에서, μ's의 미래는 크게 변했다구! 이대로 초유명 스쿨 아이돌이 된다던가⁉」


    노조미「……」


    노조미「있제, 두 사람……」


    니코「응? 뭐야」


    에리「왜 그래, 노조미?」


    노조미「……μ's는, 이제부터 어찌 되겠노?」


    니코「그러니까 얘기했잖아? 이제부터 더욱더 유명해진다고」


    노조미「아, 그기 아이고…… 봐래이, 우리들 세 명 다, 좀만 있으면 졸업 아이가?」


    에리「……」


    노조미「우리들이 졸업한 후에…… μ's는 어찌될까, 하구」

        


6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36:49.77 ID:0HhIdLSM.net

      

    니코「……그런 거」


    니코「계속하는게 당연하잖아。6명이서……。거기에, 신멤버도 더해서」


    노조미「그치만 그걸 결정하는 것은, 우리들이 아니잖여?」


    니코「……」


    에리「그렇네。우리들은 단지, 그 아이들이 언젠가 할 것이 될 『선택』을, 지켜봐주는 것뿐……」


    니코「……그런가, 졸업인가。그러고보니 그렇네」


    니코「음ー, 그럼 그 전에 확실히, 후배들에게 물려줘야만 하겠구만」


    노조미「물려준다……? 아아, 니콧치는, 부장이었응께」


    니코「그것도 있지만…… 이거야, 이거」


    니코「『니코니코니ー!』」


    니코「……그만큼 연습시켰는데, 아직도 다들 엉망이야」


    에리「물려주는거구나, 그거……」


    니코「정말이지, 다들 전혀 되먹질 못했어。아이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만들기라고 했는데도」


    노조미「……그카고보믄, 우째서 니코콧치는, 캐릭터 만들기를 하려고 한기고? 누군가의 영향이었다거나 한거?」


    니코「응? 아ー 그건, 어렸을때, 언니에게……」


    에리「언니? 엑, 니코는 장녀잖아?」


    니코「……」


    니코「……어라, 뭐였지。떠오르지 않네……」


    노조미「……?」


    에리「……분명, 좋아했던 아이돌의 영향같은게 아닐까?」


    니코「뭐어, 그런 느낌이려나。그럼, 나 이쪽이니까」


    노조미「응」


    에리「그럼……」



    「「나중에 봐!」」

        


6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48:12.10 ID:0HhIdLSM.net

        

    ――――


    저벅저벅……


    린「오늘은 긴장했지만, 즐거웠다냐아」


    하나요「후훗, 그렇네」


    린「이 한 달 동안은 정말로, 큰 일이었어」


    하나요「응。하지만, 나는 이 한 달 동안을 보내서, 다행이었다라고 생각해」


    린「린도, 그렇게 생각해! 카요찡의 의외의 일면도, 봤고 말야!」


    하나요「……이, 잊어달라고, 말했는데」 훌쩍


    린「와ー앗! 아냐아냐! 호노키치의 카요찡이 아니라!」


    린「그…… 린을 필사적으로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했줬던, 카요찡말야……」


    하나요「에……? 하지만 린쨩, 호노키치일때의 일은, 기억 못하는게……?」


    린「으음, 카요찡에 관해서는 말야, 약간 기억하고 있어。린은 그걸,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요「아……」



    『떠올리지 못하겠어……。뭔가 굉장히 긴, 꿈을 꾸고 있던 거 같은……』


    『기억나는 것은, 꿈 속에서, 카요찡이 있고……。카요찡이 린을, 껴안아줘서……。카요찡의 냄새가 나서……』



    린「꿈속에서 카요찡은, 눈물투성이가 되어서…… 울면서, 린의 이름을 불렀어」


    린「구르고, 던져져도, 카요찡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린에게 향해왔어……」


    린「하지만 그건, 꿈이 아니라……。카요찡은, 린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힘내줬던거지?」


    하나요「……응」

        


6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48:29.24 ID:0HhIdLSM.net

      

    린「린, 깜짝 놀랐어。물론, 카요찡이 굉장한 노력가라는 것 정도, 린은 알고 있었지만――」


    린「그래도…… 그런 카요찡은, 지금까지 본 적 없었으니까」


    하나요「……」


    린「그 때의 카요찡, 굉장히 멋있었어。린을 위해서 힘내줘서, 기뻤어!」


    하나요「……린쨩」


    린「린, 카요찡이랑 절친이라서, 정말로 다행이야……。이렇게나 굉장한 여자 아이와 절친이라니, 린은 행복한 사람이다냐!」


    하나요「과, 과언이야아……」


    린「정마알ー, 그러니까 언제나 말하잖아? 카요찡은 실은 굉장한 여자아이니까, 자신을 가져도 괜찮다고!」


    하나요「……분명 그건, 린쨩이었으니까 그랬던거야」


    린「에?」


    하나요「확실히, 린쨩을 원래대로 되돌릴 때의 일은, 내 안에서도 굉장히 자신에 이어져있었어」


    하나요「린쨩을 위해서였으니까…… 나는 이렇게도 힘낼 수 있는거구나, 하고」


    린「카요찡……」


    하나요「그러니까 나도, 린쨩과 절친이라서 다행이었어。린쨩, 이제부터도 쭉, 절친 사이로 있어줘」


    린「아하하, 그거, 어제도 얘기했다구ー?」


    하나요「그, 그랬었지……」

        


6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52:15.60 ID:0HhIdLSM.net

      

    린「아, 그럼 린, 이쪽이니까……」


    하나요「응, 또 봐……」


    하나요「……」



    『이게 전부, 끝나면 말야……。카요쨩, 린이랑……』


    『치, 친구가, 되어줘――』



    하나요「……있지, 린쨩」


    린「……? 왜애?」


    하나요「린쨩은…… 린쨩이니까」


    린「에?」


    하나요「예를들면, 말이지만……。린쨩의 안에, 이런저런 『다른 린쨩』이 있다고 해도, 


              그래도 모두 내게 있어선 『린쨩』인 것은, 변하지 않으니까」


    하나요「그러니까 어떤 린쨩이라 해도, 관계없으니까……。다들 모두, 나의 친구야」


    린「……?? 미안, 잘 모르겠어냐」


    하나요「나는 어떤 린쨩이라도, 좋아하는 거야」


    린「……풋。뭐야 그게」


    린「그런 거, 린이라해도 마찬가지라구。린도, 어떤 카요찡이라해도…… 정말 좋아한다냐!」


    하나요「후훗, 고마워, 린쨩!」


    린「그럼, 카요찡!」


    하나요「응…… 또 나중에 봐!」



    타타탓……

       


6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19:52:48.12 ID:0HhIdLSM.net

      

    린「……」




    『다들 모두, 나의 친구야』


    『어떤 린쨩이라 해도――』




    린「……」 키득









    린「……고마워, 카요쨩――」







    린「……」


    린「어라? 린, 지금 뭔가 이상했졌었나……?」


    린「으으응……」


    린「……뭐, 됐나!」


    타타탓……

      


6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06:12.64 ID:0HhIdLSM.net

      

    ――――――――


    니시키노 가



    마키「엄마, 잠깐 괜찮아?」


    마키엄마「무슨 일이니?」


    마키「이거…… 기억하고 있어?」 슥


    마키엄마「……어머, 얼마 전에 내가 준, 『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아니니」


    마키「응。이거 말야, 실은 망가져버린 것 같아서……」


    마키엄마「그래? 그럼 금방 고쳐줄게」


    마키「고, 고치지마! 절대로‼」


    마키엄마「에엣?」


    마키「그……。그거, 이제 필요없으니까, 엄마한테 처분받으려고 생각해서」


    마키엄마「필요없는거니? 모처럼 준건데……。그럼, 처분해둘게?」


    마키「……고마워」


    마키엄마「어디 보자, 확실히 내일은, 타지 않는 쓰레기 버리는 날이었지……」


    마키「기다려기다려‼ 그게 아니라, 좀 더 신중한 과정으로 처분해줘⁉」


    마키엄마「에, 하지만 이미, 망가져버렸잖니?」


    마키「그렇긴 하지만, 뭔가 무섭다구!」


    마키엄마「……?? 뭘 그렇게나 겁먹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겠어」


    마키「……」 

        


6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11:45.38 ID:0HhIdLSM.net

      

    마키엄마「그러고보니……」


    마키「응?」


    마키엄마「결국, 『호노스멜』이란건 뭐였던거니?」


    마키「아아, 으ー음……」



    마키「……비밀」


    마키엄마「어머어머……」



    ――――――


    마키의 방


    털썩


    마키「하아ー, 겨우 끝났다……」


    마키「……」





    마키「……」 팔락



    마키(『우리들은 하나의 빛』……)

        


6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12:24.52 ID:0HhIdLSM.net

      

    마키(호노키치인 내가, 만든 곡……。『미래의 신곡』, 인가……)


    마키(원래는 『내』가, 만들었을터인 곡이었는데…… 정말이지, 제멋대로 저질러줬네)


    마키(……하지만, 어쩔 수 없어)


    마키(결국 나는 호노키치가 되어서도, 『μ's를 정말 좋아했다』는건, 변하지 않았단 거니까)


    마키(μ's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로 멋진 곡……。이런 곡을 만들다니, 꽤 하잖아, 호노키치인 나……)


    마키(……하지만 이 곡은 아직,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을터인 곡)


    마키(그러니까 당분간 이 곡은, 여기에 재워두겠어……)




    마키(……하지만, 분명 언젠가 다시, 다시 한 번 이 곡을 부를 때가, 올터)


    마키(이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서…… 『μ's를 최후까지 해낸다』, 그 때에――)




    딩ー동



    「마키쨔ー앙! 친구가, 맞이하러 와줬단다ー!」




    마키「……」



    마키(하지만 뭐어, 『최후』 같은 걸 생각하는 것은…… 좀 더 뒤라도, 괜찮겠지?)

        


6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32:17.06 ID:0HhIdLSM.net

      

    ――――――――


    호노카의 방



    우미「어째서 지는겁니까……‼」 꾸깃


    코토리「우, 우미쨔앙……」


    호노카「우미쨩, 얼굴 무서워……」


    유키호「앗하하하핫! 우미쨩, 진짜 못한다!」


    우미「큭, 한 번 더 합니다!」


    호노카「아, 아직 하는 거야아……?」


    코토리「아까부터 계속, 트럼프만 하고 있다구우……」


    우미「당연합니다! 아직아직 이제부터입니다!」


    유키호「하아ー, 실컷 웃었다。그럼 나, 슬슬 내 방으로 돌아갈게」


    우미「기다리세요 유키호! 이기고 도망가는 것은 용서못합니다!」


    유키호「아니, 이미 몇 번을 해도 똑같잖아……」


    우미「아니요, 그런 건 없습니다……! 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유키호「……우미쨩의 포기못하는 근성, 어제는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평소로 돌아오니 단번에 귀찮아지는 느낌이네」


    우미「⁉」 쿠ー웅


    코토리(우미쨩에게 말로 이겨버리는 유키호쨩은, 굉장하구나……)

        


6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39:52.79 ID:0HhIdLSM.net

      

    유키호「그럼, 부디 느긋이~」


    타악


    우미「……우우, 유키호에게 또, 미움받아버렸어요……」


    호노카「아니이, 미움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코토리(오히려, 굉장히 사이좋아진 것처럼 보이는데……)


    호노카「……에 보자, 세 명이 되었는데」


    우미「그렇군요……。사람 수가 줄은 것으로, 밀당 방식도 다시 변했네요」


    코토리(아직 계속할 참이닷⁉)


    코토리「이, 있지 우미쨩, 모처럼의 합숙이니까, 좀 더 다른 것도 하자」


    우미「다른 것이라고, 말한다면?」


    코토리「으ー응……」


    호노카「그럼 말야, 졸릴 때까지, 적당히 수다떨자!」


    우미「훗。그거야말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호노카「괜찮잖아。그건 그렇고 말야, 이렇게 밤늦게까지 함께 있는 것도, 뭔가 두근두근 해버리지ー」


    코토리「합숙같은 거, 오랜만인걸。어릴 때 이후려나?」


    우미「예에。그러고보니, 옛날엔――」

        


6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44:16.39 ID:0HhIdLSM.net

      

    ……


    코토리(……)힐끔


    코토리(……좋아)


    코토리(슬슬 호노카쨩이랑 우미쨩을, 단 둘이――)



    호노카「――정말, 그 때는 큰 일이었지ー」


    우미「그렇군요。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코토리?」


    코토리「아。미안, 나, 지금 당장 돌아가야만 해!」


    호노카「엑⁉」


    코토리「잠깐, 급한 용무를 떠올려버려서……」


    우미「이, 이런 시간에 말입니까……?」


    코토리「아ー…… 에 그러니까, 내일까지 완성해야만하는, 의상이……」


    호노카「에엑, 큰 일이잖아! 그럼 우리들도, 도울게!」


    코토리「⁉ 아, 아니……」


    우미「그래요! 바로 코토리의 집으로 향합시다!」


    코토리「에 그러니까, 코토리는 괜찮으니까, 두 사람은 이대로 합숙을……」


    호노카「코토리쨩이 크게 마음 먹고 있는데, 숙박 같은 거 못한다구!」


    우미「서운하다구요, 코토리! 저희들을 의지해주세요!」 


    코토리「그, 그게 아니라……」


    코토리(부탁이야 둘 다, 눈치좀 채!)

        


6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46:55.02 ID:0HhIdLSM.net

      

    코토리「이, 있지, 나는 정말로, 괜찮으니까!」


    우미「사양하지마세요, 코토리。합숙 같은 건, 이제부터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호노카「또 세 명이서 예정이 맞는 날에, 다시 하면 돼!」


    코토리「하지만 왜, 내가 빠지면, 마침 단 둘이 될 수 있――」


    호노카「코토리쨩이 없어져버리면, 둘만 되어버리잖아! 그런 거 쓸쓸해!」


    우미「진짜 그말대로입니다!」


    코토리「아니아니아니아니……」


    우미「애초에, 이 합숙은 당신이 기획한건데, 그런 중요한 일을 잊었다니……」


    호노카「코토리쨩은, 의외로 덜렁이네에~」


    코토리「나는 호노카쨩이랑 우미쨩을, 단 둘만 있게 해주고 싶은거라구우!」


    우미「예?」


    호노카「에?」


    코토리「급한 용무라는건, 거짓말이야아! 이 합숙도, 원래부터 두 사람을 위해서 기획했구, 나는 도중에 빠져나갈 작정이었단말야……!」


    코토리「아, 알겠지? 그야 봐, 두 사람은 어제……」


    호노카「……아」


    우미「과, 과연……」


    코토리「하아……」


    호노카「그런가, 그런거 였던거구나……」


    우미「……하지만, 코토리。그런 건, 그다지 본인 앞에서 해서는 안될 말인게?」


    코토리「두 사람이 눈치못채니까 그런 거잖앗!」

       


6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49:59.11 ID:0HhIdLSM.net

      

    코토리「진짜……!」


    호노카「코토리쨩, 배려해줬던 거구나。미안해, 눈치 못채서……」


    코토리「나도, 설마 전부 설명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


    우미「……코토리。진짜로, 괜찮습니까?」


    코토리「물론이야。오늘은 그걸 위한, 합숙이니까…… 둘이서 느긋이, 보냈으면 해」


    우미「그, 그럼, 배려에 감사하도록 할까요。호노카……」


    호노카「으, 응…… 그렇네」


    코토리「그럼, 나는 이걸로…… 도중까지였지만, 즐거웠어!」


    호노카「응! 코토리쨩, 고마워!」


    우미「감사합니다, 코토리……!」


    코토리「아, 호노카쨩」


    호노카「에?」


    코토리「……」 속닥속닥


    호노카「……」


    호노카「! 에, 에엑……///」


    우미「……?」


    코토리「……후훗, 그럼, 힘내!」


    타악

        


6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55:53.43 ID:0HhIdLSM.net

     

    ……


    우미「……」


    호노카「……」



    호노카「……그러고보니 우리들, 연인사이가 되었었구나」


    우미「에, 예에, 그랬었지요……」


    호노카「아하하……。뭔가, 부끄럽네」


    우미「……」




    우미「……저, 계속 당신에게, 사과하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호노카「엣……?」



    『……호노카』


    『엣……?』


    『제가, 당신을――』




    『우미쨩이 해줬던 말이, 나, 정말로 기뻐서……!』


    『저기 우미쨩, 그 때, 말해줬었지……? 기, 기억하고 있지……⁉ 그 때 일――』


     

    우미「죄송합니다, 호노카……。결국 저는, 지금도 그 때의 일을, 떠올릴 수가 없습니다」


    우미「지금까지 몇 번이나 떠올리려했어요……。하지만, 어떻게해도 떠오르지가 않아요。그 때 제가, 당신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호노카「……아」


    호노카「돼, 됐어, 무리하게 떠올리려하지 않아도……。잊어버렸다면, 어쩔 수 없잖아」


    우미「하지만……」


    호노카「나는 말야, 이제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집착하지 말아줘, 알겠지?」


    우미「……」

        


6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56:47.32 ID:0HhIdLSM.net

      

    우미「……그럼 다시 한 번, 고쳐 말해도 괜찮을까요?」


    호노카「고쳐 말한다……?」


    우미「예。호노키치인 제가, 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그것과는 관계없이, 지금의 제 기분을 솔직히, 당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우미「그 때는, 『호노키치의 말』이었습니다。그러니 이번엔, 『저의 말』로, 고쳐서 말하게 해주세요」


    호노카「……응」


    호노카「듣고 싶어。나, 지금의 우미쨩의 기분을…… 평소의 우미쨩의 말로, 듣고 싶어」


    우미「……감사합니다」


    우미「그럼……」 크흠



    우미「옛날부터 쭉, 당신을 사모해왔습니다。호노카――」



    우미「제가 당신을, 계속 지켜나갈게요」


    우미「반드시 당신을, 행복하게 해보이겠어요」



    우미「그러니, 부디 저와 연인사이가 되어주세요。호노카……!」

        


6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0:57:16.96 ID:0HhIdLSM.net

      

    호노카「……」



    호노카「……풋」


    우미「⁉ 엣⁉」


    호노카「후훗, 하하, 아하핫……!」


    우미「잠, 왜 웃는건가요⁉」


    호노카「미, 미안……! 후훗, 그런가。응, 응……!」


    호노카「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우미쨩!」


    우미「네, 네에……」



    우미(어, 어째서 웃겨버리고 만겁니까……? 뭐가, 이상했던거죠……⁉)


    우미(아아아, 진지한 얼굴로 말해버린 직후라, 엄청 부끄러워요……!)

        


6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04:58.43 ID:0HhIdLSM.net

       

    호노카「후훗……。아무튼 나랑 우미쨩은, 이걸로 진짜, 『연인 사이』네」


    우미「예에……。그다지 실감이 나진 않지만요……」


    호노카「……에헤헤。뭐라고 할까, 이 한 달은 계속, 그런 느낌이었지」


    우미「그렇군요。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지금이 되어선, 마치 모든 것이 꿈이었던 것 같은……」


    호노카「……응」


    우미「하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이상한 이야기에요。우리들은 한 달간 계속, 당신의 『냄새』를 둘러싸고, 분투했었다는 것이니까요」


    우미「어제까지는, 진지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끝나고 보면, 뭔가 웃어버리게 되요」


    호노카「나는 그 이상으로, 부끄러우려나……」


    우미「에?」


    호노카「이 한 달 동안의 일이 전부, 자신의 냄새가 원인이라니……。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미「아, 아아……」


    호노카「다들, 내 냄새로, 계속 필사적이 되어버렸었어…… 하하……」


    우미「……에 그러니까」


    호노카「게, 게다가, 최후에는, 전교생 모두에게…… 선생님에게까지, 냄새를 맡게 해버리는……」


    우미「호노카……?」


    호노카「아아ー ……정말」


    벌떡




    호노카「부우우우우끄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6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10:06.98 ID:0HhIdLSM.net

      

    우미(한 달치의 『부끄러워』가, 나왔네요……)


    호노카「우, 우으으ー……////」


    우미(하지만, 어제도 생각했던 겁니다만……。분명 호노카의 정신은, 이미 한계였을터입니다)


    우미(정말로 잘, 다시 일어서주었어요。그녀의 강한 정신 덕분에, 저희들은――)


    호노카「어, 어쩌지, 우미쨔앙……」


    우미「네, 네?」


    호노카「나 더는, 시집 못가아……///」


    우미「……」



    우미(……어쩐지, 그렇게 바로 다시 일어설리가 없지요)


    우미(호노카라고해도, 『보통의 여자아이』니까요…… 일상으로 돌아와버리면, 이대로군요)


    우미(……그렇다면, 그런 그녀를 지탱해주는 것이, 『연인』인 저의 역할이라는 것이겠죠――)



    우미「――『그 스위치』는, 누를 때마다 당신의 냄새를, 『증폭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호노카「에……?」


    우미「당신의 냄새를, 『그대로』, 증폭시킬뿐인 스위치―― 반대로 말하면, 『그것뿐』인 스위치였어요」


    우미「그것뿐인데도…… 이 한 달간에, 실로 많은 사람이, 당신 냄새의 포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미「……그것은 즉, 당신의 냄새가 그만큼, 『매력적이었다』, 라는 것이죠」


    호노카「……」


    우미「200명 중 200명이, 당신의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었어요」


    우미「『여자아이』로써…… 그건 아주, 기뻐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6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10:55.14 ID:0HhIdLSM.net

      

    호노카「……응」


    우미「……」


    호노카「우미쨩……」


    우미「예?」


    호노카「나의 냄새라는건, 어떤 냄새야……? 스스로는 잘, 모르겠는걸……」


    호노카「있지, 우미쨩。『호노스멜』이란건, 뭘까나?」


    우미「……그렇군요」


    우미「그럼, 당신의 연인으로서……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로서, 대답해드릴게요」


    호노카「……응」


    우미「저는 이 기분의 정체에, 10년 가까이, 완전히 깨닫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우미「……『어떤 호노키치』에게, 배우기 전까진」


    호노카「……?」


    우미「저는 옛날부터 계속, 『호노스멜』을 맡아왔어요」


    우미「당당히 맡거나, 몰래 맡거나…… 다양한 형태로, 몇 번이고, 맡아왔죠」


    우미「그리고…… 그런 당신의 냄새를 맡을때마다, 저는 언제나, 두근두근거렸어요」


    우미「……지금 생각하면, 분명 그것이, 그 기분이, 『사랑』이었지요」


    호노카「……」


    우미「호노스멜이란 즉, 『사랑의 냄새』, 인 것은 아닐까요」


    호노카「사랑의, 냄새……?」


    우미「예에。그 냄새를 맡으면, 두근두근하고, 얼굴이 뜨거워지고…… 좋아하는 기분으로, 가득차게 되고……」


    우미「저는, 이 기분을 깨닫기전부터…… 아직 사랑이란건, 아무것도 몰랐던때부터, 맡아왔습니다――」




    우미「――『사랑의 스멜』을……」

        


6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15:43.02 ID:0HhIdLSM.net

      

    호노카「……」


    우미「……라는 느낌으로, 어떠려나요?」


    호노카「……응」


    호노카「고마워。진지하게, 가르쳐줘서…… 응, 응」


    호노카「그럼 내게 있어서의 『사랑의 스멜』은, 우미쨩의, 냄새구나!」


    우미「후훗,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호노카「에헤헤……」


    우미「……」






    우미(해……)




    우미(해냈습니다……! 옛날부터 몰래 냄새를 맡아왔던 것을, 실로 아무렇지도 않게, 호노카에게 커밍아웃할 수 있었어요!)


    우미(솔직히 도중부터, 스스로도 뭘 말하고 있는건지 모르게 되었습니다만……。뭔가요, 『사랑의 스멜』이라니……)

      

   

6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17:27.08 ID:0HhIdLSM.net

        

    호노카「우미쨩?」


    우미「아, 에 그러니까…… 아무튼」


    우미「잊지 말아주세요, 호노카。그 때 그라운드에 모였던, 200명의 호노키치는――」


    우미「모두 당신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전원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거에요」


    호노카「그런가, 다들, 나를……」


    호노카「……잘 생각해보면말야, 이 한 달동안은 내게 있어, 터무니없이 인기높은 시기였던거네!」


    우미「……그건 아무리 변호해도, 너무 포지티브한 거 아닌가요」


    호노카「아하하핫!」


    우미「……」 키득



    우미(……저도, 잊지 않고 있어요)


    우미(제가 좋아하게 되었던 사람은, 전교생을 포로로 만들었떤 호노스멜을, 그 몸에 품은 소녀……)


    우미(무릇 200명으로부터, 사랑받은 소녀라는 것을――)

        


6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21:00.76 ID:0HhIdLSM.net

      

    『린은 단지, 호노카쨩의 냄새가 맡고 싶을뿐이야』 『너도 되어 보는게 좋아。이 쪽에 오는게 좋다고。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을거야』


    『호노카쨩의 땀으로 지은 밥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거에요오오옷‼!』 『니코는 있지, 호노카 언니의 냄새, 킁킁 하고 싶어어!』


    『호노카。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주지 않겠어』 『틀려, 내가 호노카인걸ー!』


    『하아, 아아아~, 호노카쨔아앙ー』 『호노카쨩의 냄새,  최고오오ー‼』 『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코사카양』


    『호노카쨩을,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어어……』 『호노카쨩과, 하나가 되고 싶어어어‼』 『에헤헤, 호노카쨩에게 매도당하고 싶어……』


    『코사카……。너만은, 오늘 하루 특별수업이다。마음껏 귀여워해줄테니 말야……』 


    『호노카야앙, 서로 사랑하지 않겠니? 서로,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내가 원했던 것은, 처음부터…… 호노카쨩뿐, 이었으니까』




    우미(『그녀들』의 몫까지 저, 소노다 우미는, 온 힘을 다해, 호노카를 사랑하겠습니다)


    우미(같은 사람을 좋아했던, 『라이벌』들……)


    우미(혹은, 같은 냄새를 좋아하게 되었던, 『동지』들의 몫까지――)

        


6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27:45.12 ID:0HhIdLSM.net

      

    호노카「……」


    우미「……」


    우미(대화가 끊겨버렸네요……)


    우미(……하지만 호노카와 단 둘이서, 합숙인가요)


    우미(단 둘이…… 그렇게되면……)




    호노카「……」 힐끔


    우미「……? 호노카?」


    호노카「아, 엣?」


    우미「어째서 아까부터, 시계를 신경쓰고 있는건가요?」


    호노카「! 으, 으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우미「그렇습니까……?」


    호노카「……」 안절부절


    우미「……?」


    호노카「우, 우미쨩」


    우미「예?」


    호노카「……저기 있지」


    호노카「나 말야, 우미쨩이랑……」


    우미「……네」


    호노카「키……」


    우미「키?」





    호노카「키스, 하고 싶으려나ー……」





    호노카「……라거나」


    우미「……」

        


6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31:43.05 ID:0HhIdLSM.net

     

    우미「……무, 무슨 말을 하는겁니까, 갑자기」


    호노카「미, 미안……」


    우미「키스라니…… 우리들, 여자아이 사이라구요?」


    호노카「응…… 하지만, 연인 사이구」


    우미「그런가요……」


    호노카「……싫어?」


    우미「……」


    우미「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저도, 하고 싶은걸요」


    호노카「그, 그래……。그럼……」


    우미「예……」


    호노카「……」


    우미「……」



    후우……




    우미(――그렇지요!⁉ 단 둘이서의, 합숙인걸요⁉ 이런 전개가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거겠죠⁉)


    우미(하지만, 키, 키스, 키스입니까……! 설마 호노카쪽에서, 말을 꺼내와줄 줄은……!)


    우미(우와아…… 지금부터 호노카와 키스할 수 있을까요⁉ 저, 내일 죽어버리는거 아닙니까⁉)


    우미(아뇨, 이 한 달 동안, 오만가지 고생을 해왔습니다……! 이 정도의 상은, 있어야만 해요!)


    우미(아아, 그래도, 키스……⁉ 키스입니까아……! 아아아아아아~~//////)

        


6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2/25(木) 21:39:25.73 ID:0HhIdLSM.net

      

    우미(이, 일단, 진정합시다……)


    호노카「……」


    우미(……호노카는 이미 눈을 감고, 저를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우미(이렇게되면 이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기세로……)


    우미「하아……」


    꿀꺽……



    우미(……호노카――)



    우미(――그럼!)




    ~♪


    위잉ー 위잉ー



    호노카, 우미「「――‼」」 깜짜악




    호노카「아, 메일……?」


    우미「제 쪽도네요……」


    우미(이, 이 무슨 나쁜 타이밍……! 대체 누가……)



    삑삑


    호노카「……아, 코토리쨩한테서다――」




    호노카「――잠깐, 엑?」


    우미「……」



    우미「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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