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
-독서 문학 ebs 다시 한 번 흝기
- 작년 수능 기출 최소제곱법이나
6,9평 중 가장 어려웠던 독서지문 보기(평가원 트렌드 파악)
- 언매보는 사람들은 문법 개념 보기( 문제에서 어떻게 개념을 춯제하는지 생각하면 좋음)
-독서 수능 예열지문 선정(전날 읽고 수능 당일날 쉬는 시간도 보자)

2. 수학
- 수특 수완 중 안풀렸던 거 재확인
- 개념 부족했던 파트 있으면 다시 보기(이런 일 없으몃 좋겠다)

3. 영어
- 평소 하던대로 하다가 보러 간다
- 몇 문제 풀어본다(순서1, 삽입1, 빈칸2 , 함축의미1)
- 예열지문 선정(전날 읽고 수능 당일날도 쉬는 시간에 보자)

4. 과탐
- 생명, 지구는 개념 헷갈리는 거 다시 보고
-  물,화는킬러주제 풀이법체크(상위권 추천)
-  30분 재고 문제 풀기(ㅈ대도 멘탈 터지지 말기, 터질것 같으면 풀지 마셈)

본인은 작년에 물1, 화2봐서 문과는 설명 못함 ㅈㅅ

5. 한국사
-자지만 마라....

2024후배 수능응원 올렸던 선배임.
대학생이 할 일도 드럽게 없다고 후배님들이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보문와서 고생하는 후배들이 딱하기도 하고 작년 이맘때 내가 너무 긴장하기도 와서 글 남기는 거임.


자, 다들 내일 심란할텐데, 주제 넘게 쓴 내 글 참고해서 마지막 잘 준비하길 바라요. 상위권 친구들은 이 글 볼 일도 없겠지만
너무 심란해서 보갤 온 후배들은 차분하게 할 거 잘 하고 시험보자.

분명히 우리 후배들은 수능날 거두는 점수보다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될 거니 당장의 까짓것 수능결과에 좌절하지 말고 남은 하루 잘 보내길 바래요.

우리 후배들, 앞으로 꽃길만 걷진 않겠지만 가시밭길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내가 준비가 잘 되어있든, 아니든, 1년을 더 생각하고 있던지, 아니던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우리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갑시다.  우리 후배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날씨도 추운데 딱 하루만 고생하자, 다들 화이팅하자!!

23.02졸 선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