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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78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23:31:00
조회 783 추천 21 댓글 23
														

아프리카와 중동은 다시금 격동하기 시작했다.



문제의 시작은 아프리카의 뿔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는 기독교 국가다.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게 문제였다.



가장 큰 문제는 에리트레아였다.


에리트레아는 본래 에티오피아와는 민족적 동질성은 짙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이슬람교도였다.



게다가 이들은 이탈리아에 협력한 적도 있었으니 2차대전이 끝난 뒤로는 박대받던 처지.



심지어 하일레 셀레시에 황제는 외치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었지만 내정은 그렇지 못했다.


그 결과, 에리트레아는 기어이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그 여파가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예멘이 이슬람 형제들을 돕는다면서 참전, 에리트레아를 지원해 에티오피아군에 큰 피해를 줬고, 거기에 바로 아랫동네인 케냐에서 키쿠유족의 독립운동까지 이 문제에 엮여들어가면서 영국 식민당국,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예멘에 간접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연합 왕국까지 말려들어가는 초대형 연쇄반응을 일으킨 것.


영국 식민당국은 잔혹한 탄압으로 맞섰다.



16만 명을 체포해 2만 5천 명을 처형, 9만 명을 고문했고 10만 명은 재판도 받지 못했다.


키쿠유족 여성들은 영국 식민당국의 허가 하에 키쿠유 홈가드(영국이 2차대전기에 본토와 식민지 전역에서 조직한 홈가드의 케냐 지부)에게 자유로운 강간의 대상이 되었고 그 여파로 사망한 이들의 수는 추산도 불가능.


영국 식민당국이 동원한 키쿠유 홈가드는 반란 지역 전체를 약탈하고 남자는 거세하고 여자는 강간했다.



이렇게 되니 그래도 해외에서는 흑인들의 희망으로 여겨졌던 하일레 셀레시에인지라 케냐의 독립운동 조직 마우 마우는 국경을 넘어 하일레 셀레시에에게 지원을 청원하러 갔다. 애초에 케냐의 기독교는 인구의 80%에 달할 정도였으니까 기독교 형제들을 돕는 데 인색할 리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당연하지만 셀레시에도 진짜로 돕고 싶었는데, 여력이 없었다.


영국과의 충돌? 애초에 지금 예멘이 제멋대로 쳐들어왔다는 것부터가 영국 정부의 묵인 혹은 지원이 있었음이 틀림없다. 예멘은 사실상 영국의 괴뢰국이 다 된 입장이었으니.


그렇기에 셀레시에는 영국에 대한 전의를 드러내며 우선 에리트레아 이슬람교도들을 짓밟고 예멘을 불태워 영국인들의 한 팔을 자른 뒤 동아프리카 식민지를 공격해 다른 팔도 잘라주겠다면서 마우 마우 독립운동가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마우마우는 그렇다면 자신들을 군대로 편성해줘서 일단 종군부터 시켜달라고 했다. 거의 버려지기 직전이었던 폴란드 망명정부가 기사회생할 걸 보고 뭔가를 깨달은 이들은 한둘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편성은 해주더라도 무기는 에티오피아군 들려주기도 솔직히 빡빡했다.



고민을 거듭하던 하일레 셀레시에는 결단했으니.


한국을 끌어들여 영국을 막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만한 조건도 있었다.



한국이 아라비아 반도에서 유전 대박을 터트린 뒤 중동 국가들에서 유전 붐이 불었다.


그리고 실제로 아랍 연합왕국에서는 석유가 터졌다. 페르시아야 뭐 전통적인 산유국이었고.



그러나 정작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았지만.


예멘이 점령한 구 사우디령에서 석유가 터졌다.



예멘은 영국 석유회사들을 통해 이를 시추했고, 개빡친 사우디아라비아가 남은 전력을 박박 긁어모아 침공을 벌였으나 예멘군과 일진일퇴하다가 결국 패퇴.


그리하여 예멘 왕국은 북부 지역에서 신나게 석유를 캐고 있었다.



"이번 전쟁에서 이기면 아예 예멘 왕국을 멸망시키고 영토를 흡수할 거요, 우리를 도와준다면 석유의 채굴권을 넘겨주겠소."

이득은 반분, 예멘과 영국이 1:9로 나눠갖는 것에 비해서는 압도적인 비율 격차지만. 사실 영국이 내건 조건이 엘리자베스 2세의 모친 생사 여부를 확인할 조건이었지 한국이야 나쁠 거 전혀 없는 조건이었다.



그리하여 한국의 개입이 결정되었다.


"상임이사국과 상임이사국의 정면충돌은 상당히 큰 리스크가 될 겁니다."


"비공식 개입이 될 것이네."



한국은 공식적으로 군대를 보내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에티오피아 정부에 순양함 6척을 5년간 대여해드리겠습니다."



한국 해군의 중순양함 3척과 경순양함 3척이 인도양을 지나 항해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온갖 장비들이 공여되었다.


12척이나 되는 대형 수송선에 실린 약 300기에 달하는 여러 종류의 항공기, 그 외에 추가 공여가 예정된 전차와 야포, 수백만 발에 달하는 포탄들.


한국군에게는 2선급 장비들이 상당수였고, 탄약 공급도 호환되는 무기체계들이 도태 예정이라 계륵 취급을 받는 탄약들이 대부분이었기에 큰 부담은 아니었지만 이는 에티오피아의 육해공군 전력 전체를 한 단계 위로 업그레이드시키고도 남을 수량.


그리고 함선과 항공기들은 1선급의 전력이 맞았다. 프롭기라고는 하지만 에티오피아가 제트기에 필요한 정비소요를 감당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이들은 별 방해 없이 에티오피아에 도착, 에티오피아군을 무장시켰다.


그뿐 아니라 에티오피아가 병력 부족을 호소하자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밥은 먹여준다는 조건으로 모병을 진행, 대거 용병들을 꾸려 에티오피아에 보내주기도 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한국은 원 역사 사우디의 석유를 완전히 독점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완전 독점할 상황이 된 게 아닌가.


더 많은 석유는 언제나 옳았다.



아무튼 한국의 적극적이고 다소 속보이는 지원은 여러 국가들에 영향을 미쳤다.



우선 사우디아라비아는 개입하려 했지만 사우디가 석유를 먹는 건 절대 못 봐주겠던 아랍 왕국이 사우디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며 개전, 결국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참전하지 못했지만 전황이 교착된 후 사우디와 우방으로써 아랍 왕국을 압박하던 이집트의 나세르는 개입을 선언, 에티오피아를 지지하면서 수단을 공격했다.


사실 에티오피아 지지는 핑계고 1951년 이집트의 영토에서 분리독립을 선언한 수단을 이번 기회에 재합병하겠다는 꿍꿍이였다. 수단도 에티오피아와는 관계가 마냥 좋은 건 아니었으니 남부에 수단의 병력을 묶어두고 수단의 심장을 취하겠다는 꿍꿍이.


이에 아예 상륙을 허용해버린 예멘은 개같이 박살나서 수도인 사나가 함락되었고, 남북에서 밀고들어오는 에티오피아군과 이집트군에게 수단이 개같이 분할될 위기에 처하자 돌아가는 상황에 경악한 영국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경고를 날렸다. 수단은 국민들이야 어찌 생각하든 간에 수뇌부는 친영 인사들을 알알이 박아놓고 나간 친영국가였고 예멘도 마찬가지였으니 중동에서의 영향력 상당 부분을 날려먹을 위기에 처한 영국이 팔딱팔딱 뛰기 시작한 건 당연한 일.



그러나 아랍사회주의를 내세우며 소련에게 대량의 군사원조를 받기 시작한 나세르는 자기들 뒤편에 핵보유국이 둘이나 있다는 자신감에 빠져서 선언했다.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겠다! 제국주의 침략자들은 아랍에서 꺼져라!"



거기에 알제리 민족해방전선과도 손을 잡고 무기 지원까지 해주기 시작하자 명목상 적국인 아랍 왕국에서조차도 나세르의 이런 사이다 행보에 환호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면서 나세르는 일약 아랍의 영웅이 되었지만, 이는 마침내 영불의 역린을 대패로 긁어버렸다.



#



영국과 프랑스는 이집트와 깜둥이들에게 제대로 된 불벼락을 내려주기로 합의하고 전쟁을 모의했다.


프랑스군은 이집트를, 영국군은 에티오피아를 전담하기로 한 것.



이는 수에즈 운하는 양국 모두의 관심사지만 이집트에게만 긁힌 프랑스와는 달리 영국은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게 위아래로 골고루 긁힌 탓에 프랑스군이 자기들이 이집트군을 상대하겠다고 주장한 탓.


어차피 수에즈 운하가 막힌 이상 남북 동시 공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수단과 예멘이 무너지기 전에 개입해야 했으니까.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기능 정지를 선언, 지구에 재돌입했답니다. 지난달에 한국의 키리에도 기능이 정지해 지구 대기권에 재돌입, 대체 위성이 발사되지 않은 상황이니 우주에서의 눈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참고로 미국은 로켓을 지금까지 5번 발사했고, 5번 다 공중폭발로 실패하는 훌륭한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었다.



물론 소련도 잘난 건 없어서 코룔로프는 무수한 로켓들을 공중폭발시키고 있었다.


이는 코룔로프의 지론 탓이었는데, 어차피 시뮬레이션할 기술력은 없으니 제대로 날아갈 때까지 설계 바꿔서 쏴보세라는 단순무식한 로켓 개발법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 노가다로 개발한 게 R-7이었고.



글루시코는 '그놈의 간지나기는 하는데 실용성 전혀 없는 코룔로프 크로스를 포기하면 되잖아!'라고 거품을 물었지만 상관은 코룔로프였기에 까라면 까야 했다.


아무튼 소련의 실패가 안 알려진 것은 소련도 성공한 것만 보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간에 중요한 건 지금 우주 공간의 눈은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



그리하여 영국과 프랑스는 극비리에 합의를 맺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 대한 응징작전을 시작했다.



#



"이게 다 뭐다냐."


나는 조심스럽게 권총에 탄창을 끼우며 중얼거렸다.



나는 저들의 눈에 띄지 않게 천장에 매달려 있었지만.



'많군.'



나는 몸을 휙 날려서 다음 목표물로 건너뛰었다.


야밤에 내가 얌전히 순찰만 했다 생각하면 오산이시라 이거야.



나는 타깃들의 수를 셌다.



'다 해서 정확히 18명인가, 인질들 중에도 인질로 위장한 테러범이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일단 눈에 띄는 건 이 정도군.'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이 정신나간 공안국 새끼들, 국내에서 저 숫자의 테러범들이 모일 동안 뭐 한 거야?'


내가 무조건 이번 상황 끝나면 공안국 새끼들 싸그리 모아다가 엎드려뻗치게 하고 줄빠따치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지상을 내려다보았다.



원래 사람들은 천장을 잘 보지 않는다.


거기에 나는 그림자와 조명을 이용해서 몸을 교묘하게 숨긴 덕에 보이지 않았다.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하기를 잘했지.'


[중국어군]



중국어라, 장제스의 잔당들인가?


[그리고 유대인들]



내 몸이 잠시 굳었다.



[시오니스트들이다.]



아, 제기랄.


중화의 잔당들과 이스라엘 시오니스트들이 손을 잡았다는 것에 머리가 핑 돌았다.



근데 이런 인질극 전문 진압인원은 딱히 없지. 우리야 전면전하기도 바빴으니까.


그런데 개새끼들이 학교를 노려?



[강당에 인질들을 모았다, 성인 남자들은 따로 분리해서 감시하는 모양인데, 일곱, 아홉, 잠깐, 둘은 어디갔.....]



저 미친 새끼들이?


나는 얼굴을 굳혔다.



저거, 폭탄이다.


[다이너마이트, 그리고 옆에 정체불명의 통이 하나 붙어 있는데]


최악의 가능성이 머리를 스쳤다.



살상용 화학무기.. 분명 2차대전 때 적들도 제법 썼는데.


만약 폐기되지 않은 게 남아 있었다면.



게다가 강당은 밀폐구역.



[기폭장치는 테러범 한 명이 위에 서 있다가 죽거나 해서 내려오면 터지는 타입이군, 돌아버리겠네.]



어설프게 저격수 투입했다가는 다 같이 죽는다 이거지.


게다가 일부러 높은 곳에 설치하는 걸 보자 확신이 섰다.



저거, 화학무기다.



[바깥으로 나가서 경찰들과 연계하지 그러나?]


나가면 돌아오기 힘들 겁니다. 막는 걸 고려하지 않아도 저놈들이 제 존재를 모르고 있다는 게 행운이에요. 그리고 전 탄창에 총알도 많죠. 예비 탄창도 있고 말입니다.


[위험하다]



제가 죽으면 중국인들과 유대인들을 전부 가스실에 쳐넣어도 전 세계가 뭐라 말하기 힘들걸요.



[그거야 그렇다만]



독립전쟁 시절에도 최전선에서 싸웠잖아요.


[그 시절의 네 녀석이랑 지금의 네 녀석이 같냐? 아무튼 계획이 있냐?]


최대한 빠르게 테러리스트 그룹 셋을 전부 제압해야 하는데, 소음기가 없단 게 아쉽네요. 일단 저 배회하는 두 놈의 모가지는 총 안 써도 딸 수 있지만 말입니다.


[하긴 아직 이 몸이 그 정도로 죽진 않았지. 아직도 3대 500은 거뜬한데.]


독립전쟁 때 혼자서 권총 두 자루로 한 번에 최대한 많이 제압한 수가 14명이었어요. 저놈들 그룹 하나쯤은 그냥 대놓고 총질해도 인질을 공격하기 전에 다 죽여버릴 자신이 있습니다. 저 폭탄이랑 다른 쪽 인질들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나름의 트롤리 딜레마다.


하지만.



'내가 잘해서 둘 다 구하면 되지.'



나는 그렇게 말하며 천장에서 다른 천장으로 옮겨뛰었다.


[아무래도 네가 있는 걸 알고 온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뭔가 정치적 이유로 덤빈 거 같은데.]


그럴듯하네요, 지독한 불운이군요.


[그러게 말이다. 하필.......]



제가 있는 곳을 타깃으로 정해서 저놈들이 불운하단 말입니다.



#



"그러니까. 지금 인질극이 터진 데가 어디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핵보유국 중 하나인 당당한 열강이자 선진국인 대한민주공화국.


그 권력의 정점에 있어야 할 한국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승으로의 회피기동을 희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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