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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래도 우리는 대항한다 - 165

우라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00:39:17
조회 860 추천 20 댓글 12
														

다시 한 번 공공의 적이 된 유대인들에 대한 추방이 시작되었다.


물론 미국은 유대인들의 자산을 공식적으로 몰수하지 않았다.



다만, 테러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동결했을 뿐.


몰수는 아니다. 국유화라니 어찌 그런 빨갱이같은 짓을?

그러니 일단 명목상 그들의 재산이기는 하다.


쓸 수가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유대인들에 대한 해외추방이 시작되었다.


"1946년 이후로 유대인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들을 미루어보아 이들을 국내에 계속 체류시키기에는 과도한 안보적 위협이 있다."


그러니까 나가라.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너희들의 조국이 없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왜 우리를 원망하는가? 너희들이 자초한 짓 아닌가.


그리고 그렇게 되었다.


#



지구 재돌입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도저히 귀환을 더 미루지 못할 상황이 되었다.


"하나는 아직 위험한데."


- 각하만이라도 와주셔야 합니다.


"............"


- 현재 귀환선에 날개를 달아서 지구 대기권에서 비행기처럼 활공해서 착륙하는 시범기체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개발한 건가?"


- 원래 프로토타입으로 있었습니다. 원래 우주정거장에서부터 시험할 예정이었습니다만.


아, 그랬나.


- 아무튼 귀환해주셔야 합니다, 상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인가?"


- 미국이 데프콘 3를 선포했습니다.



"가보세요."


"하나야."


"저 하나보다는 인류 전체를 위해 일하시는 분인 것, 저도 알고 있어요. 애초에 이렇게 오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에 사죄드려야 할 판이죠."


"나는.........."


"영영 헤어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미 달이 찼어, 적어도."



내 말뜻을 이해한 하나는 고개를 숙였다.


살짝 붉어진 얼굴로.



"내 자식이 태어나는 건 보고 간다, 그건 이의 없지?"


- 예정일이.


"2주도 안 남았다."


- 예, 알겠습니다, 각하, 국제정세가 2주일 정도는 버텨주겠죠.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해."


- 바스라가 피로 물들었습니다. 이란이 대대적인 화학탄 사격을 가했습니다.


"........."


- 아프리카에서는 탕가니카 위임통치령에 주둔중이던 195명의 에티오피아군이 로디지아군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모든 타협은 끝장났습니다.


"그리고?"


- 쿠바에서 혁명이 터졌습니다. 미국이 이에 맞춰 미 동부 해안지대에 데프콘 3를 발령한 겁니다.



금속판이 거칠게 삐걱거리는 듯한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환청이겠지만.



온갖 갈등이 연쇄적으로 격발하고 있었다.



#



아프리카 문제를 이해하려면, 우선 영국과 프랑스 등이 아프리카에서 쫓겨난 뒤의 상황을 알아야 한다.



본래 이집트 왕국은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이집트 공화국의 출범 후에도 이어졌다.


이는 수단까지 이집트령이었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는 이집트 왕국 시절에는 영국과의 공동통치령이었는데, 영국이 여러 식민지에서 축출당하면서 수단이 온전히 이집트령으로 넘어간 것이다.



아무튼, 아랍 연방은 에티오피아와 참 애매모호한 관계였다.


제정과 레드팀 소속 공화국, 도저히 친하려야 친할 수 없는 관계지만.



둘 다 한국과 일정 수준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틈틈이 중재를 해 왔기에 아랍연방과 에티오피아는 '굳이 서로 사서 충돌해서 좋을 게 없다'정도의 막연한 관계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에티오피아는 에리트레아, 지부티, 소말리아, 케냐, 우간다 등을 지배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야 식민지에서 벗어난 탄자니아와 포르투갈령이었던 모잠비크를 위임통치하고 있었다.


이들을 구성원으로 동아프리카 연방을 꾸리고 그 의장국으로 에티오피아가 앉으려는 장대한 야망이었지만.



문제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로디지아였다.



로디지아, 그 제국주의자 세실 로즈의 이름을 딴 국가가 제정신일 리 없었다.


게다가 주변 흑인 국가들에게 대량의 무기를 퍼주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있는 장본인도, 아무리 중간에 한 다리 놨다지만 에티오피아 제국임을 모르는 이들이 없었다.



에티오피아 제국은 모든 흑인들의 희망으로써 떠오르는 별과 같았지만.


기득권을 놓고 싶지 않은 백인들에게는 문자 그대로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상황.



물론 그간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이번에 스테니스가 대통령이 되면서 새롭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발탁한 인물이 문제였다.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딴 현직 국제정치학 교수.


<핵무기와 외교>라는 저서를 내어 현 미합중국 정부의 군사적 기조에 대해 맹비난한 당사자.


그리고 바로 그 책을 통해 스테니스의 눈에 든 남자.



헨리 키신저였다.



키신저는 황제면서도 2세계와 친밀해 보이는 에티오피아를 비판하면서 에티오피아를 가만히 놔두면 아프리카 전체의 공산화가 시간문제라며, 한국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핵개발을 저지하고 응징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풀어놓은 것이 최악의 실책이라 판단, 아프리카와 중동,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의 혼란을 미국의 힘으로 강제적으로 종식시킬 방책을 준비했다.



키신저는 로디지아라는 자유 세계의 등불이 무너지기 전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지원해야만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공산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스테니스를 설득해 로지디아에 막대한 자금과 물자 지원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심각한 충격을 가져왔다.



분명 에티오피아의 군대는 강했다.


그러나 이 군대는 냉정히 말해 아프리카 대륙의 유사 군대들 가운데 최강인 삼류 군대에 가까웠다.



사실 한국이 많은 무기를 싸게 팔아준다지만 미쳤다고 자국군에 최우선 배치해야 할 1선급 무기를 그대로 갖다주지는 않았다.


뭐, 적어도 소련마냥 스펙 장난질은 안 친다는 게 다행이었지만.



아무튼 간에 에티오피아도 크게 불만을 가지지는 않았다.


최신 무기일수록 정비가 빡세고 유지비가 더 들며 가격도 비싸다는 건 다들 알고 있고.



뭣보다 한국이 팔아주는 무기들로도 아프리카 최강국 소리를 듣기는 아무 문제 없었으니까.


그래, 없었다.



문제는 로디지아에서 나왔다.


로디지아는 미국이 지원한 자금으로 전 세계에서 용병들을 사모으고 미국이 준 최신 무기들로 군대를 무장시켰다.


문제는 이들 사실 인종차별과 호전성 등의 여러 요소에서 그 남아공보다 한 술 더 떴다는 것.



그리고 이들 간에 국경분쟁이 있었다.



탄자니아와 모잠비크, 로디지아 간의 국경분쟁은 구체적으로 말라위 호에 관련되어 있었다.


말라위 호는 모잠비크, 로디지아, 탄자니아의 3국 국경에 걸쳐 있는 호수로, 간단히 생각해 보면 호수를 셋으로 갈라 가지면 될 듯 했다.


그러나 말라위 호의 동쪽인 탄자니아 코앞에 치주물루 섬과 리코마 섬이라는 두 개의 섬이 있었다.



이 두 섬은 로디지아의 소유이나. 로지디아가 이를 근거로 말라위 호 전체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문제가 된 것이었다.



이에 당연히 동아프리카 연방이 반발했다, 이곳에서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이 한둘이 아닌데 갑자기 호수 전체를 내놓으라는 것은 빼도 박도 못할 시빗거리였으니까.


아니, 애초에 리코마와 치주몰루는 사실상 모든 사회 인프라를 이미 모잠비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격노한 동아프리카 연방 의장인 셀레시에 황제는 2개 중대를 치주몰루와 리코마에 진주시켜 무력시위를 벌였다.


애초에 방어병력이란 것도 없었고, 현지인들은 차라리 모잠비크에 편입되는 걸 지지했다. 모잠비크와 로디지아가 싸움이 붙으면 모잠비크에 모든 인프라를 의존하는 두 섬의 주민들은 굶어죽을 판이었으니까.



유엔도 이 문제에 개입하지 않았다. 로디지아는 그 인종차별적인 사상과 반민주적인 헌법, 기타 여러 문제로 인해 남아공 정도와만 수교했을 뿐 유엔 가입은 물론이거니와 거의 모든 국가와 수교하지 못했다. 심지어 로디지아를 식민통치했던 영국 정부조차 로디지아는 영연방의 일원도, 독립국도 아니라고 선언했다.


실질적으로 영국이 로지디아를 압박하기 위해 뭘 한 건 없었지만.



아무튼 국제사회에서 별 관심도 없고 로디지아도 조용하길래 호수 문제는 유야무야 끝나는 듯 했는데, 갑자기 로디지아가 미국이라는 후원자를 얻더니 기습공격을 가해 에티오피아군 195명을 사살한 것이었다.


당연히 협상은 결렬된 상황, 양측은 전쟁을 시작했다.



문제는 전쟁 초반에 에티오피아군이 미제 최신무기로 무장한 로디지아군에게 형편없이 깨진 것.


아니, 깨지기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로디지아의 총공세로 인해 모잠비크 남부 절반이 함락당했다.



이에 에티오피아가 한국 정부에 SOS를 친 것.



이렇게 되니 상황이 미국과 한국의 대리전 수준으로 발전해버렸다.



"헨리 키신저, 그 자가 이 전쟁의 흑막이다?"


"그렇습니다."


"그럴만하지."


"아십니까?"


"메테르니히를 꿈꾸는 망상증 환자, 지적 게으름뱅이, 소시오패스, 제국주의자. 미국이 망하는 일이 있다면 그 새끼가 지분 절반은 차지할 거다."



내 혹평에 몇몇 이들이 입을 떡 벌렸다.



그때, 문이 열렸다.



"늦어서 미안하게 되었소,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부르게 된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사과를 전하고 싶게 되었소, 사실 당신이 내가 오라가라 해서 오고갈 위치의 사람도 아니긴 하지만."


"폐하."



에티오피아 관료들이 일제히 예를 갖췄다.


나는 갖추지 않았고, 황제도 뭐라 하지 않았다.



도리어 황제는 나와 대등한 위치에 앉았다.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구려. 나누고 싶은 말은 참 많지만, 우선 현 상황이 급하니 전쟁 이야기부터 하겠소."


"설명해주십시오."


"짐의 신하들이 말하기를, 적들의 지상병력 숙련도가 심상치 않고, 기갑전에서는 우리가 우세했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했소."


"항공전력."


"그렇소."



종이봉투에서 사진 몇 장이 꺼내졌다.



"우리가 간신히 살아돌아온 전투기에서 회수한 물건의 사진이오."


"..........."



너무나도 익숙한 모습.



"그리고 우리 정찰기들이 찍은 적기의 사진이오."



내 입술이 비틀리듯 열렸다.



"AIM-9, 그리고."


"초음속기. 기본적으로 1.2배까지는 가고, 마하 2까지 가는 놈들도 있다더군, 우리 조종사들도 속수무책이오."



나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프리카에는 아음속 전투기가 전부니까 당연한 일.


아예 전투기의 세대 자체가 틀리다. 굳이 비유하면 F-5 몰고 F-16에게 덤비는 꼴이니.


아니, 애초에 아프리카 지역에는 공대공 미사일이 공급되지도 않았다.



"도와줄 수 있겠소?"


"공식적으로는 안 됩니다."



딱 봐도 견적이 나왔다.


저런 건 단순히 용병을 고용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전투기 조종사, 정비사, 그런 게 어디 당기면 뚝딱 나오는가.


"미국 정부가 지원한 게 틀림없습니다. 아마 조종사들도 미군이겠죠."


"그렇다면 뭔가 방법이 있지 않겠소?"


"우선 노르웨이에서 했던 것과 같은 방법은 너무 티가 나서 안 됩니다. 서방의 머저리들도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지는 않겠죠, 대신."



나는 씩 웃었다.



"에티오피아도 용병들 좀 고용해보시는 것 어떻습니까?"


"용병이라."


"이름은..... 흠, 88구역?"


"느낌이 좀 좋지 않소만."


"..........."



생각해 보니 그거 결말에 어떻게 되더라? 해피엔딩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뭐, 이름이야 어떻든, 전투기, 조종사, 소모품 전부 우리가 대드리겠습니다, 대신."


"유지비는 우리가 내라는 거군."


"합리적인 거래 아닙니까. 북 로디지아(잠비아)의 구리 광산만 점령해도 그게 어딥니까."


"이번에는 채굴권 내놓으라고는 안 하는군."


"거, 어차피 캐드실 기술도 없으시잖습니까, 폐하,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반반이면 양심적인 거 아닙니까? 솔직히."



할 말이 없긴 했는지 황제는 픽 웃었다.


"이번에는 현찰인가?"


"신용거래로 달아드리죠. 이자는 싸게 해드리겠습니다."


".......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네."


"말하십시오."


"왜 내게, 우리에게 이 정도까지 해주는 건가?"



나는 잠시 말을 골랐다.



"제가 에티오피아인에게 아주 큰 빚을 졌다면 어떻습니까."


"목숨빚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말이네. 그 소녀가 처음이었다고 들었네만."


"저는 항상 같습니다. 원수는 100배로 갚지만, 은혜도 100배로 갚죠. 그뿐입니다."


"들을 수 있겠나?"


"어떤 이야기를 원하십니까, 자신이 먹을 음식을 줄여서 한국의 고아들에게 나누어준 에티오피아 병사의 이야기? 아니면 한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에티오피아인의 이야기?"


".........."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싸우는 것은 침략으로부터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내 앞의 저 남자가 다른 세상에서 했던 말을 기억한다.



"가라고, 살아돌아갈 생각 하지 말고 우리 모두 한국에서 마지막까지 싸우다 전사하겠다고, 사지가 멀쩡하게 에티오피아로 돌아간다면 결코 용서치 못할 것이며, 자신들의 죽음의 대가로 우리에게 자유라는 것을 꼭 안겨주겠다고."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우리 민족이 과거 일본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을 뼛속까지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인들 모두가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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