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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후기] 240511 HKT48 사카이 모에카 졸업공연 후기앱에서 작성

ᅠᅠᅠ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5 17:42:35
조회 170 추천 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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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공연 화환
레이블 / 아이아(라비린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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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는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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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공 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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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스타
아래 인형은 오이모가 좋아하는 치이카와, 도라퀘 등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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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에 걸려있던 오이못쟝 추억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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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 오면 항상 쓰는 리미카 전용 록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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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공 배포물
(아래 스티커 그림은 ODA작가님 작품)



내가 본 목격자 공연 중

오이모스러움이 1부터 10까지 담긴

가장 재밌었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공연




오이모의 지난 발자취를 아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곱씹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밌었다...




사실 후기라기 보단 여태까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야기를 써놨음




1. 치이카와 썰들

원래 오이못쟝은 도라퀘 슬라임 캐릭터를 좋아했어서 모바메나 트위터, 쇼룸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그랬는데

몇년 전부터 치이카와에 빠져 전세역전이 되었음

오이모 졸공이니 멤버들이 다들 치이카와 머리모양 따라한다고 헤어 메이크업 받고 있는데

오이모가 스윽 와서 이거 각도랑 높이가 좀 다르다고 지적하고 갔다함ㅋㅋ

자석 붙어있는 곳에도 치이카와 붙여두고... 그냥 엠씨 절반이 치이카와 도배임




2. 테넷파 동맹 썰

테넷파 동맹(てねっぱ同盟)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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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는 손에 땀이 많은 걸 테넷파라고 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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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삐, 오다, 오이모 이 셋이 유독 많아 생긴 비공식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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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런 티도 만들어서 입었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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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모의 손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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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오다의 손땀
오다는 ㄹㅇ 땀이 반짝인다


멤버피셜로 땀 흥건한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따지면

낫삐 - 4
오이모 - 7
오다 - 10

이라고 함



이제 오이모까지 졸업하면 테넷파 멤버 전원 졸업이라

손에 땀 많아서 생긴 썰 같은게 없어질거 생각하니 슬픔

테넷파 전원 악수회 가 보고 싶었다...

나중에 자기들끼리 2기 만든다고 하던데 어떻게 될지...

시부이는 오이모 손 만지고 와서 하이터치때 전해주겠다는데

오......






3. 곰인형 썰

현재 오이모의 캐릭터를 있게 해준 상징적인 물건



히마와리조 지금은 연애중 공연에서 곰인형 날리는게 있는데

오이모가 던져서 사에가 맞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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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이 생겨버린 사에




졸공날 곰인형 던지기 페스티벌

이거 말고도 4기곡에서도 오이모는 곰인형을 들고 있고

오이모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임








4. 게키하지 썰

머큐리 초기 코로나 시절, 劇団、始めます라는 기획의 멤버 프로듀스 리모트 연극을 한 적이 있음

그 중에서 오이모는 고릴라구미의 「본의 아닌 언록」주연을 맡았었음











내가 초기 머큐리를 칭찬했던 이유 중 하나가

코로나 시절에 멤버들 재능 찾아주겠다고 이것저것 한 건데
(THE LIVE 포함)

정말 자존심 바닥에 다 내려놓고 했던 기획이기도 하고

멤버들 사이에서도 꽤나 반감 있었을 기획이라 생각함

하지만 현재 부타이 하는 애들은 이 기획 영향이 진짜 못해도 절반 이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론 머큐리 최대 업적이라 생각함

오이모가 졸공 전날, 게키하지 썰 풀어주면서 했던 말이

"지금 다시 하라면 안할 건데 그때 게키하지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그때 당시엔 오타쿠들 중에서도 이런거 왜하냐고 나중에 토리마슈고로 미참여 멤버들 끼리 가라오케 같은거 하는게 차라리 나았다

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난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였음

그리고 졸공날 소속사 발표 및 부타이 배역 담당 + 부타이 프로듀스 일도 해금하면서

왜 전날에 게키하지 얘기를 했는지 알게 해줬음

졸공곡으로도 게키하지 노래 부르기도 했고


내가 덕질하면서 가장 농도 진하게 덕질했던 시기가 이때쯤이기도 해서 더욱 좀 크게 다가오기도 했음





5. 몰래온 손님 우에키 나오

몰래온 손님으로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1기생 우에키 나오(a.k.a 양귀비좌)가 왔음

개인적으로도 우에키는 내 덕질의 시작과도 같은 사람인데

내 첫 덕질 시작이 우에키 졸공즈음이었기 때문에

그때 태산같았던 1기생보다 연차가 더 쌓인 지금의 오이모를 보니

뭔가뭔가였음...

오이모는 우에키 칠드런(우에칠)의 멤버인데

소속 멤버로는 오이모, 에레땅, 군말이, 마이눈나, 삿시, 리코피가 있었음

그런 우에키가 욧삐(핰 치프급 매니저)랑 몰래 라인하면서 사비로 온거에 ㄹㅇ 감동 받음

같이 선발 들어가고 싶었다는 오이모의 말에 눈물이 찔끔 나왔었다...





마지막으로

오이모의 활동 중에서, 격동의 시기라고 하면 역시 코로나시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첫 선발인 키미도코도 있었고, 게키하지, 더라이브,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모카와 함께 떨어지기 시작한 나코졸싱 선발~졸업까지

기뻤던 일도, 개씨발같았던 일도 있었지만

해볼 수 있었던 건 전부 다 해봤다고 자부할 수 있었기에 납득이 되는 졸업이어서 오히려 후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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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년간의 아이돌 활동을 끝낸

작고 귀여운, 합법 로리 최단신 오이못쟝이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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