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n.com/2024/05/10/middleeast/israel-sde-teiman-detention-whistleblowers-intl-cmd

Israeli whistleblowers detail horror of shadowy detention facility for Palestinians | CNN

At a military base that now doubles as a detention center in Israel’s Negev desert, an Israeli working at the facility snapped two photographs of a scene that he says continues to haun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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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 테이만, 이스라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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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의 구금 센터 로도 사용되고 있는 군사 기지에서 이 시설에서 근무하는 이스라엘인은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장면을 사진 두 장에 담았습니다.

회색 운동복을 입은 남자들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종이처럼 얇은 매트리스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모두 눈을 가린 채, 투광 조명의 눈부신 빛 아래서 머리가 무겁게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부패한 악취가 공기를 가득 채웠고 방은 남자들의 중얼거림으로 흥얼거렸다고 시설에 있던 이스라엘인은 CNN에 말했습니다. 서로 대화하는 것이 금지되자 수감자들은 혼자서 중얼거렸다.

“우리는 그들이 이동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똑바로 앉아야 합니다. 그들은 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눈가리개 아래를 엿보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경비원들은 " uskot ( 아랍어로 입 다물고 )" 라고 소리치라 는 지시를 받았으며 "문제가 있는 사람을 골라 처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CNN은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당시 팔레스타인인들을 억류하고 있던 스데 테이만 사막 수용소에서 일했던 이스라엘 내부 고발자 3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 모두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강경 정책을 지지하는 단체로부터 법적 영향과 보복을 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지속적인 수갑으로 인한 부상으로 인해 의사가 때때로 수감자의 팔다리를 절단하는 시설의 그림을 그립니다. 종종 자격이 부족한 의료진이 수행하는 의료 절차로 인해 "인턴의 천국"이라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공기는 방치되어 썩어가는 상처의 냄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이동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똑바로 앉아야 합니다. 그들은 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눈가리개 아래를 엿보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Sde Teiman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이스라엘 내부 고발자

기록에 따르면  가자 국경에서 약 18마일 떨어진 이 시설은 가자지구에서 온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70명이 극도의 신체적 구속을 받고 있는 울타리  와 부상당한 수감자들이 기저귀를 착용한 채 침대에 묶여 있는 야전 병원 등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빨대를 통해 먹였습니다.

해당 시설의 야전병원에서 위생병으로 일했던 한 내부고발자는 “그들은 인간과 유사한 모든 것을 제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타는) 정보 수집을 위해 한 것이 아닙니다. 복수심 때문에 그런 짓을 한 것”이라고 또 다른 제보자가 말했다. “그것은 그들(팔레스타인)이 10월 7일에 행한 일에 대한 처벌이자 수용소에서의 행동에 대한 처벌이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제기된 모든 주장에 대한 CNN의 논평 요청에 대해 이스라엘 방위군(IDF)으로 알려진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IDF는 구금된 억류자들에 대한 적절한 행동을 보장합니다. IDF 군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모든 주장은 조사되고 그에 따라 처리됩니다. 적절한 경우, 그러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위법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MPCID(군 경찰 범죄 수사부) 조사가 시작됩니다.”

“구금자들은 위험 수준과 건강 상태에 따라 수갑을 채웁니다. 불법 수갑 사건은 당국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IDF는 사람들이 옷을 벗거나 기저귀를 차고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스라엘군은 IDF가 보안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면 구금자들에게 옷을 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스데 테이만(Sde Teiman)에서의 학대에 대한 보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권리 단체가 그곳의 상황에 대해 항의한 이후 이미 이스라엘과 아랍 언론에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시설에서 일하는 이스라엘인의 이 드문 증언은 학대에 대한 새로운 주장과 함께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의 행동을 더욱 조명합니다. 또한 이는 인정된 국제 관행과 법률에 따라 행동한다는 이스라엘 정부의 반복적인 주장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CNN은 이스라엘군에 스데 테이만 기지 접근 허가를 요청했다. 지난 달 CNN 팀은 시설 폐쇄를 요구하는 이스라엘 활동가들이 정문 밖에서 벌인 소규모 시위를 취재했습니다. 이스라엘 보안군은 CNN 사진기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약 30분간 그곳에서 팀을 심문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안 문제와 관련하여 기자, 심지어 외국 언론인까지도 군사 검열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막에 구금됨

이스라엘 군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공격 이후 3개의 서로 다른 군사 시설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억류자들을 위한 수용소로 부분적으로 전환했음을 인정했습니다 . 이스라엘 당국은 이 공격 에서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50명 이상이 납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의 보건부에 따르면 가자 지구에서는 거의 35,0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네게브 사막의 Sde Teiman 과 점령된 서안지구의 Anatot 및 Ofer 군사 기지입니다.

이 수용소는 지난 12월 크네세트에서 통과된 개정 법안인 불법 전투원법(불법 전투원법) 기반 시설의 일부로 의심되는 무장세력을 구금하기 위한 군의 권한을 확대했습니다.

요약-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이면 무고하든 안하든 다 잡아넣고,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조사보다는 복수심에 기초한 집단적 보복의 느낌이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