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1940년 1월달에 원역사와 달리 모종의 역사개변으로 영국하고 일본의 국가 위치로 서로 바뀌고 나서

브리튼섬이 있었던 위치에 트립한 일제는 독일과 삼국동맹조약을 빠르게 체결한뒤 독일은 원역사보다 2달 빠른 3월초에 프랑스 침공을 갈겼고

프랑스는 낫질+일본의 백도어 상륙으로 인해 6주도 아니고 3주도 아닌 6일만에 항복하는 참패를 당하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건조중이던 조프리급은 일본에게 나포되어서 일본의 항모로 취역하게 됨

그리고 한편 나치의 크릭스마리네는 원역사와 달리 항모 2척을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건조하게 되었고 일본의 도움을 받아서 스페인에게 요구(를 가장한 협박)으로 추축국 강제가입 시전한뒤 지브롤터를 손쉽게 함락하고

영국 지중해 함대를 개같이 조진뒤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을 손쉽게 몰아낸뒤 1940년 9~10월쯤에 수에즈운하를 장악하면서 북아프리카 전선을 끝장내버림

물론 일본도 분노한 영국의 개입에 의해서 중국전선이 손쉽게 무너지고 만주국까지 항복한뒤 100만 일본군이 포로가 되었으며 동아시아 식민지와 남방군도가 싸그리 털리는 큰 피해를 입긴 했지만 말이다.

그후 원역과 달리 BOB를 하지 않은 독일은 빠르게 유고,그리스를 처단한뒤 일본,이탈리아와 같이 1941년 4월쯤에 소련에 선전포고 없는 기습(바르바로샤 작전)으로 쾌속진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영국은 추축국의 이와같은 행보를 저지하기로 하였고 추축국에 금수조치를 함과 동시에 소련에게 무제한 렌드리스 500배를 박아주면서

소련은 원역사와 비교해서 레닌그라드가 따이는등 조금더 밀려났지만 어떻게든 모스크바는 지키는데 성공한다.

그치만 모스크바 공방전이 실패로 돌아감과 동시에 추축국들은 미국과의 전쟁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였고 당시 일본의 연합함대 사령장관이였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항공모함과 전함을 동원해서 미국의 심장인 맨해튼에 공습을 갈긴다면 쫄보 미국은 소련에 대한 지원을 끊고 금수조치를 해제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당연히 대본영과 군부는 야마모토의 맨해튼 공습에 대해 "이게 뭔 개쌉소리지?"라는 마인드였지만 야마모토의 땡깡과 의외의 인물에 의해서 결국 맨해튼 공습은 체택되는데... 그 인물은 우리의 슈퍼스타 힛통이였다.

힛통이 야마모토의 계획에 찬성하자 나머지 인사들도 얼떨결에 찬성하게 되고 추축국은 미국 맨해튼에 대한 공습을 준비하게 된다.

일단 추축국이 맨해튼 공습을 하기전 동원할 전력은 다음과 같았다.

정규 항공모함 12척(아카기,카가.소류,히류,쇼카쿠,즈이카쿠,그라프체펠린급 2척,조프리급 2척,아퀼라,임페로)

경,개조 항공모함 7척(류조,쇼호,즈이호,베저,히요,준요,스파르비에로)

전함 16척(야마토,무사시,샤른호르스트,그나이제나우,비스마르크,티르피츠,리토리오,비토리오 베네토,로마,공고,히에이,하루나,키리시마,됭케르크,스트라스부스,리슐리외)

순양함 이하는 생략

그리고 맨해튼 공습이 결정나자 항모의 조종사들은 최대한 에이스들이 필요하였기에 일본의 에이스들과 더불어서 독일의 슈퍼 에이스들이 동부전선에서 대규모로 차출당하게 된다.

그후 3개월간의 훈련을 한뒤 11월 22일부터 맨해튼 공습에 참여하는 군함들은 무선침목을 유지한채 아이슬란드로 집결하기 시작하였고 11월 26일 아이슬란드에 집결한 군함들에게 맨해튼 공습에 대한 계획을 알린뒤

결국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아침 정규 항모 12척과 경,개조항모 7척에서 이륙한 1200여기의 함재기들이 선전포고 없이 뉴옥 맨해튼을 공격하면서 대서양 전쟁은 시작된다.

맨해튼 공습당시 미국은 추축국들이 설마~ 뉴욕 맨해튼을 공습하겠어~ 라는 무사안일주의로 제대로된 대비를 하지 않았기에 추축국이 선전포고 없는 기습에 혀를 찔리게 되었다.

결국 맨해튼 공습의 결과로 뉴욕시는 사실상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었으며 그리고 공습이 하필 일요일이였기에 대부분의 뉴욕시민들은 무방비 상태였으며 그로 인해 결국 2만명정도의 뉴욕시민들이 공습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사망하였으며 그후 추가로 20만명이 넘는 뉴욕시민들이 공습으로 인한 인프라 파괴의 후폭풍으로 사망하게되는 대참사를 가져오게 된다.

추축국 3인방(독일,일본,이탈리아)는 이제 미국이 소련에 대한 지원을 끊고 금수조치를 풀어주겠지?라는 희망회로를 돌렸다.

그러나 맨해튼 대공습은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뽑는게 아니라 콧가죽까지 뜯어버리는 대참사였고 결국 미국은 원역사를 따위로 만드는 거대한 분노로 각성하면서 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분노한 미국을 상대할 추축국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