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내는 돈은 용처가 정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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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일반] 절에 내는 돈은 용처가 정해져 있음앱에서 작성

HJY

2020.11.16 05:47:19

조회 1396 추천 6 댓글 3

불전함에 넣는 건 고대로 본찰 - 조계사로 간다

문제는 이 가운데서 누락시키거나 빼먹는 넘들이 있음

제대로된 절들은 고대로 올림

그러고 본찰에서 운영비를 받는 식

절에 기도를 올리려면 법당 스님이 있거나, 선원이 있는 절에 올려야함. 다른 절들은 기도한다하고 안함

기도비나 등 올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본찰이랑 조계사로 올라감

천도재

천도재를 제대로 하는 절은 금액 이야기 안함. 농담 아니라 천만원을 내던 1억을 내던 심지어 10만원을 내도 해줌. 근데 스님이 지가 천도재를 잘한다느니 하고 천도재 외에 별도 비용 요구한다? 천도재 제대로 못하는 인간이고 자기 돈으로 챙기는 인간

한마음 선원 같은데는 천만원 정해져 있는데. 더 받지도 않음. 한마음 선원도 절 살림으로만 쓰고 잘 하는 편임

천도재 등 수입도 절 살림으로만 쓰임

그럼 스님이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어떻게 나오는가?

신도가 용돈 쓰시라고 명확하게 용처를 밝힌 돈만 스님이 개인적으로 쓸 수 있음. 이걸 지키는 스님들이 있고 이걸 제대로 지키는 절들은 괜찮은 절 들임

또 문화재가 있거나 국립공원 끼고 있으면서 돈 받는 절들도 그 돈을 전부 사찰에서 먹는게 아니라 문화재청으로 올라감. 그럼 정부에서 사찰 운영비 예산으로 내려줌

하튼 절에 내는 돈은 그 용처에 따라서만 사용 가능함. 이걸 지키는 사찰들이 제대로된 사찰 들

진짜 큰 스님들 계신 절들은 잘 지키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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