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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6 사자형 토크콘 나노후기 (특별부록: 뉴짤 최초공개)모바일에서 작성

으아어오(61.4) 2016.05.27 03:57:44
조회 1600 추천 72 댓글 61





(본 후기는 내가 본거 들은거 적은거 찍은거를 토대로 요약하여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 해봄. 일부 놓친 부분과 생략된 부분이 있으니 참고만 하셈.)

콘텐츠 밋업 데이 
2부 너의 꿈을 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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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라이언 전 PD : 

오늘 안준영피디가 나와달라고 해서 나왔다. 그리고 진행자가 김태훈 선생님이라 승낙했다. 평소에 팬이었다. 


나도 사실 카메라만 있으면 아주 그냥 백지 상태가 되가지고, 오늘 우황청심환 하나 먹고 나왔다. ㅎㅎ 오늘 질문에 대해서 상세하게 답변을 해드리겠다.  


Q. 어떻게 프로듀스 101은 탄생하였는가?

A. 안준영 PD :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대중들의 회의적인 반응이 늘어났다.처음 기획안은 3년전에 국장님이 내신 아이디어였다. 아이돌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다. 자기 주류가 아니어서 피했지만 일단 한번 부딪혀봤다. 서바이벌이지만 토대는 리얼리티.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꾸이 이루어진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과정을 봐오면서 "누구에게나 '연습생'의 시절이 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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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프로듀스 101에 합류하게 되었는가?

A. 라이언 전 PD : 

대형 기획사와 일을 해오다가 2013~4년도에 내 일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꼈다. 포기를 하려다가 같이 일하는 팀들이 많아서 그만둘 수 없었다. 작년에 정신차리고 음악을 쓰기 시작했다. 저희 팀에서 작년에 sm에서 많은 타이틀 곡을 썼다. 그러고나서도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있었다. 일을 끝내고나면 느껴지는 회의감이 있었다.

그러다 작년말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프로듀스101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아이돌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라 관심이 갔었다. 첫화를 보고 다음을 계속 보면서 뭔가 공감대를 느꼈다. 꿈을 향해 쫒아가는 그 친구들을 나는 그 친구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기때문에 내가 기가 막히게 노래 써줄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저의 소망이 하늘에  닿았는지ㅎㅎ 2편을 보고나서 연락이 왔다. 내가 한번에 승낙했다. 그 꿈을 도와주고 싶었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나 자신도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 친구들을 위해서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었구나하는 만족감을 느꼈고, 잘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이 행복하다. 그 친구들의 꿈, 그 하나의 이유로 합류의 계기가 되었다.





Q.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작품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땠는가?

A. 안준영 PD : 

101명의 꿈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는데 101명 모두가 잘 되길 바랐다. 아이돌 가요시장은 총성없는 전쟁터와 같았고 매주마다 계속 신인이 생기고, 수많은 경쟁이 있다. 똑같은 꿈이 모이면 비교를 하게 된다.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생각으로 열등함을 가지고 비교를 할 수도 있겠지만 자극을 받고 실패를 통해서 무엇인가 배우고, 성장의 발판이 될거라 생각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화상태를 어떻게 대처할 것 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과잉된 오디션 프로를 어떻게 차별화 할지 생각했다.
그러다 대중이 직접 프로듀스를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시작은 리얼리티로 접근한 오디션이었다. 험난한 제작과정속에 부담이 많았지만 도전했다.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의 줄다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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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로 음악을 만들 때 영감을 어떻게 얻는가?

A. 라이언전 PD :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생각을 비교하면서 곡을 쓴다. 멜로디가 나오는게 추상화를 그리는 것과 똑같다. 솔직히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으면 기획사의 요구를 한쪽 귀로 듣고 흘러버린다. 결국에는 음악을 듣는 것은 대중이기 때문에 대중의 입장에서 쓰려고 한다. 팀에게도 그렇게 리드한다. 

얌얌과 핑거팁스라는 곡이 있었는데, 한 곡은 옷가게에서 나온 완제품처럼 방송전에 이미 써놓았던 곡인 반면에 얌얌의 경우는 프로듀스101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곡을 썼다. 중독성이라기보단 친근감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
  
혼자만의 욕심으로는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미 알려진 케이팝을 세계에 더 알리고 싶었다. 외국사람들도 따라부를 수 있고 우리나라 사람도 들을 수 있게 하려고 조합을 한게 저희 딴에는 촌스러울 정도까지 갔다고 생각했는데 대중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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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미 데뷔한 가수들과 연습생,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있었는가? 연습생들과 작업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는가?


라이언 전 PD : 

전혀 없었다.
노래가 좋아서 왔던 친구들이라 이미 대면을 했을 때 독기를 뿜고 있다는 걸 느꼈다. 얌얌팀은 단순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이었고. 핑거팁스팀은 서로를 배려해 눈치를 보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그 곡들이 좋아서 왔기때문에 녹음을 했을때 에로사항은 거의 없었다. 모두가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이미 준비를 많이한 친구들이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나도 사람인지라 잘하는 친구들은 더 눈이 가긴했다. 누구만 지목해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전소미, 최유정, 박소연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너무 잘했다. 제작진들 트레이너들과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최유정이라는 친구는 눈빛에 독기가 있고 살아있었다. 내가 믿고있던데로 녹음할때 뭘 딱히 해줄 게 없었다. 그리고 김청하라는 친구는 EQ(이퀄라이징)이 뛰어났다.)







프로듀스101 화제의 논란거리


1. 가혹한 등급 매기기


안준영 PD : 

어렸을때부터 성적표를 받는 사회에서 자라왔기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등급은 우열을 가리려고한게 아니라 맞춤형 교육을 해주기 위함이었는데 오해가 있던 것 같다.

내가 말하는 의도와 대중이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잃지말되 대중의 반응을 피드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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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전 PD : 

등급이 쭉쭉 올라갔던 친구 중에 김소혜 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올라온 성실한 친구였다.


2. 소속사 후광 


안준영 PD :

대형소속사를 마치 좋은 대학교로 비유해서 다들 부러워하기도 하고 편견을 가진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꿈을 향한 노력에 다른 힘을 작용시키고 싶지 않았고. 전혀 흔들리지 않고 중립을 지켰다. 아이들의 자발적인 선한 경쟁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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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랜드를 지배하는 자~!

안준영 PD :

지상파와 케이블. 판이 중요한게 아니라 컨텐츠를 어떻게 마케팅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타겟팅을 명확하게 하여 더 분명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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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전 PD :

솔직히 트랜디하다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패션도 유행이 돌듯이 음악도 계속 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한말과 모순이지만 트랜드세터가 되고 싶었다. 내 고집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남들이 안하는 것을 빨리하고, 남들이 안했던 것을 다르게 해보려했다. 

제작자들이 대게 트랜디하고 대중적인 것을 요구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그나마 이해 해준 회사가 sm이었다. 개인적으로 많은 감사드린다. 7년전에 왔을때 많은 제작사에서 사투리를 쓰는데 미국에서 온 나를 사기꾼으로 생각했다. 유일하게 sm이 나를 믿고 같이 일을 했다.






프로듀서에게 묻는다!


Q. 중국등 아시아에 대한 활동 확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라이언 전 PD :

처음에 왔을 때는 한류문화가 많이 발전하지 않았다. 나라는 창작자도 시한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아직 올라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아시아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싶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이런 컨텐츠 창작쪽은 플랫폼을 따라갈 수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핵심은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중국이나 태국등 아시아쪽으로 많이 확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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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창작자들에게 조언.

쇼생크탈출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나를 바꿔준 나의 인생영화다. 꼭 한번 보시길 바란다. 마지막 부분에 나는 여기있지만 내꿈은 저기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 영화가 나에게 원동력이 되었고, 부모님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라이언전~우리아들~ 이러신다.

끝까지 노력한다면 불가능한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컨텐츠를 제작하던 무엇을 하던간에 절대 포기안해주셨으면 좋겠다.







특별부록1. 스페셜 영상 "라이언전~우리아들~"




http://tvpot.daum.net/v/v3edbiYbHtwtYEC11iJEeHb










특별부록2. NEW짤 최초공개. 동지들에게 커피사주시고 멋지게 포즈~!! (갑작스럽게 포즈해주셨는데 초점이 살짝 안잡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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