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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는 이거 박제하고시픔

ㅇㅇ(220.126) 2017.07.25 17:58:10
조회 2689 추천 38 댓글 2
														

여여아나운서 백합 보고싶다.ssul


아나운서계 짬밥있는 A랑 신입 아나운서 B 보고싶다


A는 공영방송 예능교양으로 많이 돌려져서 인지도 짱짱이고 배우미와 단아미 합쳐져서 이곳저곳에서 관심 많이 받는데 그만큼 남스타랑 스캔들도 잦았겠지. 덕분에 이미지는 은근 여우 이미지로 자리잡혀서 아무도 의심않는 개씹 헤테로로 정의 내려졌으면 좋겠다. 아나운서 월급이 S사 T사 명품백 명품의류 걸칠 만큼 부유한 건 아닌데 당당하게 치장하고 출근하는 A때문에 입사 동기, 선배들, 후배들 사이에서도 최근에 스캔들났던 누구누구는 그냥 재미만 본 거고 사실은 기업총수랑 사귄다네 스폰이라네 그렇고 그렇다네 등 말만 많겠지. 사실 언론에 안 알려졌을 뿐이지 A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 집안 존나 부유한 건 당연지사고 아나운서는 평생직업이라기 보단 적성 찾아하는 자기개발 정도라 여기겠지. 스캔들은 일부러 나게끔 유도하는 건데, 연옌이 뭐 대수마냥 좆같게 구는 ㅄ들이 하도 많아서 엿먹어라 식으로 갖고 놀고 자기 앞에서 돈자랑하는 배때지 기름낀 것들도 존나 하찮게 여길 듯. 그리고 뒤로는 예쁘고 섹스할 때 잘 우는 애들 어디 없나 매의 눈으로 탐색하는 거지. 마음에 든 애들은 냉큼 꼬여서 제집으로 데려와 재력 한 번 맛보여주고 잤잤할 것이야 자기도 공인이니까 똑같이 공인인 애들 위주로 노릴 듯 뒷말안나오게.


이런 A 내력을 그 누가 알까 당연히 갓 입사한 병아리 B도 모를 듯. B는 유명 여대 간판 출신으로 입사하기 전부터 언론에서 꽤 주목 받았겠지. 존나 참하고 예쁘고 강아지같기도 하고 말 잘 들을 것 같기도 한데 또 똑부러지는 면도 있어서 남들이 다 탐내는 아내감 혹은 며느리감일 듯. 여대 간판일 때도 주변 대학가로 워낙 유명세 있어서 아나운서 고작 3학년 때 경험 삼아 준비했는데 1차 시험은 공부머리라 쳐도 그 어렵다던 면접까지 단박에 붙을 듯. 당연히 학교에 취업계 쓰고 파릇파릇한 22살에 사회경험하는 거지. 얼떨떨하게 교육받고 초입에서는 선배들 케어하면서 배운다고 알고있는데 얘가 언론에 주목받으니까 회사에서 밀어서 간판세울 요량으로 7시 교양뉴스에 앵커로 집어넣을 듯. 정식 뉴스가 아닌 글로벌테마뉴스라 해도 앵커는 부스러운 게 사실...게다가 투 앵커인데 나머지 한 명은 A겠지. A는 테마뉴스 맡을 짬이 아닌데 최근에 좀 쉴 요량으로 승인한 거였겠지. 그렇게 A랑 B랑 만나는데 B는 대선배이기도 하고 또 A에 대한 불여시 소문 무성하게 들어서 딱딱하게 굳어서 긴장한 반면 A는 B한테 한 눈에 홀릴 듯. B보니 완전 사회 때도 안 탄 애기인데다가 바짝 긴장하면서 조근조근 제 소개 늘여놓는게 여간 예쁜게 아니겠지. 시발 어떡하지 대본이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오네. 열심히 대본 맞춰보는 B 보송한 뺨이며 짙게 뻗은 눈썹, 깨물어주고 싶은 콧망울 도화선같은 입술 대놓고 쳐다보면서 음흉한 눈 못 숨길 듯. B는 긴장해서 자기가 잘 하고 있나 확인도 받고 싶고 그런데 대본에서 눈 뗄 때마다 무슨 사람 잡아먹을 듯이 강렬하게 마주치게 되는 시선에 다시 고개 푹 숙이고 잘 읽던 대본도 떠듬떠듬 하겠지


개편날 방송은 성공적으로 끝나는데 생방송 내내 퍼킹하듯 제 눈이며 목이며 손가락이며 안 핥는 곳이 없는 노골적인 시선에 B 끙끙 대겠지. 끝나자마자 화기애애하게 구는 스탶들 사이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도망치듯 자리피하려는데 A가 그새 다가와 B 붙잡고 오늘 회식 때 어떡할 거냐고 묻는 바람에 머리 하얘지겠지. 신입인데 뭘 뺄 수 있겠어 당연히 간다고 하니까 그럼 같이 가면 되겠다하고 손가락 사이에 걸려오는 얇고 단단한 A의 손가락에 목도 뜨거워지면서 네...아 근데 저는..술 잘 못해서..하고 말 엉망으로 얼버무리게 될 듯. A가 상큼하게 웃으면서 내 옆에 앉아요. 하고 자기무덤 판 B 가까이 끌어다가 귀에 오늘 잘했다고 칭찬해줄듯


회식 끝나고 술에 꼴아서 B가 술집 근처 편의점 의자에 축 늘어져 있는데 A가 편의점에서 뒤늦게 숙취음료 사와서 B 고개 붙잡고 아- 해요 아-하면서 천천히 흘려주겠지. 턱 타고 가슴팍까지 흘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치면서 한숨 푹 쉬고 빨갛게 달아오른 B의 볼을 톡톡 건드릴 듯. B는 눈도 못 뜨고 끙끙거리기만 하고. 술 못한다더니 진짜 못하네. A가 이런 애기 데리고 뭘 하냐 하면서 볼에 댄 손가락 끝 끌어내려 뼈가 도드라진 맨들맨들한 목덜미까지 죽 흝겠지. 마침 대리기사 와서 어디로 모시냐고 뭍는 거 휘청휘청 거리는 거 한줌도 안  될 거 같은 허리 붙잡고 뒷자석에 태운 다음에 제 오피스텔 주소 부르겠지 가는 내내 머리 쓰다듬어 주고 술 취할 때부터 뾰루퉁하게 올라온 입술 살살 긁으면서 헤실헤실 웃을 듯 자기도 취했다면서.


어찌어찌 집에 데려와 침대에 눕혔는데 B가 꾸물꾸물 일어나겠지 A가 물가져와 먹이면서 괜찮냐고 물으니까 머리는 헝클어져서 고개 숙여 축 늘어뜨리고 고개 설레설레 저을 듯 다시 누우려는 거 A가 베개 받쳐주면서 토닥이겠지 그러면서 B 귀에다가 몸 바짝 숙여서 실은 나...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데려온건데...하고 쪽 소리나게 귓바퀴에 입 맞추겠지 그 소리에 B 아스라히 눈 뜰 듯. A가 그런 B 빤히 바라보면서 흐트러진 머리 B 귀 뒤로 넘겨주고 몇 분이고 아이퍼킹 쩔겠지 B가 어질어질한 술기운이랑 머릿속을 엉망으로 헤집어놓는 A의 눈꺼풀에 낮게 덮힌 눈동자 바라보면서 깜박깜박 눈 감기 시작하는데 A가 이것저것 달래듯이 물어볼 듯. 연애는 해봤어? 남자친구는 몇 명? 자봤나? 하는거 B가 대답없이 입술만 오물오물하니까 아랫입술 눌러 벌려주면서 대답해야지 달래주고서야 끙끙 앓는 소리랑 함께 네..네.. 이런 대답 들려올 듯. A가 당연히 그럴 줄 알았는데 좀 빡쳐서 아 진짜? 몇 번 했어? 몇 살부터 걸레처럼 하고 다녔니? 하고 B 뺨 톡톡 치대는데 B가 고개 막 저으면서 안했어요 응 안 했어요...했으면 좋겠다. A는 혼자 롤러코스터 타는 사람마냥 똑바로 말해봐 하고 타이르는데 B가 막 정신없어 하면서 얘기하겠지. 한 번도 안해봤다고? 진짜? A가 웃으면서 확인사살하는데 B가 눈 게슴츠레 다시 뜨고 눈물 맺혀서는 고개 하염없이 끄덕이는 거지. A 존나 만족감에 아 그래? 하고 웃고는 B 덮어준 이불 속에 손 넣고 꼭 닫힌 정장 치마 지퍼 내릴 듯. B가 허리 비트는데 쉬쉬하면서 불편할 거야 편하게 자 다정하게 대해주면서 손은 고간 한 번 쓸겠지. 그리고 한껏 흥분한 눈동자로 B 살냄새 짙게 배인 목덜미 훑는데 그사이 B 술에 절은 정신력 바닥나서 진짜 꼴까닥 정신잃듯이 잠들어 버릴 듯. A가 미동없는 몸 귀엽다는 듯이 쓸고 뽀뽀하고 해주면서 아쉬운듯이 하 웃고는 자기도 옆에 누워서 애 자는 거 품안에 넣고 셀카 몇 장 찍다가 잠들겠지


다음날 숙취로 B가 늦게 정신차리는데 A품에서, 심지어 자기 치마가 바닥에 떨어져 있고 블라우스에 속옷차림으로 안겨 있는 거 깨닫고 안절부절 못하겠지. 어제 폭탄주 마신 이후로 깨끗하게 잘려나간 기억에 자책하면서 빠져나오려고 끙끙 거리는데 빼꼼 바라본 위에서 A가 자기팔 안에서 꼼질거리는 B 빤히 바라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B가 어쩔 줄 몰라서 귀끝까지 붉게 물들이는데 A가 그거 가볍게 깨물고는 잘 잤어? 하는 거. 이날 이후로 A가 집요하게 B곁에 머물면서 가까워지는데 B는 살면서 몇 이성에게나 느꼈을 법한 긴장감 느끼겠지. 고등학교 때 애들 장난처럼 사겼던 연애 때보다도 끈적한 느낌. 역시 믿을 게 못되는 소문들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꼬리 아홉게 달린 불여우는 무슨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사냥개마냥 호시탐탐 저를 노리는 A에 면역없는 B가 홀랑 넘어가는 거 보고싶다. 결국 순정도 몸도 A에게 주면서 사랑하게 되는데 인스턴트식 관계만을 전전하던 A인지라 자기보다 10살은 어린 B의 맹목적인 사랑에 되려 어쩔 줄 몰라하는 팔불출로 해피백합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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