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턴계에 점점 발을 담구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고 있던 중 신발에 크게 관심이 갔음

여러 다양한 브랜드 시리즈의 신발을 보던 중 의외로 나이키 코비가 찬양받는걸 보고 호기심이 굉장히 갔음

그래서 신발을 살 기회가 되어서 과감하게 아주 큰 돈 들여서 코비 AD NXT 구매하였음.. 졸라 비싸

코비 10 11 이 가장 호평받던데 신발인 만큼 사이즈가 맞는지 안맞는지 직접 신어보지않는 이상 모르는 것도 있었고

정품 가품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기에 정품몰에 올라와있는 AD 와 AD NXT 중 선택을 했다

발볼이 큰편은 아닌데 발 자체가 커서 한사이즈 업시켰는데 딱 맞아서 아싸가오리 였음

외관상으론 굉장히 단순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였음.

또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장비들이 다 화려한 경향이 있는데

신발마저도 너무 튀는게 좀 불편했는데 신발이 깔끔하니까 내 불만이 만족되는 기분..

나중에 기능이 떨어지거나 하면 일상화로 신기에도 딱 알맞음 ㅎㅎㅎ

저 끈이 밖에 갑피 전체를 감싸고 있는지 끈을 조이면 전체적으로 발등을 눌러줘서 

일반적으로 신발끈을 조여줄때보다 훨씬 발을 잘 잡아주는 기분이다.

근데 신발을 착용하기가 굉장히 힘듬.. 끈을 풀고 묶는 메커니즘이 아니다보니.. 여러 리뷰에서도 지적하는 부분

하지만 일단 신고나면 졸라 땀흘리면서 신었던 고된 과정과는 달리 적당한 압박으로 발을 꽉 잡아줌

신고 뛰었을때는 접지력도 매우 좋았고 쿠션도 적당한 선에서 만족되었음.

쿠션이 많으면 발이나 무릎에 무리가 덜가고 편한것도 사실인데 배드민턴이 반발력이나 반응력이 빨리 이뤄져야하는 운동인 만큼

너무 푹신한 쿠션이 이 부분을 방해하지 않을까 했는데 딱 적절한 선을 지킨것 같아서 만족함

총평

편의성 : ★★★★ (신을때 빡센거만 빼면 별다섯)

접지력 : ★★★★★

디자인 : ★★★★★

쿠션 : ★★★★★

가성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