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합격률 -> 이건 낮은 이유 체대 출신이 머리가 안좋아서? 물론 그런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대부분 자격증들이 그렇듯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증 자체가 공부를 하지않고 문제은행식으로 접근해서는 필기를 패스를 할수없음 그말은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를 해야함 -> 공부를 해야한다는거임 근데 문제는 과목이 8개이고 외워야하는 공부량 자체가 꽤 많음 그래서 낮게 나오는거고 거기에 더해지는게 연간 연수받을수잇는 인원이 300명선임 그래서 합격자가 보통 300명선 내외라 필기에서 합격률이 높아지면 실기선에서 300명선으로 정리함 예를 들어 필기합격자가 800명이면 그중 500은 떨구기 위해 필기 문제를 출제함 이렇게 때문에 운이 좋아야함 아무리 똑똑하고 대학교수급 지식 있다고 해서 합격하는게 아님 실기에서 진짜 떨굴라고 말같지도 않은 문제 출제되기도함
이 모든게 더해지면서 합격률이 낮게 나옴
(대신 진짜 미친 빡대가리 아니면 ㅈㄴ 열심히하고 운이 좋다면 누구나 합격할수있음->그래서 어디 전주에 대학교가 합격률이 80프로인가 나온거임 공부를 많이 시킨거임 그들이 노력해서 딴걸 절대 폄하할생각없고 나는 시험을 합격했던 사람으로써 굉장히 리스팩함)

솔직히 메이져 체대 출신 + 건운사 + 석사 가지고 있고 스스로 자신감이나 자부심도 있는편이라 살면서 내가 무시 당한다 라는 생각 못해봄 당했을수도 있겠지만… 근데 사회에서 건운사 인식은 일단 무조건 일반인들은 뭔지도 모르고 알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음 근데 확실한건 내가 있는 업계에서는 꽤 인정받는 자격증(대학원가니 대부분 반응이 오~건운사있으세요? 이정도까지는 인정 받음)이고 현재 딸수있는 국가자격증 중에는 1등이고 앞으로 국가가 어떠한 운동 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했을때 구인구직 1순위인건 확실함 -> 업계에서 과대 평가하는게 아니라 국가에서 어떤 사업을 할때 사설 자격증만 있는 사람보다는 비슷한 경력이면 무조건 국가 자격증있는 사람을 채용함 ㅇㅇ

급여-> 의료 쪽 의원급에서 일했을때 정확히 첫연봉 3600+성과금 이였음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이고 대학원 병행하면서 다니는거라 여러가지 내 일정 봐주고 하는거라 만족하면서 다님 돈도 사회 초년생과 비교했을때 많이 받는거라 생각했음
(나는 헬스장이나 관리샵 을 개업하면했지 트레이너쪽으로는 사회 인식 박살나서 갈 생각도 없음-> 주변 헬트들이 돈을 더 많이 받는경우가 있는건 팩트)

그리고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내가 아는 건운사분들은 기본적인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다른 체대출신들과는 다름 그래서 건운사 자격증이 있다는건 어느정도 신뢰해도 괜찮을것같다는 말을 하고싶음
-> 건운사를 딸 정도의 사람들은 공부나 전문성에 욕심이 있다 -> 일을 하면서 발전하고자 하는 향상심을 기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논문등 살펴보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확인하고 쌓아나가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나도 노력을 하는사람이고 내가 하는 일에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서 석사를 취득한거고 실제로 전문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함

하지만 절대 한 , 의사에 준하는 지식을 가졌다느니 물작치는 ㅈ도 모른다느니 그런말은 입에 담지도 않고 생각조차안함+어디가서 뭐 전문가라느니 이런말도 안함
나의 분수를 알고 각자의 파트가 있고 각자의 전문성이 있다는거임
내가 존중받고싶기 때문에 존중을 함 (근성장등 헬스트레이너분들이 잘하실수있는 부분에 대해선 경험도 없고 그분들보다 지식도 없다고 생각하며 그 부분에대해선 선을 넘지않음)

건운사가 일반인들에게 어떤 인식인지 구글링하다가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무지는 괜찮다고 생각함 하지만 모르면 입을 닫거나 글을 싸지르지말아야함


마지막으로 건운사가 생체보다 높은 자격증이라고 해서 생체분들 보다 몸이 좋은건 아님(난 생체도 취득하긴함) 나 몸은 그냥 체대출신 정도의 다부진 체격 인바디 점수 90점 초반에 체지방 12프로 눈바디는 쓰레기임 ㅇㅇ
트레이너분들과 비교하기 죄송할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