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먼옛날 신데렐라는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새엄마와 재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족과 만난날 신데렐라는 새언니를 처음보고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계모와 새언니는 신데렐라를 가족으로 여기고

소중하게 대했지만 신데렐라의 언니를 향한 메가데레는

점점 부담스러워 졌고...

이윽고 금단의 선을 넘으려고 해버려

언니의 혼사길[...]을 막히게 될 지경이자

그러나 신데렐라는 M이었기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매일 오늘은 사랑하는 언니가 어떤 학대를 해줄까 기대하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열렸습니다.

어디의 말뼈다귀같은 남자놈들에게 소중한 언니를 뺏길수 없었던 신데렐라는

자신도 무도회에 참가할려고 했지만

언니의 혼사길을 뚫어야했던 새언니와 계모는

신데렐라를 언니의 팬티로 유인하여 감금하여 무도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모녀가 좋은 남자 낚아채러 무도회에 가버리고

이대로 언니를 빼앗길까 서러워 울고 있던 신데렐라에게

모녀의 입장에서 넌씨눈스럽게 마녀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빼어난 미모로 왕자의 눈에 한번에 든 새언니는 

왕자의 댄스 상대로 간택되게 되고 춤을 추려던 와중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금발의 미소녀(a.k.a. 신데렐라)가 둘 사이에 끼더니

왕자에게 매터호른 캐논(철권 리리의 발기술 땅에 손을 짚고 다리를 올려 적을 높이 띄운다.)

을 작렬시켰습니다.

그 직후 12시 종이 울리자 신데렐라는 새언니의 손을 붙잡고

사랑의 도피를 시전했습니다.

왕자의 얼굴에 킥을 날린 반역자로 찍힌 신데렐라와 새언니는

사건이 묻힐때까지 둘이서 함께 가문의 숲속 작은 집에서 살기로 했고

둘이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다

밑에 쌍둥이 신데렐라 쓴 백갤럼님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