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가만보면 일본인이, 지나징을 무차별 연쇄살인 했다고 하는 난징사건 얘기로 '난징대파티'라고 떠들고 다니든 '난징대학살'이라고 떠들고 다니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본 좌익들의 똥을 그대로 받아먹은 지나징이 앵무새 짓 하는 것을 그대로 복붙해서 옮겨다 나르는 것에 지나지 않더군.

꼭 그런 역사적인 사건으로 반일하는 문제가 아니어도 어쩌다 실베글만 봐도 일본의 흉한 모습을 헐뜯는 일본 미디어, 일본언론들의 기사를 그대로 스샷해 번역해다가 퍼나르면서 "이거봐라nida~ 일본이 이렇습nida~ won종단 부들부들~?" 댓글 다는 것 원패턴이더라.

누군가한테서 남의 흉한 추문에 대한 얘길 듣는다면 사람이라면 일단 아무리 나랑 상관없는 남이라고는 해도 스스로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을 가정하고 복잡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그 남이 평소부터 관심이 있던 상대라고 한다면 일단 그 흉한 추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여러가지 '스스로' 조사를 해본다든지 해서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 상대에 대해 실망하게 되는 것이고 멀리하게 되는 것이고,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 소문을 퍼뜨린 자에게 실망하고 소문을 퍼뜨린 자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 기본이잖아. 아니면, 아예 그 상대에 대해 관심이 없다라고 한다면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따질 것도 없이 헐뜯을 필요도 없이 그냥 신경을 끄고 살면 되는 것이고.

관심이 아예 전무한 상대라면 모르겠는데 그토록 개처럼 울부짖으면서 관심을 갖고 디스를 해왔던 상대라면 뭔가 그럴싸한 자료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니냐? 몇십년 내내 그토록 어떤 한 나라, 한 나라의 국민들을 그토록 욕하고 증오해왔는데 어떻게 된 게 그 증오의 원천 소스조차도 죄다 누가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같은 미디어, 언론 기자가 한 얘기, 아니면 그토록 증오해왔던 국가의 연구자가 뿌린 자료들 뿐인 거냐?

진짜로 더럽게 공허한 종자라는 말밖엔 안나온다. 사실 화도 안남. 그저 언제쯤에야 저 공허한 울부짖음이 끝날까 하는 생각뿐임. 죽어야 끝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