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단이 공격당하는 상황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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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8-02

[일반] 일본 선단이 공격당하는 상황 몇가지.앱에서 작성

워스파이트

2017.12.26 21:58:39

조회 450 추천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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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짤의 공격 주체는 누구인지, 피해 선박은 뭔지 확인이 안됨. 당일날 침몰한 탱커가 뭐 한두척도 아니고 말이지.(SORG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7척가량의 탱커가 당일날 혹은 그 내외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음.)

아랫짤 공격 기록은 가토급 거널의 공격 기록임. 선단명 미-20. 어뢰정 히요도리, 유조선 슌텐 마루 침몰.

공격 이후 시오카제와 21호 해방함(선단 후미의 호위함)이 거널을 추적했으나 거널을 찾아내는데에 실패했음.

보다시피 연안으로 붙어다니면 최소한 연안 방향에서는 공격 안들어올거라고 방심하다 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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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65선단. 공격주체는 발라오급 피쿠다, 가토급 기텔로. 침몰한 선박은 해방함 아와지. 충돌한 수송선은 아리마산 마루, 신슈 마루임.

아와지는 피쿠다가 쏜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했고 아리마산 마루는 피쿠다가 쏜 어뢰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변침했는데 상륙함 신슈 마루와 충돌하고 말았음.

이 충돌로 신슈 마루에 탑재되어있던 폭뢰가 유폭을 일으켜 승선인원 70명이 사망했고 신슈 마루는 타가 파손되어 항행불능에 빠져 예인되었음.

아리마산 마루는 선수에 화재가 발생했음. 기텔로는 공격에 실패해, 잠수해서 회피했음. 피쿠다는 공격 이후 교전해역을 이탈해 도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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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74선단. 공격주체는 미해군 전설의 잠수함인 가토급 바브. 피해 선박은 유조선 아즈사 마루, 호위항공모함 운요.

호위함들의 대잠경계를 뚫고 선단 한가운데로 파고든 바브는 각각 아즈사 마루와 운요에 어뢰공격을 감행해 명중시켰고 2척 모두 격침되었음.

바브는 호위함들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는데에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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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71 선단. 공격 주체는 발라오급 피쿠다, 스페이드피쉬, 레드피쉬, 가토급 래셔, 블루피쉬, 하더, 해도.

상황은 1944년 8월 18일~19일 야간에 파도 12미터 이상, 풍속 32미터 이상의 악천후 상황에 가토급 래셔의 기습을 당해 호위항공모함 타이요, 병력수송선 테이아 마루, 유조선 테이요 마루, 에이신 마루가 격침당한 상황임.

18일부터 22일까지 악천후 상황에서 이악물고 덤벼든 미국 잠수함들의 맹공으로 선단은 호위항모 1척, 구축함 2척, 해방함 3척, 함대형 급유함 1척, 상선 및 유조선 6척이 가라앉고 총톤수 73,071톤, 추정 사망자 8천여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음.

- there is no room for mistakes in submarines, you are either alive or dead.

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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