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아주 어릴때 여주 옆집에 고등학생정도 되는 언니가 살았는데 그 언니가 여주를 엄청 잘 대해줌
그래서 여주도 잘 따라다니고 그랬는데
어느날 그 언니가 어린 여주를 성적으로 대한거야
너무어려서 관계를ㅇ 맺진 않고 키스를 한? 그 정도

여주는 그때부터 그 언니가 첫사랑이엇는데
그 언니는 그 일로 인해 죄책감에 이사를 감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서 어디로간지도 모른채 몇년이 지나고 여주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옆집언니가 그 학교 선생님이었던거

여주는 자기를 배신했다는 마음보다는 자기 첫사랑을 만나서 마냥 기쁘고 설레는데 옆집언니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게됨
배신감들었지만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얘기해보려고 그 선생님과 단 둘이 대화하게됨

여주는 예전 추억을 얘기하면서 그냥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은 것 뿐이었는데 그 선생님이 갑자기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옴
자기한테 있어서는 좋은 추억이었는데 옆집언니의 입장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를 성적으로 대한거니 범죄라생각한거지

여주는 그냥 별로 신경안쓴다고 난 아직도 언니 좋아한다고 말하려했는데 불안함에 떨면서 우는 언니가 너무끌리는거
그때에는 마냥 당당하고 어른스러운 모습밖에 볼 수 없었는데 눈물 뚝뚝흘리는거 보니 그 모습이 또 끌리는거야

그래서 자기와 언니의 옛 추억으로 옆집언니 협박해서 남자에게서 ntr해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