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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본이 전리품으로 가져간 유보트

grani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1.16 21:10:56
조회 1739 추천 16 댓글 5
														

전리품으로 얻은 독일 잠수함에 대해서는 본래 제2전투 함대의 항목에서 써야 할지 모르지만, 그냥 새 항목으로 쓰고 싶다.


독일은 휴전조약(1918년 11월 11일)으로 주력함대 및 잠수함을 모두 연합국에 넘기게 되었다. 그 해 11월 16일, 독일 해군은 스코틀랜드의 포스 하구 로이-사스카 군항에서 영국 해군 피치 제독과 협의하여 그달 21일부터 스코틀랜드 최북단의 스캐퍼플로 군항에서 주로 독일의 킬 항에서 회항한 전함 10척, 순양함 6척, 경순양함 8척, 구축함 50척을 연합국 측에 인계했다. 제2전투함대에서 제이24구축대의 야나기, 히노키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곳에서 독일 함선의 무장 해제 감시 임무에 참여했다. 또 독일 잠수함 140척은 11월 20일보다 도버 해협 북안에 위치한 영국의 하퍼 리치 해상에서 영국 해군의 타호이토 소장에 인도됐다. 그 밖의 함선들은 각 근거지에서 무장 해제되었다.연합국 측에 인도된 독일 함선의 조치에 대해서는 연합국 간의 협의가 난항을 겪었지만, 잠수함에 대해서는 일부를 전승국의 전리품으로 분배하게 되었다.


12월 19일 7척의 독일 잠수함이 계류항 하리티치 군항에서 일본 해군 제2전투함대에 인도됐다. 초기 영국 해군은 낯선 계기류 조작과 독일 측 기관병들의 동행도 없이 정비 불량,·기기 손상 상태인 독일 잠수함이 일본까지 가는 것을 불가능다고게 여기고 있었다. 사실 프랑스 해군은 하리티치에서 프랑스 칼레 항까지 회항하는 데 1척을 손실했고 미 해군 대서양을 무사히 횡단할 가망이 없다고 하여 잠수 함 인수를 포기했다. 제2전투함대는 기함 이즈모, 히노키, 카시, 스기, 마츠를 갖고 12월 28일부터 다음 해인 1919년 1월 18일까지 7척 모두 영국 포틀랜드 군항까지 이동시키는 데 성공하고 동항 및 포츠머스 군항에서 일본까지 순항에 견딜 수 있도록 대적으로 수리하고, 제2전투함대의 총력을 결집하여 프랑스, 브레스트 군항, 스페인·엘펠로 항, 영국령 지브롤터 군항, 마르타 발레타 군항(3월 25일 전 7척 마르타 집결)을 경유하여 일본까지 순항하는 것에 도전하게 되었다.이 독일 잠수함의 일본까지 회항하는 데에 보조선으로는 몰타에서 잠수함 회항 특무함 간토가 맡았고, 1918년 11월 16일 제2전투함대에 편입된 순양함 닛신(그림 53)도 가세하면서 1919년 4월 6일의 제22, 23구축대와 함께 순차적으로 몰타 섬을 출발, 도중 비스케 만, 토사 해에서 폭풍우를 만났지만, 무사히 6월 18일 요코스카 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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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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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4



그림 54는 회항하는 독일 잠수함과 함께 귀국길에 오르던 순양함 닛신의 승무원이 기항지 싱가포르에서 도쿄에 보낸 군사 가쇄 국화 봉함 엽서를 사용한 군사 우편이다. 이 봉함 엽서는 일독 전쟁(칭다오 일대)과 시베리아 출병 때의 야전에서 대부분 사용했는데, 이런 해군의 남방 발신 국내 인수 편은 매우 드물었다. 발신일은 다이쇼 8년(1919년)5월 17일, 국내 인수국은 나가사키에서 빗형·나가사키/8.6.9./예 0-2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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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5


문면(그림 55)을 간단히 소개하겠다."4월 초순 몰타(마태, 몰타), 인상, 귀국길에 대해서 아정(에덴)·, 고윤모(콜롬보), 피남(페낭)으로 예정된 항로로 순조롭게 회항하는데, 잠수함과 함께 아무런 지장도 없다 오늘 아침 새가파(싱가포르)에 도착하셨나이다.~역사 이래 잘 없었던 대전 후도 이제 와서 꿈을 깬 듯이 무장 상선도 보이지 않고 평화롭게~여기서부터 마궁(펑후 섬)을 거쳐서 1달도 안되어 제1군항 요코스카에 도착해 계십니다.~영국령 새가파에서 " 제1차대전의 마지막 임무인 전리품 잠수함 회항 임무에 동행하면서 세계대전을 가만히 되새겼던 한 해군의 감개무량한 기분이 전해진다.


제2특무함대의 일부(닛신, 제22, 23구축대)는 특무함 간토와 같이 회항한 7척의 독일 잠수함과 함께, 다이쇼 8년(1919년)6월 18일 해군 요코스카항에 도착했다. 7척의 잠수함에는 〇1부터 〇7까지 번호가 부여되었고, 일본 해군 잠수함 건조의 참고로서 연구되었다. 이 잠수함은 당초 손상이 심한 것이 많아 수에즈 운하를 지나 멀리 일본까지 회항하는 걸 영국 해군을 비롯한 각국 해군 전문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제2전투함대는 영국 포틀랜드 군항, 마르타 발레타 군항에서 대대적 수리를 하고 일본까지 무사히 회항에 성공하면서 세계의 해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또 이 전리품 잠수함의 회항은 성공할지 의문이어서, 사전에 일본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그래서 제2특무함대의 개선이 전격 공개된 만큼 국민의 놀라움과 환희의 모습은 엄청난 것이었다고 한다.


이하는 잠수함 목록

 

〇 1호 U-125 독일 브롬&포스사 

길이 82.0m 대형항양형 기뢰 부설함

〇2호 U-46 독일 단치히 공창 

길이 65.2m 양산 중형 통상 파괴 작전용 잠수함

〇3호 U-55 독일 크루프, 게르마니아 조선소 

길이 65.2m 양산 중형 통상 파괴 작전용 잠수함

〇4호 UC- 90 독일 브롬&포스사 

길이 56.5m 소형 연안용 기뢰 부설함

〇5호 UC-99 독일 브롬&포스사 

길이 56.5m 소형 연안용 기뢰 부설함

〇6호 UB-125 독일 베젤사 

길이 55.9m 소형 연안 초계용 잠수함

〇7호 UB-143 독일 베젤사 

길이 55.9m 소형 연안 초계용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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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6


그림 56은 요코스카에 도착한 전리 독일 잠수함 그림엽서로, 상단 왼쪽부터 〇1호, 〇2호다."해상의 마왕,  전 세계를 뒤흔든 세시메탈 독일 잠수함(요코스카 해군 진수부 검열이 끝난 상태다)"


기함 이즈모, 제24구축대는 연합국 각국의 항구에 기항했기 때문에 다소 늦어져, 다이쇼 8년 7월 2일에 무사히 요코스카에 도착했다. 7월 9일에는 요코스카 군항 앞바다에서 다이쇼 천황께서 나오셔 제1, 2특무함대의 미사 친열식이 열렸다. 방문하진 함은 이즈모로, 제1전투함대의 이와테, 치토세, 제2특무함대의 이즈모, 닛신, 제22, 23, 24구축대, 특무함 간토, 독일 잠수함 7척(〇1부터 〇7호)가 친열의 영예를 얻었다. 그 뒤 제2전투함대는 각각의 모항으로 귀환하고 7월 20일 임무를 마친 뒤 해산했다.


이들 전리품 잠수함은 연구용, 잠수학교 연습용, 표적함용 등으로 다양한 길을 걸었으나 대부분은 다이쇼 10년 중에 해체 처분되었다. 또 일본에 회항한 직후는 일본 각지의 항구에서 전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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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7


그림 57은 다이쇼 8년 7월 12일, 도쿄 시바우라에서 열린 전리 독일 잠수함 전시에 방문한 발신인이 기념 사진 엽서를 아들에게 보낸 것이다. 아마 시바우라의 전시장에서 구입한 그림 엽서(요코스카 계류 중인 〇2호)일 것이다. 발행한 지 얼마 안된 평화 기념우표를 사용한 것이 감격스럽다. 삭제 표시는 빗형·니혼바시/8.7.14.이다. 은상한 뒤 보냈던 것일까.그림 엽서에는 "이것은 독일의 잠수함, 어제부터 학생에게 공개했고, 오늘부터 일반 인민 누구도 볼 수 있어서, 시바우라에 왔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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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8


그림 58은 평화 기념우표 4종으로, 베르사유 조약 조인을 기념하여 다이쇼 8년 7월 1일 발행되었다.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올리브를 모티브로 했다.



참고자료

http://www.takahashistamp.com/2note18.htm

http://www.takahashistamp.com/2note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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