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옷 벗겨진 채 발견된 시신들, 재수사 청원

메인프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02 20:03:13
조회 261 추천 1 댓글 0



---





viewimage.php?id=20a4c332e0c021&no=24b0d769e1d32ca73cec8ffa11d0283137a147df66c0ff0e9ff48c5b5f7a56d8d6774108b99d7369e5f0a4130cff233d1439937cc91e156b58d98a53540c79ed79fb55



  • 2020년 12월 4일 충북 괴산군 소수면 한 사찰에서 60대 여성 시체, 하의 벗겨진 채 발견
  • 2021년 1월 25일 충남 공주시 논바닥에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옷 일부가 벗겨진 상태
  • 2021년 1월 31일 충남 청양군 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 옷 벗겨진 채 발견
  • 2021년 5월 12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과수원에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 신발과 하의 벗겨진 상태
  • 2021년 7월 1일 대구시 중구 포정동 공사장 일대 공터에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1명은 옷 벗겨진 상태



위 사건의 공통점은 세 가지입니다.

  1. 피해자 전부가 여성
  2. 피해자는 옷 일부가 벗겨진 채 발견
  3. 타살 혐의점이 없다며 수사 종결



모든 피해자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가 흐지부지 종결되었습니다. 단순 자살 사건으로 보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심지어 마지막 대구시 중구 사건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온몸에 타박상이 있었고 귀에 출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건, 피해자가 스스로 옷을 벗고 스스로 온 몸을 구타한 뒤 사망했다는 것입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자살로 위장한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또한 위 사건 피해자들의 유사한 사망 경위로 미루어보아, 연쇄살인사건일 가능성 또한 충분히 존재합니다. 자살로 흐지부지 마무리된 위 사건들을, 타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재수사할 것을 요구합니다.





---



최근 옷이 벗겨진 상태의 여성 시신들이 연이어 발견되자 해당 사건을 재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옷 벗겨진 채 발견, 자살로 위장한 연쇄살인 사건을 재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5건의 사건을 나열하며, 사건의 공통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 피해자가 전부 여성이라는 점.
  • 피해자들의 옷 일부가 벗겨진 채 발견된 점.
  • 타살 혐의점이 없다며 수사를 종결했다는 점.


등이다...



청원인은,

  • “모든 피해자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가 흐지부지 종결되었다”
  • “단순 자살 사건으로 보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 “심지어 마지막 대구시 중구 사건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온몸에 타박상이 있었고 귀에 출혈이 있었다고 한다”
  • “이 사건에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건, 피해자가 스스로 옷을 벗고 스스로 온몸을 구타한 뒤 사망했다는 것이냐”

 

고 반문했다.

또,



  •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자살로 위장한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 “위 사건 피해자들의 유사한 사망 경위로 미루어보아, 연쇄살인 사건일 가능성 또한 충분히 존재한다”
  • “자살로 흐지부지 마무리된 위 사건들을, 타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재수사할 것을 요구한다”



고 목소리 높였다.



해당 청원은 사전 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관리자가 검토 중인 청원으로,

오는 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2일 기준 1만60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





---



뭐라 딱히 말을 하고싶지 않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죽어가고 있을까...

한 해에 실종자수만 4600명에 이르는 나라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소리 소문도 없이, 고통당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왜? 이정도까지 신뢰가 무너진걸까. 아무도, 경찰도, 공권력도, 정의도, 법과 법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그 정의, 법과 법치, 질서, 국가라는 가치 국가라는 공동체를 무너뜨려왔고, 누군가는 무너지고 있는지 모르며 살았다...

오죽하면 경찰이란 집단은 틈만나면, 국민들이 의혹을 재기할때마다,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며 "법적조치" 운운할까. 오죽하면.



잠시잠깐, 스쳐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봐라.

정말, 모두, 자살일까. 타살의 혐의가 없어서.

조금의 사고와 생각을 할 줄 안다면, 노무현의 죽음, 노회찬의 죽음, 그 죽음, 죽음, 죽음을 둘러싼 의문들이,

무엇하나 명확하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이토록 신뢰가 무너졌는데도, 입에 재갈 물리기를 하겠다며 자신들을 향한 의심, 의문, 의혹을 감추기에만 급급하다.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데, 아무도 그 법과 정의, 경찰이란 이름의 공권력을 신뢰하지 않는데,

그 자리를 지키고 앉아 부끄러움 따위는 잊은지 오래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누구하나 돌아보지 않는다.

신뢰가, 무너졌다...

자랑이 아니다...



과연 이 문재인 정권에서 재수사를 할까. 할 수 있을까.

정말 타살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서, 수사를 종결한걸까.

위 국민청원 청원글에 언급한 경우만,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총 다섯 건이다.

저 사건들이 전부, 자살이었다는 건가. 자살이었을까...

타살의 혐의점이 없기 때문에...

옷이 벗겨진 채로...








+ 옷 벗겨진 채 발견된 시신들, 재수사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985 전쟁의 단점은 말할 것도 없고, 장점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음갤러(219.250) 06.23 37 3
4984 뉴에이지 녹음 수정 호루스의시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36 0
4982 FBI 제이미 켈렛 진짜 미친년이네 음갤러(219.250) 06.22 24 4
4981 한국정부가 날씨 조종하고있다 주말마다 비옴 음갤러(172.224) 06.22 45 0
4980 좌파들이 윤석열 퇴진을 외친다고? 8년 입법부독재좌파 퇴진을 외쳐야지 음갤러(219.250) 06.21 26 5
4979 상속세율을 90%로 해서 그 돈으로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매달 400만원 음갤러(219.250) 06.20 30 6
4978 가정용 전기요금은 엄청 싸야 하고, 산업용 전기요금은 엄청 비싸야 한다 음갤러(219.250) 06.20 33 6
4977 가스요금은 너무 비싼 거 맞다 밥 먹을려고 가스 쓰는 건데 +몇십만원 음갤러(219.250) 06.20 23 6
4976 에어컨 트는 거 이해가 안 된다 몸에 물 발라도 되고 선풍기도 있는데 음갤러(219.250) 06.20 35 6
4975 프리메이슨 시녀 ㅁㅁ(223.39) 06.20 43 0
4974 이정도면 빼박임? 음갤러(223.39) 06.18 67 0
4973 한녀들 아직도 남자들처럼 맨 아래 계급부터 군입대 안해? 악행 좀 그만해 음갤러(219.250) 06.18 40 8
4972 프리메이슨 시녀 ㅁㅁ(223.39) 06.18 36 0
4971 음모른 하면 이거지 ㅇㅇ(210.216) 06.18 62 0
4970 FBI, 미국 국무부 때문에 911 테러가 발생했다 음갤러(219.250) 06.17 52 9
4969 친북 친중 친러 가짜우파 트럼프, 바이든 조롱하려다 본인이 틀려 음갤러(219.250) 06.17 34 9
4968 좌파언론들은 한반도역사상 처음으로 5년만에 바로 정권교체된 것 좀 열심히 음갤러(219.250) 06.17 29 9
4967 여자 기자들은 사이코패스 지수 100점인 엄인숙에 대해서는 은폐하고 음갤러(219.250) 06.16 46 10
4966 한국 의사들 한반도역사상 가장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중 음갤러(219.250) 06.16 43 10
4965 좌파들은 미국 물가 급등으로 27%가 굶고 있는 건 입꾹하고 말 안 하네 음갤러(219.250) 06.16 37 10
4964 남자든 여자든 뚱뚱하면 진짜 꼴보기싫다 뚱뚱한 게 뭐가 죄냐면 음갤러(219.250) 06.16 41 10
4963 한녀든 외국여자든 못생긴 여자들은 진짜 보기 싫을 정도로 못생겼다 음갤러(219.250) 06.16 33 10
4962 의사는 월급 100만원만 받으면 된다 음갤러(219.250) 06.16 29 10
4961 FBI, 좌파 중국은 친북 친중 친러 가짜우파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더라 음갤러(219.250) 06.15 35 11
4960 매운 거 잘 먹는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굉장히 무식한 것이다 음갤러(219.250) 06.15 40 11
4959 프리메이슨 입단 후보 ㅁㅁ(223.39) 06.14 80 0
4957 좌파들은 공약대로 부동산 국유화해서 집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나서 말을 ㅇㅇ(219.250) 06.14 36 12
4956 오빠들? [여자 연예인 갤]로 오시긔 잼랑단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3 0
4955 가격인상 대신 용량 줄였다고 욕하는데, 사실은 아주 좋은 거다 음갤러(219.250) 06.13 41 13
4954 한국이 인구소멸해가는게 미국의 괴뢰국이어서 그런거 아니냐 [1] ㅇㅇ(223.39) 06.13 39 0
4953 음모론 종결자 등댱 ㅇㅇ(210.216) 06.12 51 0
4952 장관 후보자로 새로운 사람이 올라올 때마다 3일 안에 모든 잘못들을 다 음갤러(219.250) 06.11 44 15
4951 무당, 미친듯이 날뛰고 있는 민희진 올해 사망할 기운이 들었다 음갤러(219.250) 06.11 80 15
4950 한국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초강대국이 된다는 예언은 믿기 어렵다 음갤러(219.250) 06.11 78 10
4949 트럼프, CBDC의 대통령이 되겠다 공약...CBDC 규제 비판 음갤러(219.250) 06.10 51 10
4948 새절역-서울대역, 청량리-목동, 청량리-신내 이미 지하철 있는데 왜 또 음갤러(219.250) 06.10 63 15
4947 내가 바라는 영유아 정책 음갤러(219.250) 06.10 38 16
4946 성경도 그렇고, 무당도 그렇고, 잘못하면 본인에게 안 가고 자녀에게 간다 [1] 음갤러(219.250) 06.07 96 19
4945 북한도발과 군인사망이슈에 대한 생각 음갤러(110.11) 06.06 51 0
4944 무당들이 너도나도 김호중 자살한다는데, 이재명 조국은 왜 감옥 안 가냐? 음갤러(219.250) 06.06 123 20
4943 악마들은 자기들이 개신교인 척 신실한 사람들을 속이고 인공지능을 강요한다 음갤러(219.250) 06.04 97 22
4942 내가 조사한 미래와 종말에 대해 속시원히 알려준다.txt [2] ㅇㅇ(106.101) 06.03 133 1
4941 개인 경험에 의한 코로나 백신의 정체.jyp [1] ㅇㅇ(106.101) 06.02 154 1
4940 중국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했습니다 음갤러(219.250) 06.02 139 10
4939 뉴턴은 과학자면서 음모론자임 ㅇㅇ(112.153) 05.31 69 0
4938 2024년 개천절에 휴거되고, 대기근과 전염병으로 죽고싶어도 못 죽는다 음갤러(219.250) 05.30 138 27
4937 일본가라앉는 예언만화 <내가본미래>가 틀릴수밖에 없는 이유.eu ㅇㅇ(106.101) 05.28 236 28
4936 깨달은 척 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함. 음갤러(218.150) 05.27 60 1
4933 베리칩 개발자 칼샌더스 박사 인터뷰 ZEROZE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90 2
4929 천안을 떠나라 여호와의 말씀(두 증인) 부정투표수 270만표 천안탈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