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생각이 결론지어지고 끝맞침 되기 보다 계속 생각이 발산된다고 해야되나

길 지나가다 커피집 이름이 커피 팩토리인거임

왜 커피 팩토리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면 병과 유전력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거든?

(기호라는게 각 개체가 지닌 유전적 성질에 따라 갖은 자극을 얼만큼 또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형성 되니까

짜고 매운거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잖아 그러면 그런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았다면

내 가족중에 고혈압이 있으면 나도 고혈압에 걸리기 쉽구나 (모르겠어 ㅇ

그러니까 처음에 나는 왜 커피 팩토리인지 생각했는데 

팩토리 공장이라는 의미네 공장처럼 커피를 찍어낸다는 의민가

공장은 몰개성의 상징이지만 품질의 안정성은 항상 보장하니까

개성은 없지만 항상 같은 맛을 주는 커피라는 의미인가

이런식으로 쭉 생각이 이어지거든 글로써 적으려니까 사고를 있는 그대로 못 옮기겠는데

정확히는 내 사고의 속도보다 타이핑 속도가 느려

이미 타자를 치고 있는 순간 사고는 다른걸로 넘어가있는 느낌 

그리고 생각에서 생각의 전환에서 논리구조로써가 아니라 그냥 딱에서 딱 넘어가는거라

아 이걸 설명 할수가 없어 어쨌든 답답함이 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