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 3년전 글이지만

대구 사는 아재가 용 공구 진행하면서 소회를 밝힌게 있었는데 

참 그동안 존나 해먹었구나 싶긴 하더라

최근에도 몇몇 업체에서 좋은 공구건 가져오면 온갖 비방에 협박 하는 이유가 다 오래된 관행이구나 싶더라고

긁어 왔으니 함 봐봐 ㅋㅋㅋ

먼저 어제 도와주신 정말 고마웠습니다.. 정중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이번 저 홀로 개인 공구를 해보았습니다. 주 의미는 과연 용값이 어떻게 형성되나.. 개인적으로 수입이 가능한가? 그렇다면 절차는? 등등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여 해보았습니다.

​

그러나 그과정에서 참 말들도 많더군요, 왜? 개인적으로 해보면 안되는 금지의 구역인가?

​

가격공개? 페이스북에 업자들에게 "하이" "얼마?" 이 두단어만 치면 바로 300$ 라고 답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가격입니다.

​

허나 그가격을 모르는 분들이 호구입니까? 그분들에게만 돈 남겨 먹어야 되나요? 업체에게 이게 원가인데 너무 많이 받지 않냐? 한번 물어보면 아니되나요?

​

뒤쳐지는 사람이 호구는 아니지 않습니까?

​

요즘 폐사는 수출업체에서 책임을 다 져줍니다. 그정도의 영업력이 없는 사람이 장사를 하니... 그 책임을 다 고객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

고객이 돈이고, 고객이 보험이고, 고객이 안전벨트입니까?

​

물고기 장사는 적자보면 안됩니까? 사업을 하다보면 돈도 남고 손해도 보고 하는 것이지.. 꼭 몇배나 남겨 먹어야 되는 보물 같은 사업인가요? 그것을 매니아들의 호주머니로 지켜 줘야 하나요?

​

예전에 용 공구한다고 회원들에게 돈 모아.... 해외 나가서 흥청망청 쓰고 놀다가 오고 한게 용시장 아닌가요?

​

그시절이 그리워 가격 공개되는게 그리 화가 나셨나요? 그렇게 흥청망청 쓰고 노는것이 다 회원들 호주머니 털었는거 아닙니까?

​

작금의 세월은 어두운 세월이 아닙니다. 절대, 페이스북 제발 한번만 들어가서 영어 몰라도 물어보세요. 세상이 밝은지...

​

수족관 코로나 시절에 장사 안되어 힘들다구요? 뉴스나 통계를 보셔요... 취미사업은 오히려 호황입니다.

​

​

아래는 300달러 짜리 49만원 과배입니다. 제가 그냥 합사해서 키우려 했는데... 여러분 가져가세요. 분양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셔요-열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