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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주짓수 수련자인데

줏갤러(119.71) 2024.05.15 07:51:18
조회 311 추천 1 댓글 1
														

본인은 선수는 아니고  어쩌다보니 다니겐 채육관이 주짓수 메인으로 킥복싱 서브로 가르치던 곳이라 여기서 주짓수 퍼플 받았고 킥복싱 아마 시합 6번 뛰어본 사람임


https://youtu.be/mSwChPkexUQ?si=gHET_Z1otNkvKJug



 


이거 보고 더오른게 밖에서 길거리 싸움 잘한다, 아님 복싱 얼마 배웠다는 애들이 스파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킥 차면 무서워서  막으려고 양손 다 내리는것도 그렇고 지들 딴에 클린치 싸움하려고 상체쪽으로 어버버버 하면서 들어오는거 다 똑같음 


나름 복싱은 좀 했기에 치려고 하지만 킥차면 어버버 하고 그라운드 가면 혼자 버둥버둥거리다 끝나는데 개인적으로 싸우려는 의지 없이 기껴술 거는대로 당해주고 있음


체급 불문하고 킥 날아올때 양손 다내려가거나 그래플링때 어어야 둥둥 하다가 넘어져서 버둥거리면 답없는건 똑같음


체고 복싱부 출신이랑도 해봤는데 이 친구는 나름 스텝이랑 스피드 살려서 펀치도 치고 할거 다 하려고 하는데 넘어지면 어어야둥둥 하는건 똑같고 로우킥이나 카프킥 맞으면 당황하긴해도 영상처럼 망부석 마냥 멀뚱히 서있지는 않는거 보고 복싱도 배우는 사람 차이라고 느꼈음


어디 짜이다 뭐다 하는놈들은 주먹이 쎈게 아닌 ㅈㄴ 인싸라서 사람들을 몰고 다닐줄 아는 놈들인거 같고 애들이 무서운게 특유의 인싸력 발휘해서 떼거리가 다굴치는거나 아님 얘들 특성이 잃을거 없는 인생 막장 족속들이니 칼춤 추는거 아닐까 싶음


진짜 복싱 얼마나 배웠다 뭐다 하는 놈들이 떼거리가 덤비는게 무섭고 칼춤 추는게 무서운거지 주먹으론 별볼일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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