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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총수인권위원회에 어서오세요!

시야비야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1 07:58:42
조회 1510 추천 64 댓글 9
														

 서울특별시 을지로의 6층짜리 건물, 외벽은 모두 유리라서 여름에 에어컨 없이는 쪄 죽지 않을까 싶은 외형의 건물 앞에서 한 여자가 멈춰 섰다.


 "여기구나... 총수인권위원회."


 건물 앞에 선 갈색 단발의 여성, 이은주는 속으로 자신의 결심을 되뇌였다. 집에서 매일 언니 동생들에게 희롱하는 나날도, 총수라는 이유로 취업보다 취집이 우선시 되는 날도, 기껏 알바자리라도 얻었는데 사장과 직원들에게 추행당하는 날도 오늘로 끝이라고. 


 은주는 몇 걸음 정도 건물을 향해 다가가다 멈췄고, 이내 경직되고 느린 걸음으로 다시 걷기를 시작했다. 취업, 자신에겐 막연한 이야기였다. 당장의 신세를 벗어나는 것 부터 문제였으니까. 자세히는...


 -지이잉


 건물의 자동문은 은주의 독백이 얼마나 진지한지 혹은 결연한지와 무관하게, 참으로 무신경하게 열려버렸다. 그야, 자동문은 무생물이니까. 은주의 마음을 알아줄 리 없었다.


 은주는 마음의 준비도 마치지 못한 채로 건물 안으로 입성했다. 막상 건물에 들어오니 마음이 다잡아졌는지, 은주는 자신감이 솟구쳤다. 곧장 안내데스크로 간 그녀는 당당하게 말했다.


 "총수 취업지원 서비스 합격자입니다. 어디로 가면 됫... 될까요!"


 중간에 혀를 한 번 씹은 고통이 얼굴을 일그러트리려 했지만, 은주는 이겨냈다. 이겨낸 자신이 대견해서 웃음이 지어지기까지 했다.


 안내데스크 직원은 은주를 3층으로 이끌었다. 그 층의 2번 회의실에 들어가게 된 은주는 '여기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라는 말을 듣고서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직원은 도망치듯 회의실을 빠져나왔지만 은주는 그 사실을 몰랐다.


 그런 은주를 바깥에서부터 지켜보던 한 여성이 문을 열고 들어와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합격자 안내를 맡은 안지수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편하게 지수 씨라고 불러줘요."

 "ㅈ...잘 부탁드려요!"


 지수는 은주에게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고, 은주는 제 정장 주머니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 들고 열심히 받아적었다.


 "먼저 합격하신 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합격자이신 은주 씨에겐 적합심사가 남아있습니다."


 은주는 '이게 끝 아니었어...?' 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회복했다. 지금껏 자신이 당해온 일에 비하면 그 적합심사라는 것 정도는 가볍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근자감 덕이었다.


 "세 달 간 이 곳에서 여러 잡무를 하시면 되는 간단한 일이니까 너무 긴장 마시고, 모레 부터 여기 3층으로 출근하시면 됩니다."


 지수는 은주를 회의실 밖, 사무실로 이끌었고 은주는 제가 세 달 동안 쓸 자리로 안내받았다.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조용한 사무실 숲 속을 헤치고, 묘한 시선을 애써 무시하며 도달한 은주의 자리는 이 자리가 왜 비어있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아늑해 보였다. 


 "그럼, 잘 부탁드려요 은주 씨."

 "네! 모레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은주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에서 사라졌을 때,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이 사무실을 가득 메웠다.


 "방금 그 사람 얼굴이랑 몸매 봤어? 내가 왜 공으로 안 태어난 거지..."

 "페로몬은 어떻게 여기까지 냄새가 나는 거야, 못해도 10미터는 떨어져 있었는데."

 "모두들 잘 참아요... 안그러면 여럿 목 날아가겠어. 누구 성폭행으로 잘리고 싶은 사람 없죠?"

 "인생 마지막으로 안는게 저 몸이라면, 강제라도 좋으니... 아 못 참겠다 진짜."


 지수는 그 소란의 틈 사이로 여분의 속옷을 챙기고 조용히 화장실로 사라졌다. 문을 잠구고, 정장치마를 내리는 지수의 손길이 매우 조심스러웠다.


 "하악... 흐으..."


  그녀의 치마와 성기 사이를 잇는 액체의 양이 엄청났다. 액으로 금문교라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이 순간에도 뚝뚝 떨어지는 액은 이미 푹 젖어버린 속옷 위로 낙하하고 있었다.


 "흐윽..."


 세상에 어떻게 저런 사람이 존재하지? 저게 사람이 맞긴 한가? 사실 사람이 아니고 사람을 발정나게 만드는 생체병기 아닐까? 지수는 은주를 벽 너머로 처음 봤을 땐 그저 엉뚱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는 인상만 받았지만, 회의실에서부터 맡은 그녀의 페로몬으로 인해 지수는 지금껏 느껴본 성욕 순위 중 최고순위를 갱신했다.


 당장이라도, 사회적으로 매장당해도 좋으니까 은주를 그 자리에서 벗겨버리고 싶었다. 저렇게 농도가 짙은 총수 페로몬의 보유자라면 냄새 뿐 아니라 맛도 좋을 것이 자명했다. 하지만 지수는 그 유혹을 끝까지 참아냈다.


 그녀는 은주와 있는 모든 시간동안 이성을 잃지 않은 자신이 너무나도 대견했다. 그 대가로 몸이 잔뜩 달아올라서 속옷 안쪽 새 생리대와의 마찰에도 움찔거리는 몸이 되었지만 상관없었다. 은주와 보낼 시간은 앞으로 세 달이나 있으니까.


 "후우..."


 화장실 칸을 나오자 그제서야 동료 몇 명의 신음이 주변 여러 칸에서 들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은주로 인해 발정난 사람들이겠지. 지수는 인적이 뜸해진 사무실 사이에서 제 자리로 가, 은주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읽었다.


 6자매중 넷째, 양친과 자매들에게 잦은 희롱을 당했으며 제 총수 기질로 인해 알바에서 잘린 경험도 많았다. 학교 성적은 괜찮았지만 출결은 좋지 않았다. 사유는 등교길에 동급생에게 붙잡혀서 끌려가 그렇고 그런 짓을...


 보통 자기소개서에 이런 내용을 쓸 때는 어느 정도 순화하기 마련인데, 순화된게 이 정도면 그녀의 삶은 안 봐도 뻔했다. 은주의 인적사항까지 확인한 자수는 거주지 칸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특이사항 란을 확인했다.


 "...현재 가출 중?"


 지수는 반사적으로 지어지는 음흉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람이 어떻게 자소서로 사람을 꼴리게 만들지? 지수는 천천히 계획을 머릿속으로 짜 나갔다. 거미가 거미줄을 치듯이 천천히, 그리고 치밀하게.


* * *


 은주는 며칠만에 본가로 돌아왔다. 이제 자신은 독립하니까 찾지 말라는 말을 하러 온 것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당찬 포부는 집 문을 열자마자 무너져내렸다. 이 시간이면 학교에 있었어야 할, 자신을 제일 많이 그리고 격하게 따먹은 첫째 동생이 텔레비전 앞 소파에 앉아있었다.


 "너... 네가 왜 여기있어?"

 "개교기념일."

 "그럴리가, 분명..."

 "오늘 아침에 내가 정했어."


 여섯 자매중 다섯째, 은주에게는 첫째 동생 되는 사람은 가족 사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한 속도와 힘으로 은주의 멱살을 잡아서 안방 침대로 집어던졌다.


 "컥!"

 "나 그간 많이 참았어. 네 개같은 가출 놀이에 어울려 주느라. 찜질방은 편하디?"


 은주는 소리없이 크게 놀랐다. 나름 고르고 골라서 가족들이 모를 것 같은 곳으로 갔는데 이미 다 알고 있었구나. 그녀는 곧 이어질 폭력이 두려워 질끈 눈을 감았다.


 동생은 은주의 정장을 찢어서 벗겨버리고, 정장이었던 것을 방 구석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은주의 다리를 벌리고서 차가운 러브젤을 그녀의 가장 은밀한 부위에 치덕치덕 발라댔다.


 "하구으읏!! 으븝...!!"

 "하, 오랜만에 하니까 감도가 좋냐? 그만 쳐 떨어대!"


 그 뒤로 이어진 것은, 자연재해 처럼 은주로서는 피할 길이 없는 무자비한 폭력이었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총수 기질이 다분한 은주는 누가 봐도 고통스러운 모습은 아니었다. 멈추지 않는 신음과 경련, 흐려진 초점과 까뒤집은 안구. 신음과 물 싸는 기계처럼 은주는 제 의사와 관계 없이 동생의 손길과 아랫입에 한 시간 넘는 시간동안 철저하게 정복당했다.


 "헤윽! 흐으아앙..."

 "야. 시끄러워. 잠을 못 자겠잖..."

 "이거 밖에 나갔다 오더니 잘 익었는데, 언니도 함 쓸래? 지난번 처럼 망가트리지만 말고."

 "...어 그래 넌 쉬어라. 내가 좀 쓸게."


 첫째 동생이 쉬러 가니, 둘째 언니가 은주의 몸을 가지고 놀았다. 도구 쓰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도구 취급하길 좋아하는 둘째 언니는 은주 하반신에 전기마사지기의 패드를 챡챡 붙이더니, 마사지기의 스위치를 올렸다.


 "으그그그극...!! 뎨발... 그마안..."

 "나 이제 시작했는데? 동생, 조금만 참자. 응? 참으면 상도 줄게~"


 둘째 언니가 주는 상이래봐야 그 형태가 전압 혹은 뒷구멍으로 들어올 새 기구임을 이미 알고 있는 은주는 몸을 뒤덮는 경련과 자극에 저항 없이 복종했다. 그 결과 둘째 언니는 금방 흥미를 잃었고, 그 틈을 타서 은주는 휴대전화만 쥔 채로 집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흐윽... 흐아아아앙!!"


 은주는 터져나오는 눈물을 막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마지막 순간 까지도 가족에게 저항하지 못했다. 무력감과 허탈함, 우울감이 은주를 덮쳤고, 그녀에겐 저항할 수단이 없었다.


 -삐리리리리...


 전화기가 대략 0.7 은주절정신음 정도의 볼륨으로 전화가 왔음을 알렸다. 은주는 누가 들을 세랴 빠르게 전화를 받았다.


 "은주 씨? 저 오늘 총수인권위원회에서 뵈었던 지수에요. 혹시 전화 되실까요?"

 "네! 저 좀 도와주세요!"


 자초지종을 설명한 은주는 지수가 오길 기다렸다.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묘 처지의 은주는 그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30분쯤 지났을까, 지수는 은주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그... 급한대로 목욕 가운이라도 가져왔으니까, 일단 이거 입으시고, 가족들이 오기 전에 얼른 여길 벗어나죠."

 

 지수는 말 중간중간에 티 안나게 침을 삼키는 자신의 테크닉에 감탄했다. 은주의 나신은... 너무나도 자극이 컸다. 걸을 때마다 미세하게 떨리는 봉긋한 가슴과 그런 지방량에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 얇은 허리 둘레, 다년간의 성적 괴롭힘으로 단련된 하체는 지수로 하여금 윗입과 아랫입에 홍수가 나게 만들었다.


 지수는 침 정도는 어떻게든 삼켜서 이겨냈지만, 은주를 제 차로 무사히 데려가는 동안 은주의 어깨를 감싼 제 두 손이 어깨를 주물럭 대는 것 만큼은 막을 수 없었다. 그 정도는 목욕가운이 알아서 은주가 눈치 못 채게 잘 막아주리라.


 은주를 제 아파트로 데리고 온 지수는 은주에게 녹차 한 잔을 내주며 이야기했다.


 "전화로 말씀드리려던 게 사실 은주 씨 거주지 문제였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출퇴근 하시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아보여서..."

 "맞아요... 부끄러운 꼴을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너무 좋았어요."

 "네?"

 "제가 무슨 말 했나요?"


 지수는 본론으로 냉큼 넘어가 버렸다. 원래는 갈 곳 없는 가출 총수들을 위한 거주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지금은 그 곳에 남는 방이 없어서 한동안은 제 집에서 살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총수인권위까지 지하철로 몇 정거장 안 되기도 하고, 이 정도면 입지가 좋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어때요?"

 "정말 감사합니다! 집세는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낼게요!"


 이야기를 마친 지수는 화장실로 향했다. 문을 닫자마자 토해낸 숨은 신음에 가까운 한숨이었다. 


 "해냈어... 해냈, 흐읏... 은주 씨이..."


 지수는 끓어올라 넘친 제 욕구를 혼자 해결하기 시작했다. 이미 푹 젖어서 기능을 상실한 생리대를 쓰레기통에 던진 뒤, 습도 100%가 넘는 제 하반신의 균열 안으로 망설임 없이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10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예닐곱번은 가버린 지수는 곧장 옷을 벗고 샤워기 물을 뒤집어 써서 지금껏 샤워한 척 하며 밖으로 나왔다.


 "은주 씨도 씻어요. 일단 제 옷 드릴테니까, 그거 입고 나가서 은주씨 옷을 골라보도록 하죠."


 행위로 인해 잔뜩 상기된 볼은 정말 지수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한 느낌을 주었다. 은주는 아무런 의심 없이 화장실로 가서 씻기 시작했고, 지수는 그 소리를 반찬삼아 다시 혼자서 하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하루 절정 10회를 채운 지수는 상쾌한 얼굴로 은주와 함께 쇼핑을 나섰다.


 은주는 쇼핑 내내 틈만 나면 잠시 사라졌다 오는 지수가 조금 수상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지수는 이 날 총 37번의 절정을 맞이했으며 도합 140ml의 액을 분비했지만 은주에게 들키는 일은 없었다. 


 그 날 지수와 은주는 인생 최고의 꿀잠을 누렸다. 지수는 농도가 진한 총수 페로몬을 마음껏 들이킬 수 있어서 좋았고, 은주는 자다가 덮쳐질 가능성이 없다는(없진 않지만 지수가 그럴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것에 안도하고 푹 잘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까지 페로몬에 노출된 지수는 결국 휴가를 쓴 뒤, 페로몬 흡수 차단제를 처방받았다. 은주는 순진하게도 지수가 그저 몸이 안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지수의 몸 상태가 저를 따먹겠다는 충동을 약과 이성으로 이겨낸 부작용이라는 것을 은주는 알지 못했다.

 결국 지수가 은주를 잡아먹는 것은 2주 정도 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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