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드진
- 박경상, 이진욱 : 쏠쏠 했음
- 허웅, 정창영 : 체력이 안받아 주는 느낌... 평소라면 다 메이드 됬을것들 성공했을 것들 미스 계속남. 휴식이 간절해 보임. 허웅은 올라갈 수 있는 타이밍에도 못올라 가드라. 오늘 허웅은 야투 시도가 9번 뿐이 안되던데.. 다음 경기에선 안들어 가도 좀 더 쐈음 싶어.
- 김지완의 빈자리가 커보였어. 김지완 없는 부담이 그대로 정창영, 허웅에게 부담이 가니.. 시즌 초반에는 체력이 있어서 버텼지만 지금은 엄청 부담되고 힘들어 보였어.

2. 빅맨진
이승현 : 오늘 멱살캐리. 수훈선수. 출전시간 좀 더 관리 해줬으면 함.
김상규 : 좀 더 써봤음 좋겠음. 허웅이랑 같이. 잠깐 이지만 둘이 서로 찬스 잘 봐주는 느낌.
라건아 : 오늘 든든 했음.

3. 그 외 분위기
- 제퍼슨 : 밑에 발 동동 하는거.. 내 눈앞에서 하는데 진심 화났다... 언제까지 허웅, 라건아가 달래 줘야 하지... 둘다 몸풀때 부터 제퍼슨 기분 풀어주려고 허웅은 제퍼슨이랑 일대일 해주고 라건아랑도 계속 대화 하더라. 허웅 라건아 이승현(용수) 를 위해 바꿔주길 바람
- 직관 분위기는 좋았어. 우리팬들 많이 왔더라. 정말 우리팀 팬들 많았어. 든든했음
- 개인적으로 우리팀 밴치 리더? 는 박경상 같음. 허웅 안풀려서 교체되고 답답해 하니까 와서 이야기 해주면서 달래주고. 두호 열심히 뛰니까 따봉 도 날려주고.... 오늘 고생했음.

뭐 야투야 들어가는 날도 안들어 가는 날도 있는거라 ㅋㅋㅋㅋ 별 신경은 안씀. 이런경기 이겨서 다행임. 어떤팀보다 브레이크가 우리팀은 간절한데 한경기 잘 버티고 이겨서 맘 편히 쉴 수 있길 바람...

ps. 이승현 웨딩촬영 한다는 걸로 봐선 이승현, 정창영, 라건아는 좀 올브때 쉴 수 있을거 같은데.. 허웅은 여기저기 불려다닐거 같아서 좀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