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릭 자금 충당을 위해 행상인 활동...

여섯팔에 가입..?

이거 떡인지 한편 뚝딱 아니냐

자금 충당을 위해 노력했으나, 거대한 자본과 폭력을 바탕으로 독과점을 이룬 여덟 손가락을 만나 벽에 다다른 루푸스레기나

그녀가 헛삽질하는 사이, 리에스티제 왕국에는 아름다운 행상인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여덟 손가락은 이국 땅에서 찾아온 미인을 얻기 위해 그녀가 취급하는 모든 물자를 통제하는 폭거를 감행하기에 이른다.

절망적인 상황 속, 루푸는 최선의 노력을 했으나 이세계의 권모술수에 익숙하지 않아 어느새 아인즈로부터 받은 초기 자금을 모두 탕진하고 만다.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런 쓰레기들 따위 쉽게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아인즈가 루푸스레기나에게 하달한 명령은 단순한 자금의 확보가 아닌

혼돈수와 '금'에 의해 무너진 나자릭의 복구를 위한 철이나 구리와 같은 핵심 광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또한 점조직인 여덟 손가락을 단번에 복속시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불가능에 가까웠고

정보가 부족한 이세계에서 광물과 자금의 공급처를 만들기 위해선 그들의 도움이 필수적이었기에..

레기는 결국 여덟 손가락과 타협하고 굴욕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라는 내용의 망가 만들고 싶다

시간이 지나 본인이 맡은 일에 익숙해진 레기쟝과 동료들 총 42장

원본 : 나자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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