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법륜경 Dhammacakkappavattana Sutta

부처님께서는 기원전 589년 음력 4월 보름날 후야(새벽)에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셨고, 일주일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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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와라나시에 있는 이시빠따나의 사슴동산에서 위 없는 법륜을 굴리셨나니, 어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이것을 멈추게 할 수 없도다."

관상가들이 전륜성왕 되실 수도 있다고 예언했던 게 세속의 조건에 맞춰 했을 뿐이란 성자의 말씀이 얼마나 옳았는지.

난 크리스트교 배경 있어서 예.수의 부활 사건하고도 비교되는데 개인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유일.신조차 아가페적 사랑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늘 보좌에 앉은 하.느.님의 아들과 나 사이에 간극은 얼마나 큰지. 그러나 오늘로써 중생을 친애하고 고통을 함께하여 구제하고자 하는 부처님의 자비가 삼세-삼계에 이른다는 걸 믿게 됐어.

"이처럼 찰나, 그 짧은 시간, 그 순간에 범천의 세상에 이르기까지 그 소리는 퍼져 나갔다. 그리고 일만 세계는 흔들렸고 강하게 요동쳤으며, 한량없는 찬란한 빛이 나타났나니 그것은 천신들의 빛을 능가하였다."

이 글 읽는 모두가 꼰단냐 존자처럼 위 없이 올바른 깨달음을 얻기를.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읽은 금강경 사구게도 다시 적어본다.

일체 모든 유위법은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으니

이렇게 관찰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