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엣 더 게이트 명장면을 파르시로 그대로 바꾸는 거임

의료진과 병사 따로 큰 텐트에서 자고
병사텐트는 좁아서 다닥다닥 다 붙어있음

파라 잠도 잘안와서 멍 때리며 천장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발걸음이 들려옴 보니까 메르시임

발소리안나게 조심히 다가옴 메르시 갑자기 파라위에 조용히 올라탐 파라가 매우 놀라지만 메르시는 손짓으로 조용히 하라고 함

그러더니 일인용 모포안에 조심히 들어감 파라는 계속 좌우 인접 병사들이 혹여나 깰까 경계함

메르시가 이불속으로 몸 넣고 머리만 밖에 내놓음 파라는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밀착된 메르시의몸매가 느껴짐

메르시가 이불속에 파라 오른손을 잡더니 자기의 아래쪽에 넣음 그러더니 움직임

메르시 눈감고 소리는 내지 않지만 입벌리며 소리없는 아우성을 치고있음 메르시의 아래의 따듯한 감촉을 손으로 느끼고 있지만 파라의 시야는 메르시의 표정이 다임 근데 너무 표정이 꼴릿함

안되겠다싶어 파라 왼손을 메르시 윗옷안에 넣음 조심스럽게 어루만짐

그러다 멀리서 기침하며 누가 다가옴 파라 언능 메르시 얼굴까지 이불로 덮고 자는척함 \'들켯나\' 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눈을 조심스레 뜸. 그대로 지나가고 저 멀리 입구에서 담배피고 있음.

파라가 이렇게 불안한데 메르시 갑자기 파라 윗 옷을 올리더니 혀로 가슴을 애무함 너무 갑작스러 목끝까지 소리나온걸 입으로 어찌 막음

메르시가 계속 위를 공격해오는데 파라 죽을려고 함 아 귀찬아서 못쓰겟네 망상이나할련다




정전이길래 내가 예전에 쓴거 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