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FCKa9CVzGU

이 동영상 한번 봐봐.

adhd 물론 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이지

근데 저주받은 유전자라느니 후대에 전해주지 말라느니.. 그건 좀 아니다 싶네


댓글에도 적었지만 나는 다른 질환도 앓아봤는데 단연코 말할 수 있어 adhd는 저주가 아니야... 타인과 좀 다른것 뿐이지.

나는 그냥 색다른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내가 몰랐던 불편함을 @가 주긴 했어. 근데 난 불편함을 극복하려고 다른 부분을 발달시켰더니 약물의 도움 없이도 대학은 물론 사회생활도 해낼 수 있더라고

결코 완벽하지 않았고 맞는 방법을 찾을때까지 벽에 수차례 부딪히고 아직도 이겨나가는 중에 있지만 그건 @ 환우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그렇잖아?

삶이 어려운건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똑같은데 그럼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애 낳지 말아야 하는거 아냐? 논리가 그렇다면 말이지..


adhd가 사회성이 부족한 이유는 인지적 공감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기본적으로 떨어져서 그런건데, 인지적 공감능력은 후천적으로 학습으로 키울 수도 있는 부분이라 잘 계발하면 우리도 잘 해낼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가 모든 불행을 가져다 줬다고 생각하지 말자
당장 @를 겪고있는 우리가 일반인들보다 더 인식이 안좋으면 어떡해? 본인이 선입견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


그러지 말고 개선방향을 찾아서 더 좋은방향으로 발전하자


나쁜 점만 보면 그거밖에 안보여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니까 더 주의해야해
난 @여서 생긴 장점도 분명히 있다고 보고, 이게 그렇게 나쁘고 악한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