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신 대통령 박정희가 있었음

이를 보다못한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도지사가 비밀리에 키운 실험체 노무현과 문재인이

청와대로 진입하여 박정희의 목을 치고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한 뒤에 23년동안 쌍둥이 대통령으로 나라를 다스림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아직도 반인반신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반인반신은 돌아가신게 아니라 어딘가에 살아서 대한민국을 굽어살피고 있다고 믿고

볼드모트처럼 이름도 부르지 않고 '그 각하'라고 부름

또 반인반신께선 살아계시기 때문에 언젠가 돌아와서 쌍둥이 대통령을 무찌르고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거라는

비밀결사 컬트집단도 있음

근데 사실 반인반신 박정희는 진짜 살아있었고

우주 이면의 공간에 정희궁을 그대로 세워서

우주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쏟아져 들어오는 우주적 공산주의자들을 막아내고 계셨던거임 ㅠㅠㅠㅠ

대한민국 국민은 죽어서 사라지는게 아니라 정희궁에 올라 영원한 싸움을 위한 정희궁의 군대가 되는것이었음 ㅠㅠㅠㅠ

청와대에서 열린 혁명 23주년 기념 행사식에서

이면의 정희궁이 청와대와 정확히 겹치는 좌표로 내려오고

쌍둥이 대통령은 정희궁으로 출격해서 박정희를 다시 한 번 쓰러뜨리고 정희궁을 무너뜨림

그리고 노무현은 정희궁이 있던 자리에 대신 남아서 이젠 없는 박정희 대신

대한민국을 영원토록 우주의 위협에서 지키겠노라고 결의함...

살아돌아온 문재인은 유일무이한 대한민국의 현인신이자 종신통령으로 등극함

박정희의 증손자라고 갖은 핍박과 수모를 당하던 구미 백작 박성현(02년생)이 자신의 핏줄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게 되고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다 돌아온 전라북도 도지사의 사생아가 대통령 경호원실 인턴으로 일하다 그만두고

그리고 미국인 음악가가 반인반신의 삶과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면서 박정희 컬트집단을 도와 정희궁에서 박정희를 알현한 일 등등

사소한 일도 있었지만 대충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