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코는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부르던 중

자신과 같은 토모리를 만나 밴드를 결성하게 됨.

마음의 외침이 닿았던 첫 공연에서

사키코 본인도 만족했지만

'사키코 엄마'로부터 온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어두워지게 되는 사키코짱

'사키코 엄마'는 츠키노모리 신임 이사장처럼 규율을 중시하며 사키코를 인형처럼 키우고 있었음

사키코는 본인의 의지가 아닌 엄마의 의도대로 자라온 인형일뿐

엄마가 엄격한 이유는 아빠의 영향, 아빠는 엄마에 반대되는 결정을 하다가 실패해버리고,

그에 따라 엄마는 사키코가 실패하지 않도록 더 엄격해진 것

이런 엄마가 볼 때 밴드활동은 사키코에게 좋지 않다고 판단 공연을 보고도 그만할것을 이야기함

며칠간 학교도 안나가면서 엄마와 갈등 한 사키코

결국 원하지 않지만 크라이싴을 떠나겠다고 말하고

모두를 잊고 미련을 갖지 않고자 멀리 하네오카로 고등학교를 진학함 

하지만 츠키노모리 근처에 살던 토모리를 여기서 만난건 변수

소요에게 스토킹당하고 무츠미를 통해

전 크라이싴 맴버들이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고 공연을 한다는걸 알게 된 사키코짱,

자신도 크라이싴을 잊고자 공연장에 참석해 토모리에게 용기를 주고 공연을 축하하게 됨

하지만 토모리의 기습 고백으로

사키코는 크라이싴을 잊기는 커녕 음악에 대한 미련을 아직 못버린 자신을 깨닫게 됨

토모리짱이 부르는 하루히카게,

토모리는 사키코의 마음에 손을 내밀고 사키코도 손을 잡으려 하지만

본인의 현실을 알기에, 결국 손을 걷고 눈물과 함깨 공연장에서 도망쳐버림 

도망치던 중 마주친 과거의 친구 쌩무쌩

쌩무쌩은 본인과 다르게 남이 원하는대로 키워지는게 아니라

되고 싶었던 프로가 된 모습.

현재 기댈곳이 없는 사키코는

사키코는 쌩무쌩에게 연락을해 크라이싴을, 음악을 잊게 해달라고 함. 

우이카와 이야기를 마친 사키코는 결심을 한 듯 

현재 자신을 인형처럼 키우고 있는 엄마에게 인간이 되겠다고 선언,

엄마는 그럴꺼면 니네아빠 있는 곳으로 가버리라며 사키코라는 인형을 내버리게 됨

마지막으로 집을 나오면서

아직도 뿌애앵 매달리는 소요에게 자신의 의지를 담아 팩트폭격을 날리는 사키코짱

그렇게 버림받은 인형으로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사키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친구들과

아베무지카로서, 인간이 되기위한 밴드가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키코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마이고' 애니의 마무리

인간이 되고싶은 사키코짱 모두가 사랑으로 응원해줘요

-출처 : 내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