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반 배면섬프항인데 구조가
오른쪽 위아래 입수구
오버플로우따라서 여과콴
다시 물 아래로 흘러서 위쪽으로 출수구
이런식으로 있는데
이 섬프항이 좀 안좋은게 입수구에 스펀지같은걸로 막을 공간이 없어서
이대로면 슬러지가 여과재에 직빵으로 가니 물리적여과를 위해
하단에 여과솜이랑 스펀지를 요령껏 쑤셔박았음

그러다보니.. 1주정도지나면 출수량 폭망하는거
그래서 몇날몇일 고생하다가
왜 출수량 폭망하는지 알게됨
모터가 5w인데, 이정도의 수류가 지속해서 입수구를 통해 출수구로 가다보니
여과솜이든 스펀지든 여튼 하단에 있는걸 자꾸 끌어댕기면서
오버플로우쪽 구멍을 막아버리는거임
그러니 수류가 폭망이 될수밖에  
그래서 첫번째칸 하단에 플라스틱같은걸 쑤셔넣어서 공간을 확보하고
그위에 입수구쪽 구멍을 여과솜으로 디립따 박아버리니
이제 2주지나도 수류가 괜찮더라 .
물론 여과솜이 1차 물리적여과를 하다보니 2주지나면 바꿔줘야하긴함
근데 여과솜 싸니까 ㅇㅇ..

그러니 아붕이들도 괜히 여과재 늘리겠다고 막 쑤셔박지말고
항상 수류를 생각해줘야함
물이 들어오고 나오는곳 구멍을 확보해줄 필요도 있고.
스펀지나 솜은 수류로 인해 길게 늘어나면서
그 구멍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으니
항상 출수구쪽으로 나가는 방향에 스펀지나 솜을 댈거면 삼발이나
플라스틱덩어리로 공간확보해주는거 잊으면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