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함 ㅇㅇ 저번에 1433년 지도라고 올린거에 이거저거 추가해서 1432년판처럼 완성해놓은 놈임

각 부분 디테일의 근거

1. 나우플리온 - 작중에서 나우플리온에 민회 설치돼있다는 언급 나온 바 있지만, 해당 지역에 베네치아측 조계지가 정황상 유지되고 있을 것이므로 걍 놔둠. 어차피 저거보다 작게 색칠하면 좆만해서 인식저해 오짐

2. 제타 해안 - 오스만이 제타 전체를 모레아에게 넘겨줬는데, 마찬가지로 베네치아가 점유중이던 항구도시가 어떻게 됐는지 불명. 그래서 일단 해안에 베네치아령 유지되고 있는 걸로 놔둠. 여기 행정구역은 나도 어케 되는지 잘 몰겄음. 아직 아무 행정구역도 설치되거나 편입하지 않은걸지도?

3. 에게 해의 섬들 - 작가한테 물어보니까 크레타 및 주변이랑 낙소스 제외하곤 베네치아령 전멸. 이하생략

4. 코소보 - 일단 명목상으로나마 세르비아가 통치하고 있는 듯하지만, 세르비아가 전쟁 이후 땅을 돌려받았다는 언급이 없고 적어도 은광만큼은 오스만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듯해서 오스만 색깔로 색칠해둠

5. 마케도니아 - 오흐리드는 모레아령 확실, 모나스티르는 불명, 스코페는 모레아에서 너무 멀리있고 산맥때문에 불가리아 쪽에 더 가까운 점 때문에 오스만령으로 놔둠. 이외의 마케도니아령 대부분은 작중 언급으로 '모레아가 마케도니아 전체를 1달 정도만에 장악함'이라고 나왔으니 모레아령이 맞겠지만, 테오도로스가 구 비잔티움령 트라키아에 더해 잔존 마케도니아의 통치까지 허락받았기 때문에 마케도니아의 동부 일부를 오스만에 잔류시킴. 국경 나누는 건 고머 마케도니아 왕국의 강역에 따름.

6. 테오도로스의 통치구역 - 오스만령 발칸 내에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 1428년 이전 비잔티움 중앙정부가 통치하던 트라키아에다가 잔존 마케도니아를 끼얹고, 14세기 시절의 영토를 참고해서 양 지역을 잇는 회랑부를 더함. 저렇게 보니까 황제 좆까고 저렇게 사는게 테오도로스한텐 더 나을거 같은데?

7. 군사 - 원래 본토 병력 8천 갖고 있던 거에서 전시 손실 1천 빼고, 이피로스군 3천, 오스만 출신 전향자 3천 중 2천 합치면 중보병전력 1만 2천. 무르타티에 이거저거 더해서 보조병전력 1천. 알바니아군은 작가피셜로 규모 5~6천 정도인데, 이스하크랑 싸우다가 1천 정도 날려먹었으니 5천이라고 적음. 기병은 모레아 십자군에 종군한 병력이 1천 정도였고 오스만 출신 전향자 합류한 거랑 후방에 잔류한 예비병력까지 합쳤을 때 총 2천으로 추산. 설명 끝

리빙포인트)현 시점에서 테오도로스가 무라트 통수치고 주인공과 요안니스에게 가담하면 멸망까지 남은 시간의 타이머를 1350년쯤까지 앞으로 되돌리는 게 씹가능하다. 비잔티움+트라키아 총독부 영토면 대략 1354~55년경 비잔티움 영토에 알바니아와 그리스 전역을 끼얹은 수준이다. 존나좋군?

*지도에 마케도니아 면적 추가된거 반영 안된거랑 마케도니아 인구를 행정 미비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적게 잡았던 점 때문에 수정함. 대략 6만 7천 제곱킬로미터 정도인 마케도니아 전 지방에서 현 피롬(짭케도니아)령에 속하는 스코페를 비롯한 일부 영토 제외했을 때 면적이 대략 5만 제곱킬로미터인데, 제곱킬로미터당 인구밀도 15명이라 쳐도 총 인구가 75만 명 정도는 되어야 정상임(마케도니아 전체로 따지면 약 100만). 이때까지 당대 마케도니아 토탈 인구가 50만 명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속 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