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갤질하다가 우연히 본 사진인데 이펙터가 똮 허니 나와 있는게 아니겄어?

그래서 바로 찾아보았다 ㅎㅎ

제일 먼저 왼쪽에 보이는 퍼런 녀석은

기타쟁이들의 영원한 친구~~~~ 스쿨뮤직! 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ㅎ

이펙터 시장에서 이름이 있는 BOSS사의 슈퍼 코러스라는 녀석이다 ㅎㅎㅎㅎ

가격대가 참 착하다.

사운드 샘플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주황색 녀석은 딱 보자마자 아! 디스토션 이다! 싶었다 ㅎ

처음 보자마자 두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가장 유명한 녀석이자 제법 훌륭한 성능의 DS-1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조절 노브가 4개라서 기각 ㅠ

두번째는 BOSS社의 디스토션 중에서도 꽤 종류가 많은데 이 녀석이 어떤 제품이냐! 하는것이었는데..........

처음에는 DS-2가 아닐까 싶었는데......

사진을 다시 자세히 보니 미묘하게 다른게 아니냐 ㅋㅋ

DS-2가 맞다면 페달을 여는 썸 스크류가 까메야 할텐데 한눈에 봐도 옆에 코러스랑 확 다르지?

그리고 위에 조절 노브의 색깔이 또 다른것이다.

DS-2는 조절 노브 윗부분이 주황색인데 반해 사진속 이펙터는 검은색

그래서 이걸 충족하는 제품을 또 찾아보던 결과.......

완전히(?) 충족하는 녀석을 찾았다. 아니 이거 말고는 답이 안나온다.

디스토션 이면서 노브 4개며 노브 색깔이 검정색이며 페달을 여는 썸 스크류가 스테인리스색깔인것

사운드 샘플

결론

1.갤에서 우연히 사진 한장 보고 꼴려서 사요성우 쿠도 하루카가 쓰는 이펙터 中 일부를 찾아봄

2.BOSS社의 슈퍼 코러스 CH-1과 디스토션 DS-1X

3.나머지는 정보가 없어서 모라요 하지만 딜레이 만큼은 BOSS DD-7이나 DD-3을 쓰지않을까 추정

캬~ 로제리아 음악 장르를 생각해서 DS-1을 안쓰는 기타잘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