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깨달은 소리 헛소리니 하지말고 한글공부나 하라는데
ㅇㅋ 한글공부는 하면됨 근데 내 말은
난 거짓말이 아닌 경험을 말하고 싶음

일단 경전 불교 프레임 싹다 빼버리고 봐보셈
그 머리속에 깨달음에 대한 원칙
논리 싹다 빼고 봐야됨
진지하게 근본적인 나라는 인식된 집착 그거 하나만 사라져도

윤회하는 작자는 사라짐 그래서 깨닮을 암
근데 그게

우리가 착각하는게 나라는 인식된 집착이 사라져 깨달으면
탐진치가 없을 것 같지만 남아있음

이게 에고가 단번에 사라지지는
않고 서서히 사라짐
내가 아리까리했던 부분은
에고와 나라는 인식된 집착이 전부 사라진
상태를 생각했는데
이 몸이  내가 행해왔던 무의식의 습이 있음
근데 그게 단번에 사라지는게 아니라
내가 내가 아닌 무아를알고 거기서 점점 얕아지다
소멸됨을 이해함

말해주고 싶은건 인식된 집착이
근본적으로 먼저 사라진 사람의 경우의
케이스는 내가 내가 아님을
알고 탐진치가 서서히 사라지는거임

반대로 에고를 지우고 인식된 집착이 남아있는 경우는
무명의 뿌리가 사라져있지 않기 때문에
조건이 생기면 다시 새로운 것으로 생성되서 일어나게 됨

정말 에고의
탐진치만  없애도 문제는 나라는 인식된 집착이 남아있으면
그게 다음생 윤회의 뿌리가 됨 그게 무색계쪽 이라고봄

근데 그 인식된 집착까지 놔버리면 깨닮을 암
이 에고가 탐진치가 많든 적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임 결국 핵심 본질은
“나”라는 인식된 집착이 에고와  완전히 분리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