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승기형이 2번 포지션 신장을 높인다고 말했었음

현재 크블이 2번의 높이를 올리는 추세라 신장의 압박이 있었는데 그에대처한다는 것

그말은 단도직입적으로 한희원을 2번에 세운다는 얘기

그리고 매킨토시 가드로의 움직임도 시험해보고 있던데

어쩌면 이번시즌

매킨토시-한희원-양희종-오세근-김승원의 평균키 197의 라인업도 볼수 있을듯함

문성곤까지 전역하면 한희원과 양캡 돌려가며 쓸테니 더 유연해 질듯

그리고 한희원이 갑자기 에이스로 급부상함

뭐 팬들 모두 짐작은 하고 있었겠지만

양캡도 이번시즌엔 희원이가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한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음

인생참 어찌될지 모르는거임

지난시즌 중반까지 평득2점 강뱅과 오용준한테도 밀린 3-4옵션의 쭈구리였던 한희원이 에이스로 등극

지금은 타팀팬들한테 문성곤과 한희원이 세트로 쭈구리소리 듣고있지만

난 저둘은 조만간 날아오를거라는걸 믿어의심치 않음

양캡 한달 부상일때 문성곤이 주전으로 뛰며 좋은 모습보이면서 연승달린것하며

무엇보다 좋은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어서 커버능력이 뛰어난데다 궂은일도 잘배워서 팀에 참 많은 도움이됨

솔직히 현재 양캡과 수비력만 놓고 따지면 문성곤이 더 나을수도 있을듯

요새 상무게임보면 성곤이 득점력 많이 좋아졌던데 그 득점력 팀까지 이어왔으면 좋겠다는....

희원이는 진짜 이번시즌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

원래 공격으로 기대했던 선순데 수비력과 궂은일까지 말도안되게 엄청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음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난시즌 6라운드의 모습만 보여줘으면 함

마지막으로 이번 용병 테일러는 크게 걱정을 안하는데, 매킨토시 키가 아쉽네. 198만 됐어도 쩝

장신용병중 가장 작다는게 마음에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