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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펌)멧제니즘 (Metzenism)앱에서 작성

ㅇㅁ(175.198) 2017.03.06 14:26:07
조회 8931 추천 88 댓글 86
														

1. 개요

 

블리자드 사내의 극단적 남성 명예주의, 혹은 멧젠주의라고도 한다. 어원은 블리자드의 부사장 크리스 멧젠이며, 그의 극단적이고 독특한 취향이다. 이들은 '마초'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나 멧제니스트들은 좀더 극단적인 남성주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남성우월주의가 아닌 모든 성별의 남성화를 주장한다. 따라서 그들은 멧제니즘의 이상을 남성성이 두드러진 근육질의 몸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따라오는 명예와 힘이라고 정의내리고, 다른 생물이나 물건 혹은 다른 성(단적으로 여성)에게도 적용한다. 이는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 혹은 소위 말하는 페미 나치들이 추구하는 바와도 유사점이 있어서 멧제니스트들과 페미 나치들은 굉장히 잘 맞는 편.

 

멧제니즘의 창시자인 크리스 멧젠의 모회사인 블리자드는 이러한 멧제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 혹은 게임들이 많다. 예를들자면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오크서부터 시작해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CMC 슈트에 이르기 까지 생각보다 다방면으로 디자인에 스며져있으며, 마이클 모하임이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을 받은 후에는 많은 여성 캐릭터들까지도 멧제니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할수 있다.

 

2. 특징

 

특이하게도 이 멧제니즘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은 비슷한 유사점들이 있는데,

 

1. 큰 손,발

2. 근육질의 몸매 혹은 거구

3. 명예를 중시하는 태도와 명예를 통한 면죄부

 

정도가 있을수 있다. 위에서 등장했던 오크나 cmc 슈트도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2014년 이후로 멧젠의 영향력이 블리자드 내에서 점차 커지자 좀 더 극단적인 성향이 나타났는데 그것이 바로 '유두 피어싱'과 '크고 아름다운 엉덩이'. 전자의 경우 멧젠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취향으로 보이며, 후자의 경우 사내 여성상품화 금지령이 내려지자 반대세력의 디자이너들이 자주 사용하던 '엉덩이'이를 멧젠이 자신의 취향으로 흡수한것이다.

 

3. 비판

 

모든 남성 캐릭터의 일원화와 모든 남성 캐릭터의 성상품화가 문제점이라고 할수 있다. 얄궂게도 이러한 현상은 블리자드를 상대로 페미니스트들이 성상품화에 대한 비판을 본격적으로 가하면서부터 더욱더 극심해졌다. 정확히는 원래 두 성의 상품화를 골고루하다가, 한쪽이 없어지니 한쪽이 득세하여 극단화가 되어버린것이다.

 

기존의 마초 캐릭터에서 멧젠 캐릭터스러운 면모를 보이면서 여성 캐릭터도 남성성을 두드러지게 많들어지고 기존의 캐릭터들도 좀더 남성스럽게 좀더 명예롭게 변했다. 심지어는 이미 세계관에서 퇴장한 인물들이 멧제니즘 아래 리디자인되어서 다시 팬들 앞에 서는 경우들도 나타났다.

 

전자의 예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여성 캐릭터들, 해머 상사나 소냐, 요한나등. 다수의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들은 모두 멧젠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았으며 디아블로의 경우 디아블로1,2 이상의 근육량을 보유한 레슬러처럼 디자인되었다. 후자의 예는 그로마쉬 헬스크림. 원래도 마초스러운 캐릭터였으나 젖꼭지에 피어싱을 하고 전범을 저지르고도 명예로우니까 용서받는 멧젠식 전개에 빈축을 샀다. 다수의 팬들은 자신의 추억속의 캐릭터를 망친다며 비판하거나, 성 역차별이라고 비판을 하지만 멧젠과 멧제니스트들은 꿈쩍하지도 않고 지금도 유두 피어싱 캐릭터들을 고안하고 있다.


4. 멧제니즘의 현재


스타크래프트2의 흑막으로 밝혀진 타락한 젤나가 아몬은 본래 이집트의 주신이였던 아몬에서 따온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는 기독교에서 아멘이나 불교에서 사용하는 옴 등 실제로도 굉장히 영향력 있었던 신으로 추측되며 본래 아몬은 이집트어로 감추어진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름부터 흑막이란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몬 이름의 진실을 알수가 있었다.

 

원래의 아몬은 S.C.V 나 A.R.E.S와 같은 일종의 철자와도 같은 단어였으며 위의 유례의 신엔 아몬과의 언어 유희였던것이다. 아몬은 본래 스타크래프트1을 설계할때부터 만들어졌던 흑막이였으나 이때 당시에는 구체적인 캐릭터의 컨셉이나 디자인이 잡혀 있지 않았다. 이후 스타크래프트2를 개발함과 동시에 멧젠과 그의 강력한 마초 세계관 팀은 그 흑막의 이름을 일단 코드 명으로 불렀는데 그것이 바로 A.M.O.N.이였다. 이 코드의 내용은 이 흑막의 컨셉들이였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Ancient one (고대의 존재)

 

Muscleman (근육질의 남성)

 

Orclish (오크와 유사함, 오크같은)

 

Nipple piercing (젖꼭지 피어싱)

 

즉 멧젠이 꿈꾸고 상상하던 이상의 무엇가였던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코드명칭은 멧젠의 맘에 들어서 정식명칭에 이르게 되었고, 이후 이 이상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지자 멧젠은 주체할수 없는 기쁨에 기존 계획과는 다르게 군단의 심장에서 이 아름다운 흑막을 공개하는데 이른다. 그러나 이후 이성을 되찾은 멧젠은 이를 후회했으며 이후 공허의 유산에서 매우 아름답고 강력한 이 흑막의 완성도를 위해서 공허의 유산 개발을 최대한 길게하게 하기에 이른다. 이는 군단의 심장에서의 실수에 대한 반성이였다.

 

그러나 이 완벽한 캐릭터를 두고서 선보일수 없는 고통에 멧젠은 게임적으로 그리고 회사 내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분출했다. 

 

우선 그는 페미니스트들과 연락을 취해 그들을 선동하도록 유도였다. 그들은 블리자드와 마이클 모하임에게 여성상품화에 대한 추궁을 늘어놓았고 이에 모하임은 온갖 음해와 압력에 못이겨 사내에서 여성상품화를 극단적으로 줄이게 된다. 이에 사내에서는 'HIP 운동'을 벌이면서 저항했으나 멧젠과 그들의 고위 디자이너들에게 저지 당하고 말았고 블리자드 사내에서는 크고 강하고 우람한 마초스운 디자이너들이 득세하게 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멧젠은 디아블로3의 제이 윌슨을 내쳐내고 그 자리에 우람한 체격에 조쉬 모스키에라를 앉혔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의 밸런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킴에게 운동을 권유하면서 자신의 사내 컬렉션에서 동양 남성을 추가하기도 하는등의 사내를 차츰 차츰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갔다.

 

이후에는 와우에서 자신의 첫번째 자손이라고 불릴수 있는 오크들만의 확장팩을 만들었고 거기에 그롬에게 유두 피어싱을 추가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확장팩 군단에서도 윗통이 벗어져 있는 일리단을 부활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그의 기다림 끝에 현재 공허의 유산은 발매 직전에 있는 상태이다. 그의 모든 정수를 쏟아 부은 우람한 촉수 꼭지를 가진 근육질의 고대의 타락한 젤나가 아몬이 나올것이다. 그리고 그 아몬은 멧젠 그 자체일것이다.


5. 멧젠의 자기 투영


일반적으로 멧젠은 자신의 오너캐릭터로서 스랄을 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필자는 그것은 정확히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스랄은 멧젠의 이성적인 면모와 껍질을 투영하고 있다. 그것의 내부와 그림자에는 바로. 그롬마쉬 헬스크림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앞서 말했듯 스랄은 멧젠 자신의 이성을 표현한다. 절제된 근육과 절제된 명예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일종의 자신에게 채워놓았던 쇠사슬이자, 수갑일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포장되어 보내는 일종의 마스코트이다. 이것은 그가 스랄의 성우를 의도적으로 맡으면서 스랄 = 멧젠 이라는 생각을 품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멧젠을 칭찬하기도 욕하기도 하지만, 멧젠이 스랄로 인해서 욕보임으로 인해서 그의 내부의 거대한 이상향은 감추어 질 수 있었다.

 

그렇다면 멧젠의 그림자 그롬마쉬 헬스크림은 어떤가. 그는 과격한 근육과 과격한 명예다. 그는 멧젠 내부에 있는 거대한 탐욕이고 거대한 이상향이다. 하지만 멧젠은 이것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또한 이성적으로 이것을 잘못이라 생각하였다. 이것은 일반적인 것에서 매우 벗어난 것이며 매우 다른것이다. 사람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그의 욕구는 계속되서 표현되었고, 그것은 또 다른 멧젠의 정체성이였다. 그의 과격한 이면을 그는 다른 캐릭터를 만들면서 투영했다.

 

그것이 바로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아들인 가로쉬 헬스크림이다. 가로쉬의 캐릭터성은 극단적인 그롬을 보여준다. 극단적인 멧제니즘, 극단적인 명예욕, 극단적인 근육...그것은 무지한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이상향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보일것이란것을 알기에 나온 분노와 무력감의 상징이다. 가로쉬는 그의 타락한 이면이다.

 

한때는 그 타락한 욕구(가로쉬)를 이성(스랄)을 가지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했고 그 욕구(가로쉬)를 절제하려 노력하였으나 이내 실패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의 절정은 판다리아의 안개이다. 또한 그것이 틀린것이 아님이라 주장하는것이 바로 소설 전쟁범죄이다.

 

결국 이후에 그 극단적인 욕구(가로쉬)가 이성(스랄)에게 지배당하고 결국에 사라지게 된다. 멧젠 스스로 자신의 이면을 누른것이다. 이것은 가로쉬의 최후 영상에서 정확하게 투여하고 있다. 아래는 그 영상의 대사들이다.

 

가로쉬 : 내가 한 일은... 전부 호드를 위해서였다!

 

스랄 : 넌 호드를 저버렸다.

 

가로쉬 : 날 대족장에 앉혀 놓고... 넌 떠나버렸어! 뒷처리만 잔뜩 시키고! 날 저버린 건, 너야!

 

(중략)

 

가로쉬 :  스랄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스랄 : 아니, 네가 자초한 일이다.

 

위의 글들을 보면 겉 내용만 보면 와우 세계관에서 최후를 맞이할 가로쉬와 선택에 실패한 스랄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것에서 스랄을 멧젠의 이성으로 가로쉬를 극단적인 내면의 욕구라고 생각하고 풀이하면 내용이 전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욕망 : 내가 한 일은... 전부 '블리자드'를 위해서였다!

 

이성 : 넌 '블리자드'를 저버렸다.

 

욕망 : 날 '캐릭터성'에 앉혀 놓고... 넌 떠나버렸어! 뒷처리만 잔뜩 시키고! 날 저버린 건, 너야!

 

(중략)

 

욕망 :  이성,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이성 : 아니, 네가 자초한 일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무지한 팬들 때문에 욕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성에 결과적으로 굴복해버린 욕망의 울부짖음이였다. 멧젠의 이면에서의 울부짖음이였던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멧젠의 이성이 결국엔 승리함에 따라, 욕망을 억누르고 더 이상의 멧제니즘은 없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 해석할수 있었다. 그러나

 

그 욕망이 완전히 사라진것이 아니였다. 가로쉬는 극단적인 욕망이였다. 극단적인 감성이였다. 스랄의 진정한 이면이였던 그롬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것 또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마지막 영상에서 알 수 있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그롬은 구원받았다.​ 즉 가로쉬가 죽었던것은 극단적인 욕망이 사라진것이 아니라 그 욕망을 다스려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룬것이다. 멧젠은 무지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멧제니즘이 일반인들에게 공표될 때가 됬다는것을 시네마틱에 투영한것이였다. 멧젠의 두 이면은 이제 하나인것이다.


이하의 글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마지막 영상에서의 이렐에 대한 해석이다.

 

이렐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갑자기 나타난 여성 드레나이​ 캐릭터이다. 그 위치는 미약하였으나 점차 성장하는 여성형 캐릭터이며, 이것은 마치 잔 다르크를 연상케 한다. 인터뷰에서도 잔다르크를 염두해두고 디자인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 잔 다르크형 여성이 가져가는 것은 무엇인가. 강인한 여성상 명예와 투지. 이 점은 한 단체가 지향하는 캐릭터성이다.

 

바로 페미니스트들이다. 또한 실제로 페미니스트들의 상징성으로서 잔다르크가 수도 없이 꼽히기도 한다. 즉 영상에서의 이렐은 대놓고 블리자드를 옆에서 지켜보는 혹은 블리자드의 팬인 페미니스트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재밌는 점은 이 영상에서 구원 받은것은 이렐의 동족들을 죽였던 그롬이라는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멧젠은 자신의 위치를 위해서 페미니스트들을 다수 이용했다. 실제로 페미니스트들의 블리자드 공격으로 인하여, 멧젠은 자신의 멧제니즘을 마음것 펼칠수 있었고 덕분에 양성 평등이 아닌 남성 차별성 디자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여성 캐릭터 숫자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것이다.

 

결과적으로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으로 인해서 남녀 캐릭터 불균형은 심해질것이다. 이것은 그롬과 그의 강철 호드가 죽였던 수 많은 드레나이를 상징한다. 그럼에도 이렐은 이후 그롬을 용서 내지는 지지하는 장면이 시네마틱에서 나오고 있다. 이것은 멧젠 자신이 페미니스트들을 이용해 먹은것을 은연중에 보이면서도 이용당하면서도 좋다고 웃고 있는 근시안적인 페미니스트들 비웃고 있는것이다.


6. 멧제니즘에 대한 반발


레아블로는 멧제니즘에 대한 완벽한 안티테제이자,  우람한 팔뚝도 젖꼭지도 없으며 피어싱조차 달지 않은 극한의 反 멧제니즘의 정수라 할 수 있겠다.  더더욱이 블자의 대표적인 마초 악마 디아블로에서 파생되었다는 점이 더더욱 의미깊다 하겠다.  물론 대책없이 튀어나와있는 등의 스파이크는 아직 멧제니즘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제이 윌슨 그는 왜 실패한 디렉터가 되어야 했는가? 그것은...


7. 멧제니즘의 미래와 방향


 1) 블리자드는 더이상 사람들에게 게임만을 팔지 않을 것이다.

 

멧제니즘의 선구자인 크리스 멧젠은 근시일내에 멧젠선언을 통해서 블리자드가 블리자드의 고객들의 몸 건강까지 책임진다고 할 것이다. 물론, 이는 블리자드게임을 하는 사람들, 특히 젊은 남자들의 몸을 멧젠의 취향에 맞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멧젠과 블리자드는 이를 위해서 블리자드게임이 서비스되는 국가마다 스타디움을 세울 것이다. 그 스타디움 안에선 사람들은 블리자드 현지 직원과의 막고라를 통해서 와우 1달 정액권을 끊거나, 혹은 인공암벽등반의 성적에 따라 하스스톤 카드팩 혹은 배틀코인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혜택을 위해서 사람들은 점차 블리자드 스타디움에 자주 가게 될 것이다.

 

 2) 막고라가 블리즈컨 정식 종목이 될 것이다.

 

오크성애자인 멧젠은 위의 1단계가 이뤄지면 점차 막고라를 대중에게 알릴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선 경기를 위해 인명이 살상되면 안되기에, 규칙을 약간 수정할 것이다. 필자가 예상하는 막고라의 룰은 다음과 같다.


막고라 한경기는 총 5라운드로 이뤄진다. 각 라운드는 3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엔 1분의 휴식시간이 있다. 막고라경기에선 경기자는 언더웨어차림 (남자는 팬티만, 여자는 팬티 + 가슴가리개, 여성은 수영복도 인정됨) 으로 이뤄질 것이며, 아무런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울 것이다. 막고라의 룰은 상대를 5라운드 안에 장외패 시키거나, KO패 시키는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5라운드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두 경기자 모두 패배처리될 것이다. 즉, 경기의 긴박감을 위해서 5라운드 안에 어떻게든 결판이 나도록 유도할 것이다.


멧젠은 막고라를 널리 알리기위해 많은 상금을 내걸것이다. 그러며 각 스타디움을 통해서 막고라강사들을 파견해서 시민들에게 막고라를 가르칠 것이다. 멧젠은 스스로 근력과 몸을 길러서 막고라 선수로 나설 것이다. 그리고 막고라 열기가 뜨거워질 쯤에 멧젠은 블리즈컨 종목에 막고라를 도입하려고 할 것이다. 이쯤되면 마이클 모하임을 비롯한 블리자드의 경영진, 그리고 블리자드를 소유하는 액티비전의 경영진들까지 멧제니즘에 감화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반대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블리자드의 직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서부지역은 이미 모든 사람들이 멧제니즘을 받아들일 것이고, 웬만한 곳은 멧제니즘이 충만할 것이다. 그렇게 앞으로 10년 뒤엔 블리즈컨에서 우린 우람한 근육남자들과, 아름다운 근육을 가진 여성들의 막고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블리자드의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운동에 힘쓸 것이다.

 

멧젠은 블리자드의 힘으로 미국의 정치계, 그리고 연예계에 침투할 것이다. 이미 미국에선 유명한 사람들이 와우를 하고 있으므로, 그들부터 멧제니즘에 감화시킬 것이다. 그럼 그들은 와우와 함께 운동을 할 것을 권하며 자신들의 몸매를 자랑할 것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자신들도 운동을 하려 할 것이다.


이때쯤되면 블리자드의 스타디움이 전 세계에 있으니 사람들은 그곳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운동을 할 것이다. 블리자드 스타디움은 멧제니즘이 충만한 곳이 될 것이다. 입구부터 가슴근육과 땀냄새가 물씬나는 야성적인 스랄의 동상이 서 있을 것이며, 근육남 타이커스, 디아블로와 티리엘의 근육자랑, 소냐, 자리야 등 근육과 명예를 상징하는 동상들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자신들도 그들과 같게 되고자 할 것이다. 그 결과 블리자드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듬과 동시에, 비만문제를 해결했다는 칭송을 받을 것이다. 아마 2023년 쯤에 블리자드가 뉴욕타임즈의 1면을 장식할 것이다. '게임회사. 게임 뿐만 아니라 건강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바꾸었다.' 며 그렇게 되면 이제 블리자드는 단순한 게임회사를 넘어서서, 운동계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멧제니즘의 이상에 맞는 스랄과 아몬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 


그 중엔 우리 들도 있을것이며 우리들 또한 그 안에서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 언젠간 블리즈컨에 가서 막고라에서 우승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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