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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울고, 일본차 웃고 미국시장서 엇갈린 성적표.gisa -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246777 한국차 울고, 일본차 웃고…미국 시장서 엇갈린 성적표 | 중앙일보기아 미 판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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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도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1년전에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과 같은 초엔저는,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선호도를 뒤로 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봐도, 한국이라는 국가에 독약인데 오히려 낄낄거리며 일본 비웃는 것이 어이가 없음.

아무리 한국인이 한국이라는 우물안에서 한국이 일본 넘고 세계에서 일본제보다 한국제를 쳐준다는 망상을 해도 전세계에서는 여전히 일본제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음.

근데 초엔저 상황이 지금 들이닥친다? 외화표시 일본제품의 가격은 예전보다 훨씬 싸지는 것임.

예를 들어 1달러당 100엔인 경우 3억엔 짜리 제품은 달러로 300만 달러로 찍힘. 

하지만 1달러당 150엔인 경우 같은 3억엔 짜리 제품은 200만 달러로 찍힘.

즉, 미국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100만 달러나 싸진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임.

예전에 한국 제품의 질은 일본제품보다 현저히 떨어지지만, 엔고 상황으로 한국제품이 반사이득을 보았다면, 초엔저로 일본제품 외화표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국제품보다는 일본제품을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인 세상이 도래하였고 미국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경제행위를 했다는 것을 저 자료에서 살펴 볼 수 있음.

물론 일본의 경우 식재료나 원유 등 자원에 대한 해외 수입량이 많다보니 지금과 같은 엔저가 지속되는 것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만 저것을 한국이 비웃는 것은 우스울 뿐임.

일본이 예전부터 해외에 막대한 투자로 식재료나 원유에 관한 확보가 잘 되어있고(자원 강국 남미나 아프리카 쪽) 일본 경제는 지금의 초엔저가 2-3년 정도 가도 어느정도 문제는 되겠지만 국가 경제 위기를 불러올 만큼 심각한 문제가 없다고 보여지는 만큼 이번에 일본은 반도체, 가전제품, 자동차 등등의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보여진다.

물론 미국도 일본을 아시아 최우방국으로 보는 만큼 저 분야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는 것을 원하고 있긴함.

예전에는 미국이 일본을 견제하였다면 현재는 미국이 일본을 대폭 밀어주는 만큼 지금 엔저 상황에서 산업 확보하고 이후에 일본이 슬슬 금리 올리면서 전세계에 뿌려진 일본의 해외 투자금을 국내로 돌리면 완벽할 것이라고 봄.

저 위에 초엔저가 한국 산업 경쟁력을 완전히 마비시키는 것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초엔저 상황이 지속되면 일본 은행은 금리 인상 카드에 관한 매력이 더욱 증가할 것이고 이는 일본 해외 투자금의 국내 회수가 더 빠르게 일어난다는 소리임.

즉, 엔저는 일본 미국 유럽의 계획(일본 산업의 부활)이 모두 시행되고 나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여짐.

얼마전에 독일 은행 자료로 국뽕이들 신나서 엔화가 망하고 엔화 가치 회복은 안 일어난다고 개소리하던데 일본 엔화가 미국 달러화와 유럽 유로화와 무제한 무기한 통화스왑을 맺은 것을 보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음.

얼마나 금융공부가 안 되있으면 저런 개미들 낚으려고 뿌린 선동 자료로 기뻐할까 웃기기도 함. (월가나 유럽 대형은행에 대해 공부하거나 일해봤으면 알겠지만 저기도 개미지옥용 선동 자료 많이 뿌림. 그리고 경제 미래 예측도 맞지 않는 것이 더 많음.)

미국과 유럽이 바보라고 엔화와 무기한 무제한 통화스왑을 맺지 않았을 것임.

진짜 현대 한국인이나 구한말 조선인이나 이정도로 상황 파악을 못하는 것도 능력이긴 함.

물론 구한말에는 일본이 설거지해서 근대화가 되었지만 현대 한국은 설거지 해줄 나라는 없음.(북쪽에 있는 나폴레옹 김씨가 내려와서 다스리는 것이 설거지라면 설거지라고 할 수 있겠다만) 

또한 구한말은 새끼를 거의 바퀴벌레 까듯이 까대고 그냥 대충 풀어놔 키워서 부양 문제에서는 문제는 없었다만 현대 한국은 출생인구는 박살나고 노인 인구가 바퀴벌레 번식하듯이 늘어남.

근데 요즘 눈치라고 하나도 없는지 일본인들 개인정보 유출하고도 뻔뻔하게 일본하고 척지고 라인으로 기싸움하던데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있음.

저런 상황 속에서 지금 중국에 과학기술 수준 다 밀리고 제품의 질도 중국이 2020년부터 따라잡아서 산업 박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 초엔저로 훨씬 질이 좋은 일본제품이 외화 표시 대비 훨씬 낮은 가격으로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각심은 가지지 못할 망정 이런 것을 좋아하는 그 반도국은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사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