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나다, 외로운 부붕이.

우리 부붕이들은 담주 월욜 히트게임즈에서 선주문 시작하는 플립타운이라는 게임에 대해 알고 잇니?

2점 초중반대의 가벼운 난이도에 7점대 후반을 순항중인 이 게임은

샌드박스+라이트앤 플립 시스템을 가지고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겜이야

나도 해보진 않앗지만 예전부터 알아보고 살까말까 고민햇던 겜인데, 선주문 예정된거

시작 되기 전에 다같이 어떤겜인지 알아볼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썻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은행을 털거나 광산에서 일을 하고 길 따라 걸으며 뭔갈 찾아내거나 마을을 둘러보는 둥

이런저런 행동을 하며 별이나 돈, 금을 모으는게 전체적인 게임방식.

3 라운드가 끝나면, 가지고 잇는 자산의 개별적인 밸류를 따져가며

최종 점수가 제일 높은 사람이 이겨.

라운드마다 플레이어는 5번의 턴을 가지는데,

매 턴 마다 트럼프 카드 3장을 뽑아서

한장은 수트

한장은 밸류

한장은 포커

카드로 원하는 대로 나눠쓰게 돼.

수트 카드는 4가지 지역중 어디를 갈지

밸류 카드는 그 지역의 어떤 행동을 하지 정하게 되고 그 행동의 결과물을 가지게 돼.

포커카드는 5번의 턴 동안 모아서 하나의 핸드를 만드는데 성공하면 보상을 얻게 돼.

그리고 라운드 마지막엔 플레이어가 쌓은 악명에 따라 보안관이 잡으러 오게 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무래도 상상력이 좀 필요한 웨스턴 샌드박스?

시스템 만으로는 한 8비트짜리 겜 느낌 날거 같음

솔플 할때는 카우봇이라는 오토마를 끼우고 하게 되고

현재나온 미니 확장은 플레이어 카드랑 오토마 추가에 머 추가 보상을 위한 현상금 카드가 추가된다네.

긱 평이나 포럼 찾아보면

꽤 밸런스 잇는, 간만에 좋은 플립라이트가 나왓다며 호평하는 사람들이 잇는가 반면

글씨가 넘 작아서 읽기도 힘들고, 상황에 따라서 밸런스가 무너지는(호텔 행동이 디게 좋은 판이 자주 나온다네) 경우도 좀 잇고

특히 어디까지나 뽑는 카드에 따라 행동이 좌지우지 되다보니

이에 대해선 주어진 패로 최선을 수를 쓴다고 좋아하거나 너무 운에 휘둘린다고 싫어하는 호불호갈리는 평이 있엇서~

추천 인원수는 솔로가 베스트, 2~3인도 그에 못지 않게 잼썻다고들하고, 4인은 비추가 좀 많네

킥스 버전과 리테일 버전은 마커나 지우개+ 미니 확장이 차이가 난다는데

미니확장은 굳이 넣고 할 깜냥은 안든다네 이게 아까 말햇던 미니확장

굳이 허둥지둥 안들어가도 챙길건 다 챙길수 잇나봄

추가로 더 기대해 볼만한 거는 올해 말에 시나리오 12개로 구성된 캠페인 확장이 나온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