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독특한 세계관 설정과 인물 묘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하지만 1 인칭시점에서 오는 제한적 상황설명때문에 전체적인 이야기를 알기 힘들고,생소한 마법,마술구,문화 등 설정들이 많아 더욱 난해해진다.

이걸 해결하기위해 본편에서는 프롤로그,에필로그에 다른 인물 시점에서 서술하고,팬북에서도 단편과 문답을 통해 세계관을 보충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편만 읽어서는 설정을 이해하기 힘들고,의외로 중요한 이야기들이 외전에서만 언급되기에 꼼꼼히 특전도 찾아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누가 이거 설정좀 찾아주라

팬북이나 인터뷰 어디 있을거 같은데 찾아도 없어서 답답하다

모두 알겠지만 신전장의 성전은 신전장의 허가가 없으면 백지로 보인다. 허가란 것도 뭐 거창하거나 아니고 인물 지정해서 "허가합니다" 한마디면 오케이다

@@@이게 문제의 장면이다... 모두가 관심없다는 1부에서 나름 명장면이다...페르디가 책이 보고싶다고 징징대는 마인을 무릎에 올리고 성전을 당연한듯이 보여준다.

그러고는 당연한듯이 마인은 문자를 읽으면 고어 공부를 해버린다...이때 페르디는 읽어주라는 허가를 받아서 했다지만 마인는 받은 묘사가 없다

아 참고로 이때 읽는게 그 마술구 신전장 성전 맞다

신전장 성전 허가에 관해 뭔가 문답을 있을법한데 못찾겠다.

마술구 설정이 작가 마음이니까 해결하기는 쉽다.

1. 올도난츠 마냥 허가라는게 그냥 상대방에게 인식시킬 필요없이 말만하면 거리 상관없이 부여되는경우

2. 본편에서의 상대앞에서 지정하는 방식이라면 마인이 베제반스와 첫 면담에서 기절했을때 신전장이 허가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