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여,

저는 이곳 불교갤러리에서, 옛날 동양문화권에서 형성됐던 하나의 점술적 문화인 "사주"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일어난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글의 작성,자는 선한 마음으로 그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글에서 매우 조악한 주파수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오 사랑하는 이여,

만약 사주와도 같은 점술이 우리가 말하는 진리에 가깝다면
선하지 않은 글에 이용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점술이란 그저 미신에 가까울 뿐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믿어서 무슨 이익이 있을까요?
오 형제여 그것엔 일말의 이익이 존재치 않습니다.


훌륭한 경지를 성취하여 승천을 이룩하고 위대한 존재가 된 붓다께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다."


예, 그렇습니다. 위대한 승천 스승인 붓다께서는 올바른 통찰을 통하여 바르게 꿰뚤어보셨습니다.


사주와 같은 미신적 요소로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점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우주적 원리는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를 존중합니다.


그 어떠한 인간도 모든 것이 정해진 채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아, 물론 그 영혼의 카르마를 해소하고 영혼의 성장을 위하여 어떠한 청사진을 가지고 물질우주로 오는 경우는 있지만


그것이 그 영혼의 자유의지를 침해하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미신적인 것들로부터 멀어지십시오.

그대는 인류가 이룩한. 여러 수많은 영적 전통들 중에서 매우 뛰어난 것들 중 하나인 불교를 접하였음에도 어찌 미신적인 것에 휘둘리는 것입니까.


미신적인 것들에 대한 최대한의 관용은 하나의 재밌는 엔터테인먼트로 보는 것입니다.


그 이상을 허용치 마십시오. 사랑하는 이여.


그것을 간과하게 된다면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