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있을때나 집에 앉아있을땐 별다른 느낌이 없는데 학교나 독서실 도서관 버스 학원 즉 집이 아닌 다른곳에 앉을때마다 가스가 새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몇분단위로 가스가 새는게 아니라 계속 꾸준히 조금씩 새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앉아있는것도 되게 불편합니다. 엉덩이 쪽 문제인지 대장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고3, 올해 수능을 볼 나인데 이 문제 때문에 고등학교 자퇴까지하고 현재 검정고시 후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증상은 중2 여름쯤에 학교에 앉아있다가 분명히 저는 방구를 뀌지 않았음에도 저에게 방구를 꼈다고 놀리는 친구를 본 후로부터 이런 증상이 생긴것같습니다.(실제로 그때도 방구가 샌거일수도 있고)특히 딱딱한 의자같은 곳에 앉으면 가스가 더 잘 샌다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됩니다. 중학교땐 소화가 잘됐었던거같은데 병을 앓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아님 항상 밥먹고 나면 누워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음식만 먹으면 속이쓰리고 복부팽만감이 느껴져요. 이 병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내 엉덩이에서 가스가 새서 난 소리인거 같고 정말 미칠것같은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약은 진경제, 역류성식도염약, 유산균약 정도 먹고 있고 매일 아침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한포씩먹고 종합비타민 오메가3 락토페린 한정씩 섭취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