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오늘자 이야기회 후기 씁니다

오늘자 나밍

넘예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입장

밍 : 스카이~~

나 : 나밍~~ 

나 : 오늘도 넘 커엽네 ㅎㅎ

밍 : 스카이~ 오~?? 아싸~

나 : 나밍은 매일매일 볼 때마다 예뻐지는구나

밍 : 오~?? 징쨔?

나 : 어 진짜요 ㅋㅋ

밍 : (꽃받침)

나 : 와 예뻐 ㅋㅋ

밍 : ㅋㅋ

이 말 하고 나밍 사인지 같은거 준비하는데

진짜 예뻐서 그냥 멍하니 쳐다봄 ㅋㅋ 

넘 예브구나 나밍아 

나 : 이번에 사인 2장이지? (개꿀)

밍 : 응!!

나 : 나 한 장은, 주문하고 싶은게 있어요

밍 : ㅇㅋ!

나 : 내가 힘들 때 보면 힘낼 수 있는 말로 부탁해

밍 : ㅇㅋㅇㅋ~ 화이팅 화이팅~

밍 : 다른거 한개는 어떡해?? 자유롭게 하면돼?

나 : 응 나밍이 자유롭게 해주세요

밍 : ㅇㅋ데스~

밍 : 그러면, 내 파파고가 힘을내서 열일 해주는걸 ㅋㅋ 바랄게요 ㅋㅋ

나 : ㅋㅋㅋㅋ

밍 : 이상한 번역이 되어버리면 미안해요

나 : 아~ 완전 괜찮아요~ ㅇㅋㅇㅋ데스~

밍 : (날 보더니) 아 나밍 티셔츠네요??

나 : 아 맞아 작년 생탄제!

밍 : 입어줘서 기뻐 ㅋㅋ

나 : 올해건 아직 도착하질 않은 것 같아

밍 : 응 좀 더 시간 걸리려나?

나 : 그러게 좀 더 시간이 걸릴려나? 그..

밍 : 그래도 이번 옷 정말 예쁜 옷이니까 정말 많이 많이 기대해주면 좋겠어요

나 : 네 엄청 기다리고있어요~

나 : 그 있잖아, 기다리는동안 아이유상의...

지칸 : (지칸데스)

나 : 아!! 바이바이

밍 : 아아아아!! 아이유상?!

나 : 나중에 말할게~ 바이바이

밍 : 응!!!

첨엔 아이유 얘기 안할 생각이었는데

타이밍적으로 먼가 아이유 얘기 살짝하려다 끝나버렸고 나중에 말한다고 나도모르게 말해버려서 네타 변경 ㅋㅋ;

센세얘기 해야지 하고 입장

밍 : 스카이~

나 : 나밍~

밍 : 얏호~

나 : 얏호~

나 : 있잖아, 아까 아이유 상 얘기하다가 끊어졌는데

밍 : 아!!!

나 : 나 그거 들어봤어

밍 : 그거지??

나 : 응?

밍 : 추천하는 노래 써줬었잖아 755에

나 : 아 맞아! 들어본 적 있어요 그 노래들?

밍 : 있어있어!!

나 : 어떤 노래가 제일 좋아요?

밍 : 아 나는 역시.. 아이유상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건 오늘 메일에 보냈던 2곡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나 : ㅇㅎ

나 : 나 오늘 보내줬던 My sea라는 곡 처음으로 들어봤는데

밍 : 응응!

나 : 뭔가 듣고있으면 울컥하는 노래였어요 왠지 울고싶어지는 그런느낌?

밍 : 응 맞아~ 뭔가 울것같이 돼요

나 : 뭐랄까, 그 나밍이 메일로 말해줬으니까, 그 뭐야 너무 감정이입을 해버린거라고 생각하는데

밍 : 응

나 : 그 가사를 노래하는 사람이 나밍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밍 : 응

나 : 그렇게 이입하고 들어봤더니 더더욱 감동적인 느낌이 들어서

밍 : 그렇죠??

나 : 응 그렇죠

밍 : 아이유상의 목소리가 눈물을.... 막 흘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 같아

나 : 맞아맞아맞아맞아

밍 : 그런 노랫소리인거같아

나 : ㄹㅇㅋㅋ

나 : 아 나 그러고보니 좀 궁금한게 있었는데

밍 : 응 좋아!

나 : 내가 다음에.... (셀털셀털)

밍 : (셀털셀털)

나 : (셀털셀털)

밍 : (셀털셀털)

셀털 반복

지칸 : (데스)

밍 : ...그런거에요 그렇게 하면...

나 : 아 시간 끝이야!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 저 이거 라스트에요

밍 : 아 마지막!? (끊)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