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제올라이트 스펀지 여과기
가격은 스펀지 여과기 치곤 약간 비싼편. 쿠팡 할인가 14000원 이고 정가가 20000원임
여과 사이클이 여과기에 정착되려면 한달 정도 필요하다고 들어서 이거는 실험이라 하기엔 좀 엉성하지만
어쨌든 3일마다 30% 환수하는 25큐브 어항에 테트라 미니 쌍기랑 비교했음.
어종은 레오파드 칸디루 2마리고, 기존에 다른 어종으로 저면 여과를 사용하여 1달째 굴러가던 어항.
밥은 히카리 냉동 브라인쉬림프 1일에 반개씩 급여.
테트라 미니 쌍기랑 이진 스펀지 여과기 모두 물 4L에 네오 더블에이 세 뚜껑을 붓고, 박테리아가 스펀지에 잘 스며들라고 집에 남아도는 팔라딘 쌍기 기포기로 여과기 30분 정도 돌려줬음. 30%환수 직후 여과기 투입.

두 여과기 모두 저면 여과와 함께 어항에 6일 사용 후 환수 직전 Peyto 아질산염 키트로 측정하여 사진을 찍어봄.

이진 제올라이트 스펀지 여과기. 아질산염이 거의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 가능함

반면에 테트라 미니 쌍기는 아질산염이 상당히 많이 검출됨.


근데 25 큐브에 스펀지를 달자니 너무 미관참시여서 걍 그 어항은 저면으로만 굴리고 1주 40퍼 환수하는 2자 어항에 이진 제올라이트 스펀지 여과기를 보조 여과기로 사용 중인데 환수 전 측정 시 조금씩 검출되던 아질산염이 극소량만 검출되기 시작함.

나는 이 회사 제품이 제법 괜찮아 보인다고 판단해서 다음 달쯤 보조 여과기에 여과 사이클이 정착되면 메인으로 사용 중인 테트라 슈쌍을 빼고
https://smartstore.naver.com/yijinaqua/products/5402629027 이 여과기를 사용해 보려고 해.
집안 사정상 외부 여과기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어항 내에 두는 여과기로 가야 함.

언젠간 위 여과기도 써보고 테트라 슈쌍이랑 비교해서 리뷰할 수 있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