즛키에게

20살의 생일 그리고 생탄제 개최 축하해!

오늘은 내가 생탄제에 출연하지 못해서 정말 슬프지만

편지를 통해서 즛키의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뻐!

즛키랑 나는 같은 팀이 되고 자연스럽게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저는 즛키의 남을 향한 배려심과 즛키 자신의 강인함를 정말 좋아해요.

제가 슬플 때에는 자신이 슬픈 것처럼 같이 슬퍼해주고

제가 기쁠 때에는 자신이 기쁜 것처럼 같이 좋아해주는 점이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즛키의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자기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생각하고 있는 점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전부 긍정적으로만 듣지 않고

제대로 자신과는 생각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의견을 확실히 말해줘서

항상 신뢰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항상 고마워.

예전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실연, 고마워」의 선발 발표가 다가오기 전에

"슬슬 선발 발표가 있을 것 같네!" 라고 했던 걸 기억할까?

그때 처음으로 즛키가 불안한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을 저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그때까지 그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즛키가 자신의 이야기를

저에게 이야기 해준 것이 엄청 기뻤던 것을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때 즛키가 센터로 이름이 불렸을때

정말로 정말로 기뻐서 잊어버릴 수 없는 순간이에요.

점점 AKB의 센터에 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즛키처럼 활약하는 멤버가 되고 싶어라는 목표도 생겼습니다.

"무대도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뻤어!"라던가

"같이 먹었던 밥 맛있었어!"라던가 

"같이 또 놀러가고 싶네!" 라던가 말하고 싶은게 엄청 많은데요

저번에 이야기했던 어느 AKB의 곡을 들으면서

언젠가 나밍이랑 이 곡으로 무대하고 싶어!라고

말해줬던 것이 엄청나게 기뻐서 팀4에서 쭉 길게 있을 예정이었는데

단 한번도 유닛을 같이 해본 적이 없는게 (같이 하고 싶은) 남아 있는 것중 하나이기때문에

그건 언젠가 지금처럼 팀이 나눠진 다음에라도 실현될 수 있으면 좋겠네라는 저만의 꿈이 생겼습니다.

즛키의 20살이 멋진 1년이 되기를!

아사이 나나미로부터

(박수)

즛키 : 우레시이~ (나밍 포즈)

(편집)

유이리 : 첫번째 편지가 아사이 나나미쨩, 두번째가 아버님, 세번째가 어머님이었네요!

즛키 : 네 ㅠㅠ...

유이리 : 저도 읽으면서 울뻔했어요!

즛키 : 기뻐요 ㅠㅠ...

유이리 : 정말로 엄청 좋은 편지였습니다.

즛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일단 나밍은 그.. 정말로... 16기로서 같이 들어와서

초기부터 「다키츠코오카」에서 더블 센터를 같이 한다거나

둘이서 같이 활동한 것이 많았는데요

처음에는 지금처럼 많이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었어서

그래도 팀4에 들어오고부터 좀 더 좀 더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밍이랑 둘이서 서로의 고민같은걸 말하게 되기도 하고 

팀4로서 나밍이랑 정말,, 무슨 관계라고 말로 나타내야할지 모를 정도로

친하게 지내게 되어서 정말로 저의 마음을 받쳐주는 것도 있고

저도 나밍을 받쳐주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고 정말 좋아해요!

정말 이번? 이번이라고 해야하나 다음번의 59번째 싱글에 처음으로 동기에서

나밍과 마나카 2명이 들어와서 앞으로 팀은 나뉘어졌지만

선발로서 다시 한번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 받쳐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나밍~ 고마워~

내맘대로 번역하다가 전장 2등함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