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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만화 '용'과 일본 영화의 여명 - 6(액터쥬 표절함)

ㅇㅇ(125.131) 2024.05.16 03:12:49
조회 774 추천 2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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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 - 촬영 도중 불륜 스캔들을 일으킨 타쯔루.

당연히 영화사에서 짤리고 팔려가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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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로부터 2년 후.


타쯔루는 화려한 스타 시절을 뒤로 하고

쇼치쿠 영화사로 헐값에 팔려오는 신세가 된다.

쇼치쿠는 지금이야 일본에서 대형 영화사로 유명하지만,

30년대에는 좀 저질 영화 만드는 쓰레기 영화사라는 인식이 있었다.

일제시대 영화팬 중에는 쇼치쿠 영화 안 본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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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서도 타쯔루는 엑스트라나 맡는 처량한 처지다.

스캔들도 있고, 상대인 오카다가 죽음과 동시에 전설적인

배우로 추앙 받으면서 더욱 쓰기가 어려워졌다고.

때로는 엑스트라 자리마저 없어서 대기실이나 지킬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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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운 좋게 단역 자리가 생겼다.

수상하게 카메라를 낮게 쓰는 아조씨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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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행인 1 역을 소화하는 타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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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독님은 뭐가 불만인지 빠꾸를 먹인다.

얼굴 안 나오게 다시 찍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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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대로 얼굴 안 나왔는데 또 빠꾸 먹이는 감독님.

타쯔루가 불륜 좀 했다고 미워하는 일남충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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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중역과 타쯔루 뒷담을 까는 감독님.

타쯔루가 그 정도로 연기 못 하냐고 물어보는데,

당당히 행인 역은 무리라고 선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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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이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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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채로 먹혀버린다아아아앗!'



경력 50년 짜리 적폐 틀딱이 파릇파릇한

여고생쟝 만화나 표절하다니....

일본 만화계의 어둠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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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독님께 까이고 우울해진 타쯔루는 오카다의

성묘를 간다. 그런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하필이면 오카다 마누라랑 딱 마주친다. 쉬펄....


만나자마자 줘패고 싶었다는 마누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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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누라가 마음 상한건 남편이 바람 피운게 아니라,

감히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였다는 점이었다.

확실히 오카다의 마누라답게 이 아지매도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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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지매 역시 실존 인물인데, 바로 오카다의

실제 마누라인 '타쯔루 소노코'다. 보다시피 타쯔루랑

성이 똑같다. 이 타쯔루도 역시 배우 출신인데, 원래 다카라즈카

소녀가극단에서 남자역 배우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다카라즈카는 친일 매국 월첩이라면 다들 알다시피, 일본에서 유명한 뮤지컬 극단이다.

이 곳은 1913년 한큐 재벌에 창시했는데, 다른 극단과는 아주 큰 차이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단원 전원이 여자라는것. 여자 역은 물론이고 남자 역까지 전부 여자가 맡는데,

그런 이색적인 점과 훌륭한 공연 실력으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극단으로 성장했다.


타쯔루 소노코는 여기에 14기생으로 입학하여(참고로 최신 기수가 104기다 ㄷㄷ),

남자역 배우로 활동했다. 보통 다카라즈카에서는 키 크고 보이시한 외모를 가진 애들을

남자역으로 보내버리는데, 소노코 역시 사진 보면 알겠지만 눈썹이 짙고 선이 굵은 외모다.

주인공인 타쯔루 역시 눈썹이 짙고 머리 뺴면 소년같은 외모인데, 주인공의 모티브 일부가

어디에서 왔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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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코는 1932년 배우 일을 은퇴하고 오카다와 결혼했지만, 오카다가

1934년 요절하면서 과부 신세가 되서 딸 마리코(오른쪽)를 키우며 살아가게 된다.

무용 선생이랑 이것저것 알바하면서 딸을 부양했다는데, 마리코를 대스타로

만든 것을 보면 알듯이 보통 강단있는 여자가 아니었단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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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래 주제로 돌아와서 소노코는 타쯔루에게

남편의 유서를 보여준다. 하지만 내용은 이해가 잘 안 간다.


'남은건 지켜보는 일 뿐'


어리둥절하는 타쯔루에게, 소노코는 남편의 유작을 보러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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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는 바로 미조구치 감독, 이리에 주연의

'폭포의 시라이토(1933)'이다. 스토리는 신파극 그 자체인데,

본래 주인공 시라이토는 거리에서 물 곡예를 하는 천한 예인이었다.

그녀는 어느 날 길거리에서 역시 앰생 인력거꾼인 무라코시를 만나게 된다.


무라코시는 사실 생활고 때문에 공부를 때려친 고학생이었고, 그와 사랑에

빠진 시라이토는 허리띠를 졸라매 무라코시를 도쿄로 보내 공부시켜준다.

하지만 뼈 빠지게 벌어먹던 시라이토는 돈 문제로 다투다 사채업자를

죽여버리고, 결국 재판정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를 기소한 검사는 바로 무라코시였다.

성공한 연인 앞에 비참한 처지가 된 그녀는, 재판정에서 모든 진실을

고백하고 혀를 씹어 자살한다. 그리고 무라코시 역시 둘이 처음 만난

다리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ㅜㅜ







존나 뻔한 김치 드라마같은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당대 인기작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였다. 덕분에 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종종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해방 이후 한국 영화의

최대 히트작이라는 '검사와 여선생(1948)'이다.


이 영화는 여자와 남자가 죄인과 검사로 만난다는 스토리의

얼개는 매우 흡사하다. 다만 둘이 연애 관계가 아닌 스승과 제자

관계로, 선생님이 고학생인 제자에게 수업료를 대주는 걸로 바뀌었다.


감옥에 가는 이유도 다른데, 한남충 남편이 가정 폭력 저지르다

제 풀에 칼에 찔려 죽은걸 아내가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결말도 검사가 된 제자가 누명을 풀어줘서 석방된다는 해피 엔딩이다.

애초에 그건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가 할 일 같지만....


아무튼 10여년 후 조선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온걸 보면,

당시 신파극의 어마어마한 인기와 위상이 엿보이는거 같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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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타쯔루는 자신이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마치 화면 속의 오카다가 자신을 주시하는 듯한 느낌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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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는 단순히 저세상에서

지켜보겠다는 뜻이라 이해했지만,

2호기의 생각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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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에서 밖을 보듯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한다.

인간의 본질을 볼 수 있어야,

역시 인간의 본질을 연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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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까지 가르침을 주고 간 오카다에게

타쯔루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작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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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를 보내고 심기일전해서

영화 찍기로한 타쯔루. 근데 기다렸다는듯이

이번에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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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돌아가려고 월급을 가불하려는 타쯔루.

근데 상사는 불경기라 돈 없다고 안 된단다.

게다가 구조 조정 때문에 타쯔루같은 단역 배우들은

다음달에 전부 모가지할 예정이라고.... 쉬-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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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타쯔루를 대놓고 카페 접대부로

팔아치우려는 상사... 마이킹도 준다며

은근슬쩍 일남충 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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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일남 스작 때문에 히토미로

팔려간 요나기가 생각나 눈물이 나노....


이렇게 한참 좆같은 상황인데...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도움의 손길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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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감독님이 타쯔루를 자기 영화에 캐스팅한것...

역시 감독님은 뭔가 범상한 인물이 아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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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가며 타쯔루는 아버지와의 지난 날을 떠올린다.

아버지는 마음 넓고 자상한 인간 따위가 절대 아니었다.

가난뱅이 농부인 주제에 만날 술이나 퍼마시고, 타쯔루가

공부하면 쓸데 없다고 줘패기나 하는 인간 말종이었다.


애초에 타쯔루가 고향 떠나 도시에 오게 된 것도 이 인간이

빚 갚으려고 여관에 팔아버렸기 때문이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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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야 다시 만난 아버지...

50줄 밖에 안 되었건만 이미 완연한

산 송장으로 전락해버렸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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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신줄을 찾은 아버지...

메이지 시대 싸나이답게 딸을 보자마자

창년부터 박고 시작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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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일남을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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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버지가 타쯔루를 싫어했던 것처럼, 타쯔루 역시 아버지를 증오했다.

아버지는 자신과 달리 공부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던 타쯔루를 질시했고,

타쯔루 역시 아무 노력 없이 인생을 낭비하는 아버지를 싫어했다.

둘은 서로를 싫어할 떄도, 좋아할 때도 있었지만, 적어도 그 사이에 가식은

존재하지 않았다. 타쯔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런 딸의 진심에, 아버지도 오랜만에 고통 없이 깊은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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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은 행복한 재회를 나누지만, 고향 사정은 개판 그 차제다.

1930년대 중반 동북 지방에 대대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타쯔루의 고향인

이와테현도 대흉년이 들고 만다. 먹을 것도 없어 주민들이 아사하고, 살기 위해

자기 딸들을 매춘부로 팔아먹는 생지옥이 펼쳐진 것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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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돌아온 타쯔루는 제일 먼저 옛 친구 미츠요 아씨를 만나러 간다.

미츠요는 부유한 지주의 딸로, 미인에다 맘씨도 고와서 타쯔루를 비롯한

고향 아이들 사이에서는 공주님같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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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요의 아버지인 지주 오하라를 만난 타쯔루.

하지만 오하라는 미츠요의 행방을 묻자 화부터 낸다.

영문 모르고 쫓겨나고 마는 타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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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잼민이들에게 탐문해보니, 사실 미츠요는 시집을 간게 아니였다.

아버지 오하라가 불경기와 한파 떄문에 사업에 실패하면서, 그 대신

부자집 첩으로 팔려간 거였다. 미츠요는 거기 저항해 애인 사부로와 동반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돈많은 교배 아저씨의 첩이 되고 말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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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요가 여자 아이들의 우상이었다면, 남자 아이들의

영웅은 사부로였다. 사부로는 동네 농부의 아들이었지만,

훤칠한 미남에 연기도 잘 해서 모두 부러워한 알파남이었다.

결국에는 미츠요와 사귀며 진짜 왕자님이 되나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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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사부로는 오카다처럼

폐결핵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절망에 빠져 정신줄을 놓은 사부로는

오자마자 좆같은 소리만 늘어놓으며

동창회를 장례식장처럼 만들어놓는다 ㄷㄷㄷ


마을의 희망이었던 미츠요와 사부로의 현재 모습을 보며, 타쯔루와

친구들은 새삼스레 동네를 뒤덮은 절망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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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늘 죽을 것처럼 막나가는 사부로.

그에게는 자신이나 마을이나 죽을 날이 머지 않았다.

진짜 친구라면 폐결핵 바이러스가 든 술을 마셔보라며 도발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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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가 아니라, 다같은 가난뱅이였을 뿐이다...

한 문장으로 지금 마을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사부로.

이런거 보면 무라카미는 진짜 대사를 잘 쓰는거 같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주인공이 나설 시점.

사부로의 잔을 원샷으로 비우는 타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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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마을 분위기를 살려보자며

연극 상영회를 열자고 제안한다.

좋았던 어린 시절처럼 연극을 해보자는

소리에 다른 친구들도 귀가 솔깃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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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범한 연극이나 하자고 얘기 꺼낸게 아니다.

타쯔루가 제시한 연극은 두 가지.


기근에 빠진 민초를 돕는 의적의 이야기 '쿠니사다 츄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동반 자살한 연인의 이야기 '소네자키 심중'


그리고 동반자살의 주인공 역은 바로 사부로다.


그의 말마따나 잔인할 정도의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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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더 절망할 것도 없다.

흔쾌히 웃으며 받아들이는 사부로.

동네 친구들 모두가 힘을 모아 연극을 하기로 결정했다.


과연 타쯔루는 연극을 성공시켜서 절망에 빠진

고향에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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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 고향 개.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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