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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갤관련] 너갤의 역사1앱에서 작성

챈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10 12:26:31
조회 2099 추천 2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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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전에 급하게 쓴거라 좀 이상하다구


2017년 3월 1일 천지가 개벽하더니

너느님께서 한줄기의 빛과 함께 왼쪽에는 김윾식을 오른쪽에는 라쿤을 데리고 척박한 디시를 구원하시고자 너구리갤을 만드셨다.

그러나 27일이 지나도록 글이 10개를 채 넘지 못했고

망갤소리를 피하지 못했더랬다.

그러던 3월 28일

우주에서 13명의 소녀를 보필하던 너굴1맨이 나타나 너구리갤을 정복하겠노라 선언했다.

그는 라쿤글로만 즐비한 너갤을 꾸준히 정복하기 시작했고

4월 22일 (미국)너구리가 미국 너구리 마이너갤을 신청했다며 찾아왔다.

다음 날, (중국)너구리가 충성을 맹세하며 너굴단에 들어왓고

이틀 후, 중랑구갤을 너갤의 식민지갤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미국)너구리가 죄없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다람단의 횡포를 알려왔고

식민지목록을 갱신했다.

4월 26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록은 명확하지 않지만 심각한 사건이 터졌고

이에 (미국)너구리가 너구리 회의를 공지했다.

(중국)너구리는 이건 선전포고가 아니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두 너구리의 분투로 다람단을 격퇴시키며 평화가 찾아오는듯 했다.

그러나 이틀 후인 4월 28일 다람단이 또다시 찾아와 너굴단을 매도하며 공격했다.

(미국)너구리와 (중국)너구리가 무시로 일관하자 다람단이 떼거지로 몰려와 총공세를 퍼부었다.

그 흔적은 아직도 너갤 270페이지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18년 2월 10일 기준)

잔악한 다람단의 횡포에 (미국)너구리와 (중국)너구리는 공부를 핑계로 항복을 선언하는듯 했으나

우주너굴맨으로 닉변한 너굴1맨이 [너구리단은 내가지킨다]라는

짧은 연설문을 발표하며

너갤 첫 념글에 올라갔다.

이후 공부한다던 (미국)너구리와 (중국)너구리는 너갤에 신세한탄을 하며 다시 등장했고

이와중에 (필리핀)너구리가 너굴단에 가입했다.

이에 (우주)너구리로 닉변한 우주너굴맨은 너구리단이 늘어나 기쁘다며 너굴단의 각오를 다시 했다.

기쁨도 잠시

역시나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다람단의 습겨으로 너구리갤이 박살나버리고

역시 직무유기의 대명사 너장답게 폭격당한 너갤을 방치하다 6월 2일 슬렁슬렁 나타났다.

하지만 이 날! 반고닉으로 활동하던 너갤의 일꾼! (앙순)너구리가 너굴단에 가입의사를 밝혀왔다.

너굴단의 세력확장으로 화가 난 다람단은 신병이 아직 가입도 하기 전에 너갤을 공격해왔고

역시나 (중국)너구리 혼자 고군분투하며 장판교 장비처럼 혼자서 수많은 다람단을 상대했다.

너갤이 다람단의 공격을 받던 도중 웆갤에서 너갤을 접수하겠다고 선언포고를 발표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국제 너구리 감시대 한국지사 소속 너구리감시대장이 나타나

우주너구리와 중국너구리가 각종 포럼과 디시 갤러리를 장악하려 한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국제 너구리 감시대의 지원이 끊긴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왔고

이에 국제 너구리 사회에서 외면당한 너갤은 휘청거렸다.

그러나!

이런 외세의 침입과 국제 사회의 압박에서 불구하고

너장은 너굴신조를 발표하며

너구리들을 독려했고

자신의 목숨바쳐 너굴단을 지키겠다는 감동의 연설을 하며

뭇 너구리의 마음을 울렸고

너장의 결의에 감동했는지

족제비단이 스스로 경계근무를 자처하며 동맹을 선언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6월 2일.. 단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역시 다리 4개 달린 짐승은 믿을게 못된다는 옛말처럼

하루만에 아군인척 접근하려던 족제비단의 간악한 계략이 들통났고

너장이 없는 상황에 적들이 침입하자

너구리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우주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너장이 내려와

너굴신조를 외치며 족제비단을 물리쳤고

그 모습이 마치 역발산기'개세'라 불리우는 항우 같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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