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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귀족원의 사랑 이야기' 3024년 코미컬라이즈 결정

Jin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00:05:19
조회 1153 추천 1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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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귀족원에 입학해 누나의 다과회에 초대받은 그에게 발아의 여신 블루앙파가 내려 앉았습니다.

곤혹스러운 두 살 연상의 그녀로부터 졸업식 전까지 호의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대 말고는 나의 빛의 여신은 없습니다."

"뭐, 네. ......부디 조언의 여신 안할퉁에게도 상담해 주세요"



2장

3학년 코스 선택을 눈앞에 두고 영주 후보생에서 상급 귀족으로 강등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버지가 명령한 것은 정략결혼과 약혼녀를 지키는 것.


"어째서 내가? 그만큼의 악의에 노출되어도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는 여자를 지킬 필요는 없겠지."

"안심하세요. 저는 당신에게 기대는 안 하고 있으니까요."



3장

다섯째 왕자는 방계 왕족이 되어 귀족원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에 기쁨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평온은 이복형인 첫째 왕자에 의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큭... 왜 너나 할 것 없이 나를 내세우려는 것이지?"

"그렇다면, 저를 이용해 주세요"



예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일찍이 귀족원에서 펼쳐진 수많은 사랑은 어쩌면 당신이 알고 있는 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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