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두명 친구가 있는데 a가 부산에 저포함 3명끼리 부산에 만나서 술자리 가지고 싶다 했는데 이 a가 약속날짜 다가오니까 갑자기 안된다 이렇게 된거에요 그래서 b가 저보고 둘이서라도 부산에서 보자 했는데 b가 저보고 확실히 올수 있는거 맞냐, 지금 말해라, 올수 있다고 확정지으면 자기 일정을 조율할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만나는 당일 아니면 전날에 약속 파탄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장난식으로 말하눈데 그래서 저는 갈수있다라고 했는데, 그날 밤에 제가 a한테 전화걸어서 왜 못나오냐, 언제 만날수있냐라고 물었는데 a가 그 다음주에는 무조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3명 만나는 목적이 a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위로할겸 서로 모이는게 목적이었는데 그래서 그날 전화끊고 바로 b한테 a가 다음주에 올수 있다고 하니까 일정 취소할수 있냐고 물으니까 안된다고 화를 버럭 내더라고요. 저는 b가 말한대로 만나는 당일이나 전날이 아니라 바로 그날에 밤에 일정 취소할수 있냐 물었고, 이미 b는 담주 일정까지 다 잡아놓은 상태니까 안된다면서 저를 엄청 이기적인 놈으로 몰어갔어요… 제가 정말 이기적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